주체105(2016)년 12월 27일 로동신문

 

주체의 핵강국의 전진은 그 무엇으로써도 가로막지 못한다

 

최근 미국인터네트통신 《FOX NEWS》에 《지난 5년간 북조선에서 일어난 변화》라는 제목의 도꾜발 AP통신의 기사가 실렸다.

기사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조선의 최고령도자로 나서신 후 일어난 변화들을 5가지 측면에서 분석하였다. 그것은 첫째로, 정치기반이 공고해진것으로서 김정은령도자가 사람을 끌어당기는 독특한 매력과 령도술로 세계앞에 자신의 개성을 뚜렷이 과시한것이다. 둘째로, 조선의 핵미싸일공격능력이 강화된것이다. 지난 5년간 조선은 지금까지 진행한 5차례의 핵시험중 수소탄시험을 포함한 가장 위력한 3차례의 핵시험을 단행하였으며 남조선과 일본, 괌도에 주둔하고있는 5만명의 미군과 미국본토까지 타격할수 있는 핵무기를 보유하였다. 우주정복의 길로 치닫고있는 조선은 현재 위성들을 궤도에 쏴올리고있으며 10년내에 달을 정복하려 하고있다. 변화는 셋째로, 군사선행의 정책으로부터 핵무력건설과 경제건설을 동시에 밀고나가는 병진로선을 택한것이다. 조선은 국제적인 제재를 받고있는 속에서도 사실상 핵보유국이 되였으며 경제도 비약적인 발전추이를 보임으로써 병진로선이 효과적인것이라는것을 현실로 증명하고있다. 넷째로, 독자적인 기업관리와 경영방법을 받아들여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농업의 장성을 가져오고있는것은 지난 5년간 조선에서 일어난 또 다른 변화의 측면이다. 다섯째로, 김정은령도자의 사회주의문명국건설구상에 따라 수많은 문화후생시설들이 일떠서고 체육발전에서 커다란 성과가 이룩되고있는것이다.

기사의 기본내용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경애하는 원수님의 탁월한 령도가 있고 위대한 병진로선이 있어 우리 나라가 핵강국, 경제강국, 문명강국건설에서 커다란 성과를 이룩하고있다는것이다.

적대세력들의 극악무도한 제재속에서도 세기를 주름잡으며 아침과 저녁이 다르게 전변되고있는 우리 조국의 벅찬 현실은 미국만이 아니라 에스빠냐를 비롯하여 서방언론들의 주요화제거리가 되여 급속히 전파되고있다.

뿌리깊은 적대의식속에 우리가 하는 모든것에 거부적반응을 일으키며 반공화국여론전에 치중하던 서방언론들의 지나온 행적에 비추어볼 때 이러한 동향은 극히 이례적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현실은 가장 공정하고 엄격한 재판관이라는 말이 있다.

자주와 예속, 정의와 부정의, 진보와 반동사이의 치렬한 격전에서 불사신처럼 일떠서 동방의 핵강국으로 위용떨치는 우리 공화국의 모습은 굳어질대로 굳어진 서방의 삐뚤어진 인식, 그릇된 사고마저 바로잡아놓고있는것이다.

세계가 격찬하는 조선의 지난 5년간은 실로 범상한 나날이 아니였다. 영원히 잊을수 없는 피눈물의 12월을 넘어선 우리 인민의 앞길에는 상상도 못하였던 시련과 난관이 중중첩첩 가로막아나섰다.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은 우리의 전진을 막아보려고 제재와 군사적위협소동에 매달리면서 필사적으로 발악해나섰다. 여기에 신념도 주대도 없는 온갖 어중이떠중이들까지 편승하여 가소롭게 날뛰였다.

그 무슨 국제법위반때문이였는가. 아니다. 자기의 리익을 위태롭게 하는 사태조성때문인가. 그것은 더욱 아니였다. 불의에 머리를 숙이지 않고 허위에 동조하지 않으며 강권에 맹종하지 않는다는 오직 그 하나의 리유때문이였다. 세계가 커다란 우려속에 조선을 지켜보았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12월의 언땅을 피눈물로 적시며 주저앉았던 우리 인민을 뜨거운 사랑과 억센 힘으로 안아 일으켜세워주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걸으시였던 자주, 선군, 사회주의의 길로 힘차게 나아가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두리에 일심으로 뭉친 천만군민이 활화산처럼 일떠섰다.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병진로선이 제시되고 법화되였다. 그때까지만 해도 원쑤들은 우리가 두가지를 다 못할것이라느니, 《로선전환》을 하면 그 무슨 《혜택》이 차례질것이라느니 뭐니 하며 별의별 유혹과 험담질을 해댔다. 특히 오바마행정부는 《전략적인내》정책이라는것을 내흔들며 우리에 대한 고립의 포위망, 압살의 봉쇄망을 더욱 조이기 위해 복닥소동을 피워댔다. 유엔무대에서 악랄한 대조선《제재결의》가 조작되는데 맞추어 북침을 노린 대규모핵전쟁연습소동이 광란적으로 벌어졌다.

거기에는 정치경제적압박과 군사적위협을 극대화하여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우리의 앞길을 막아보려는 비렬한 속심이 깔려있었다.

적들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압박과 제재가 얼마나 효력을 내는지 지켜보겠다고 위성을 비롯한 각이한 정찰수단으로 사진을 찍어댄다, 그 무슨 《물가를 조사》한다 하며 매일같이 분주탕을 피워댔다.

그러나 우리 군대와 인민은 적대세력들이 제재나발에 피대를 돋구고 대규모의 북침핵전쟁도발에 날뛸수록 피끓는 적개심과 보복열기를 총분출시켜 자력자강의 마치소리를 더욱 높이 울렸다. 우주에 련속 위성을 쏴올렸고 누구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핵강국의 전렬에 당당히 들어섰다.

이 땅에서는 인민의 꿈과 리상이 현실로 꽃펴나고 강성부흥의 전조를 알리는 기적과 사변들이 다계단으로 일어났다. 지식경제의 본보기공장, 표준공장들이 도처에 일떠서고 생산공정의 현대화, 정보화가 실현되여 생산적앙양이 일어났으며 하늘에서는 우리가 만든 비행기가 날고 땅속에서는 우리가 만든 지하전동차가 달리는 자랑찬 화폭이 펼쳐졌다.

과학중시정책이 빛나게 구현되여 위성과학자주택지구와 은하과학자거리, 연풍과학자휴양소와 미래과학자거리, 과학기술전당과 같은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우후죽순처럼 일떠서고 가는 곳마다 사회주의바다향기, 과일향기가 차넘쳤다. 문수물놀이장과 마식령스키장을 비롯한 현대적인 문화휴식터들에서 인민의 웃음소리가 높이 울려나오고 동화속의 궁전같은 애육원, 육아원, 소년단야영소, 소년궁전들에서 나라의 왕들이 세상에 부럼없이 자라는 꿈같은 현실이 꽃펴났다.

주체조선의 핵보검과 사회주의의 위대한 생활력, 종합적국력앞에 공포와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는 원쑤들은 얼혼이 나가 비명을 지르고있으며 《전략적인내》정책에 대한 좌절감과 실패감에 빠져들어 허우적거리고있다.

미국회 의원들과 전문가들은 부쉬의 강권과 전횡이 조선을 핵보유에로 떠밀었다면 오바마의 대조선정책이 조선으로 하여금 로케트기술을 향상시키고 핵탄두를 소형화하는데 성공하도록 하였으며 미국의 안전에 대한 《위협이 증대》되도록 하였다고 아부재기를 치고있다.

우리가 강해지고 잘사는것을 바라지 않는 적대세력들의 도전은 갈수록 악랄해지고있다. 얼마전에도 미국은 추종세력들과 야합하여 우리의 자위적조치를 범죄시하는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제재결의》를 조작하였다.

그러나 우리는 놀라지 않는다. 우리의 배심은 든든하다. 미국이 제아무리 정치, 경제, 군사적위협과 공갈소동을 광란적으로 벌리며 우리를 굴복시키려고 날뛰여도 국제사회에 비쳐지는것은 강자에게 쫓기는자의 부산스러운 복닥소동뿐이다. 대조선압력공조로 그 무엇을 얻어보려 하는것은 어느때 가도 실현될수 없는 어리석은 망상이다.

이 세상의 온갖 적대세력들이 악을 쓰며 덤벼들어도 불세출의 선군령장을 진두에 모시고 필승의 선군대로로 질풍쳐나가는 백두산대국의 노도와 같은 전진을 가로막을수 없다. 영원한 승리는 우리에게, 만회할수 없는 참패는 미국에, 바로 이것이 조미대결의 불변의 법칙이다.

선군으로 강성하고 경제부흥으로 만복을 누릴 사회주의강국의 앞길은 휘황찬란하다.

배금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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