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1월 10일 로동신문

 

원쑤들의 발악은 조선의 승리에 대한 증명이다

 

요즘 서방언론이 특대소식으로 전하는것이 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제1차 전당초급당위원장대회에서 하신 말씀이다. 특히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제국주의반동세력들이 유엔《제재결의》를 조작해내고 《단독제재》까지 떠벌이며 발악하고있는것은 우리의 승리에 대한 가장 명백한 증명이라고 천명하신데 대하여 집중적으로 보도하고있다.

이것은 자주와 예속, 정의와 부정의사이의 치렬한 격전에서 승리만을 떨쳐가는 동방의 핵강국 주체조선에 대한 깊은 관심이다.

돌이켜보면 조선반도의 2016년은 여느때없이 다사다난했던 한해였다. 평화에 대한 우리 겨레의 열망은 강렬하였으나 원쑤들은 이 땅에 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왔다. 하늘과 땅, 바다에서는 북침전쟁소동이 광란적으로 벌어졌다. 이미전에 우리의 핵, 미싸일들을 선제타격하기 위한 《4D작전계획》을 공표하였으며 북침핵전쟁용으로 특별히 개발한 신형핵폭탄 《B61-12》시험도 서둘러 강행한 미국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핵위협공갈의 도수를 더욱 높이였다. 전례없는 규모에서 강행된 《키 리졸브》, 《독수리 16》합동군사연습소동은 우리의 사상과 제도를 힘으로 압살하려는 미국의 핵전쟁도발광기가 어느 지경에 이르렀는가를 뚜렷이 보여주었다. 여기에는 2015년보다 3배가 훨씬 넘는 미제침략군과 30만여명의 남조선괴뢰군, 추종국가군대를 포함한 방대한 무력과 악명높은 핵전쟁장비들이 투입되였다.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미국의 전쟁연습은 비단 규모만 늘어난것이 아니라 그 성격과 목적, 내용에 있어서 더욱더 도발적인 광기를 띠였다. 지난 시기 우리의 수뇌부와 《체제붕괴》를 노린 각종 특수훈련들을 극비밀리에 벌려온 미국은 《참수작전》에 대해서까지 로골적으로 떠들었으며 미집권자는 《우리는 분명히 무기로 북조선을 파괴할수 있다.》라고 선전포고나 다름없는 폭언을 줴쳐댔다. 《키 리졸브》, 《독수리 16》합동군사연습외에도 미국은 련합해상타격훈련, 특수전합동훈련, 합동실탄사격 등 각종 명목의 도발적이며 침략적인 전쟁연습들을 하루가 멀다하게 벌려놓았다. 지어 내외의 비발치는 비난과 규탄에도 불구하고 남조선에 대한 《싸드》배비를 결정함으로써 지역에 새로운 핵군비경쟁, 랭전을 몰아오고있다.

미국의 반공화국대결소동은 정치와 경제, 문화, 외교를 비롯한 모든 분야에 걸쳐 악랄하게 감행되였다. 여기에 신념도 주대도 없는 온갖 어중이떠중이들까지 편승하여 제재압박소동을 계단식으로 확대하였다. 한해동안에 한 주권국가의 당당하고 합법적인 자위적조치들을 범죄시하여 두차례에 걸쳐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제재결의》가 조작되였으니 더 말해 무엇하겠는가. 인민생활과 관련된 경제활동은 례외라고 하던 지난 시기의 위선적허울마저 집어던지고 무역과 과학기술협조는 물론 해상통로를 전면차단하는 봉쇄형《제재결의》를 련이어 날조해낸것은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이 우리 공화국을 고립압살하기 위해 가장 로골적이며 가장 극악한 국제적범죄행위도 서슴지 않는다는것을 세계앞에 적라라하게 드러내보여주었다.

그럴수록 우리 공화국은 더 억세여지고 용기백배해졌다. 수소탄의 장쾌한 뢰성을 터치고 핵강국의 전렬에 당당히 올라선 우리 공화국은 오만하게 날뛰는 적대세력들을 상상을 초월하는 다계단적인 핵억제력강화로 쳐갈겼다. 새로운 핵탄두폭발시험은 국가핵무력완성의 최종관문통과를 알린 일대 사변이였으며 민족의 무궁한 번영과 안전을 담보한 력사적장거였다. 우리 혁명무력은 탄도로케트장착용수소탄까지 완전무결하게 장비하고 다종의 핵탄들을 지상과 공중, 해상과 수중 등 모든 작전공간에 제한없이 운반할수 있는 최첨단타격수단들을 갖추게 되였으며 침략자, 도발자들을 임의의 시각, 임의의 장소에서 생존불가능하게 들부시고 괴멸시킬수 있게 되였다.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은 이렇게 우리의 핵보유국지위를 굳건히 해주는 결과만을 초래하였다. 지난 시기 조미관계에서는 미국의 일방적인 핵위협공갈만이 존재하여왔고 그로 하여 조선반도는 항상 극도의 초긴장상태에 놓여있었다. 이제는 미국본토의 운명이 위태롭게 되였다. 수많은 외신들이 조선은 미국본토를 실지로 타격할수 있는 능력을 갖추었다, 미국의 대조선전략은 완전히 실패하였다고 경쟁적으로 보도하고있는것은 우연하지 않다.

우리의 핵보유는 《힘이 만능》이라는 환상에 사로잡혀있는 미국의 패배를 현실로 실증해주는 뚜렷한 증거이다.

지난 세기 50년대에 미국의 《강대성》의 신화를 깨고 내리막길의 시초를 열어놓은 영웅적조선인민이 새로운 주체100년대에는 미국을 최후멸망의 구렁텅이에로 거침없이 몰아가고있다. 미국은 쇠진해진 힘을 믿고 함부로 날뛰다가 남잡이가 제잡이로 되는 현대판우화의 주인공이 된셈이다.

2003년 미국은 이라크의 있지도 않는 《대량살륙무기개발》설을 모략적으로 내돌리며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동의도 받지 않고 이 나라를 함부로 침략하여 란무장속에 빠뜨려놓았다. 그러나 자위와 평화, 경제발전을 위해 취하는 우리 공화국의 중요조치들에 대하여서는 사사건건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 끌고가 문제시하여왔다. 이것 역시 날로 승승장구하는 우리 공화국에 대한 공포심의 발로이다.

현실적으로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전면부정한 《제재결의》들은 우리의 자강력을 백배천배로 분발케 하였다. 지난해의 70일전투와 200일전투는 적들의 악랄한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을 여지없이 짓부시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전환적국면을 열어놓은 전민결사전, 만리마의 새시대를 탄생시킨 거창한 창조대전이였다. 우리의 과학자, 기술자들은 지구관측위성 《광명성-4》호를 성과적으로 발사한데 이어 새형의 정지위성운반로케트용 대출력발동기지상분출시험에서 성공함으로써 우주정복에로 가는 넓은 길을 닦아놓았다. 인민경제 중요부문들에서 생산과 수송전투목표를 수행하여 자립경제의 잠재력을 과시하고 사회주의경제강국건설을 힘있게 추동하였다. 나라의 중요대상건설장들에서 신화적인 건설속도가 창조되고 교육과 보건, 체육부문에서도 훌륭한 성과들이 이룩되였다. 뜻밖의 자연재해로 큰 피해를 입은 함북도지구들에 대한 피해복구전투에서도 당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온 나라가 떨쳐일어나 짧은 기간에 기적적승리를 안아왔다.

조선의 승리는 정의의 승리이며 자주정치의 승리, 위대한 병진로선의 승리이다. 이 땅에서 지정학적숙명론은 이미 과거사로 되였으며 우리 공화국은 세계정치흐름을 주도하는 강국이 되였다.

핵무기보다 위력한 일심단결, 자강력을 가진 주체조선의 비약은 진보적인민들을 경탄케 하고 원쑤들을 혼비백산케 하고있다. 일본의 한 군사평론가는 《김정은통일전략, 미국을 제압하다》라는 제목의 도서에서 김정은최고령도자께서는 5~10년안에 미국을 쥐락펴락하며 길들일것이다, 그 결과 미국은 스스로 조선에 대한 제재를 풀수밖에 없다, 조선반도 남쪽에 주둔한 미군과 일본주둔 미군도 철수하게 될것이라고 예평하였다. 그만이 아닌 많은 전문가들이 여기에 공감을 표시하고있다.

미국의 폭정시대에 사형선고를 내린 주체조선은 승리자의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2017년의 장엄한 진군을 시작하였다. 힘과 강권으로 좌우지되는 현 국제관계에서 나라의 자주권을 지키자면 힘이 있어야 하고 적대세력의 핵위협에는 핵으로 대응해야 한다는것은 력사가 남긴 교훈이며 철의 진리이다.

원쑤들이 제아무리 정치, 경제, 군사적위협과 공갈소동을 광란적으로 벌리며 우리를 굴복시키려고 미쳐날뛰여도 그것은 강자에게 쫓기는 약자의 몸부림에 불과하다. 남을 짓밟는것을 도락으로 삼으며 비대해진 미국의 운명을 발밑에 딛고선 우리는 조미대결전의 최후승리가 시시각각 다가오고있다는것을 확신한다. 위대한 병진로선을 억세게 틀어쥔 천만군민은 선군으로 강성하고 경제부흥으로 만복을 누릴 사회주의강국의 휘황찬란한 래일을 본다.

 

배금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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