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주체106(2017)년 4월 5일 《통일신보》

 

교육사업을 국가의 중대사로 내세우시고

 

이 땅의 지도를 보면 서해로 삐죽이 나온 철산반도앞에 하나의 작은 점으로 찍혀진 섬인 수운도가 있다. 망망대해의 한가운데 솟은 섬에는 등대가 있고 등대에서 일하는 사람들과 그 가족들이 살고있다.

섬에는 수운도분교(소학교)가 있다. 교정에는 두명의 학생과 두명의 교원이 있다. 수십년의 력사를 가진 그 학교는 때로 한명의 학생을 위해 문을 연 때도 있었다. 한명의 학생을 위하여서도 학교가 있고 교원이 있는것이다.

몇해전 무도영웅방어대를 시찰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는 6명의 아이들이 다니는 무도유치원과 4명의 학생들이 공부하는 무도분교(고급중학교)를 돌아보시며 이런 유치원과 학교는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에서만이 일떠설수 있는 세상에 다시 없을 요람이라고 하시였다.

동서해의 등대섬뿐아니라 하늘아래 첫 동네로 불리우는 외진 산간벽지 할것없이 아이들이 있는 곳에는 꼭 학교가 있는것이 공화국의 교육현실이다. 교육을 국가의 중대사로 내세우고 우선시하는 공화국의 교육정책과 시책의 우월성을 그대로 보여주는것이다.

예로부터 한해 일을 궁냥하려면 농사를 지어야 하고 10년을 계획하려면 나무를 심어야 하며 100년을 내다보려면 인재를 키워야 한다고 하였다.

오늘의 시대는 과학기술이 사회발전에서 결정적역할을 하는 지식경제시대이며 인재들에 의하여 나라의 국력과 경제문화의 발전이 좌우되는 인재중시의 시대이다.

교육사업을 나라와 민족의 부강번영을 위한 만년대계의 애국사업으로 여기시고 교육발전에 커다란 심혈과 로고를 기울이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교육분야에서 새로운 비약이 일어나고있다.

새 세기 교육혁명을 일으켜 우리 나라를 교육의 나라, 인재강국으로 빛내이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제시하신 이 구호에는 새 세대들을 강국건설의 역군으로 키우며 전민과학기술인재화를 실현하여 공화국을 21세기 사회주의교육강국으로 건설하시려는 원대한 구상이 담겨져있다.

새 세기 교육혁명수행에서 중등일반교육을 결정적으로 강화하는것을 기본고리로 보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비범한 예지와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제가 실시되여 공화국의 교육제도는 높은 수준의 중등일반교육체계를 갖추고 정보산업시대, 지식경제시대의 요구에 맞게 중등일반교육을 완성시켜주는 교육제도로 더욱 개선강화되게 되였다.

공화국에서 12년제의무교육의 실시로 학생들은 사회생활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앞으로 일생동안 공부할수 있는 기초를 쌓을수 있는 교육체계가 완비되게 되였다.

고등교육체계를 갱신하고 정비하며 대학들을 종합대학화, 일원화하여 고등교육의 전반적수준을 높이는 문제, 대학들을 교육과 과학연구, 생산이 하나로 밀착된 지식경제시대의 일류급대학으로 발전시키도록 하는 문제 등 교육발전을 위한 과업과 방도를 가르쳐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깊은 관심과 정력적인 지도에 의하여 학술형인재들과 실천형인재육성을 위한 교육사업에서 일대 전환이 일어나게 되였다.

언제인가는 국가교육발전전략을 보아주시고 그 실현을 위한 계획을 과학적으로 현실성있게 세우고 철저히 집행하여 교육사업이 세계를 향하여 확신성있게 나아가도록 하여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미래과학자거리의 주택들과 김일성종합대학교육자살림집, 김책공업종합대학교육자살림집을 비롯한 현대적인 살림집들에는 교육사업은 량심이고 헌신이며 애국이라고 하시며 교육자들이 조국의 미래를 가꾸는데서 뿌리가 되고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두터운 믿음과 크나큰 사랑이 깃들어있다. 미래의 역군들을 키우는 교육자들을 그토록 중히 여기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각별한 관심과 은정에 의하여 머지않아 김일성종합대학의 교육자들에게 려명거리의 새 집이 차례지게 된다.

올해를 과학교육의 해로 정해주시고 과학교육시설과 환경을 일신시키기 위한 된바람을 일으키도록 할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였으며 평양가방공장과 평양초등학원도 현지지도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로고와 심혈에는 전국가적, 전인민적, 전사회적으로 교육열풍을 더욱 고조시키려는 숭고한 뜻이 담겨져있는것이다.

국가지도자의 현명성은 눈앞의 국가적리익만이 아니라 전망적리익, 오늘만 아니라 먼 앞날까지 과학적으로 통찰하는 선견지명과 천리혜안의 예지에 있다.

교육에서 근본적전환을 일으켜 나라와 민족의 부강번영을 위한 만년토대를 마련하고 강성부흥의 앞날을 일떠세울 원대한 구상을 펴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비범한 령도에 의하여 공화국은 교육강국, 인재강국의 휘황한 래일을 마중가고있다.

 

본사기자 리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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