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주체106(2017)년 4월 6일 《통일신보》

 

지체없이 돌려보내야 한다

 

4월이다. 살랑살랑 봄바람은 불어오건만 1년전 인간생지옥 남조선에 집단적으로 끌려간 딸들의 피타는 절규는 공화국의 부모형제들에게 미처 와닿지 못하고있다. 그것은 남조선보수당국이 1년이 되도록 그들을 강제억류하고 한사코 송환을 거부하고있는것은 물론 아직까지 이들의 생사여부조차 똑똑히 공개하지 않고있기때문이다.

최근 내외의 비난여론에 직면한 남조선보수패당은 언론들을 내세워 지난해 4월 중국 절강성 녕파에서 집단적으로 끌려간 12명의 공화국 녀성종업원들이 《이달초 대학에 입학》하였다느니, 그것이 《이남사회에 순조롭게 적응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니 뭐니 하고 떠들어대고있다. 그러면서 《신변보호》를 리유로 그들이 어느 대학에서 공부하고있는지는 구체적으로 밝힐수 없다고 하고있다.

지금 남조선보수당국이 공화국의 녀성종업원들이 《대학에 특례로 입학했다.》고 떠들고있는것은 저들의 특대형유인랍치범죄에 대한 내외의 비난여론이 확대되는것을 막아보려는 비렬한 흉심의 발로이며 한갖 여론기만에 불과하다.

공화국은 랍치당한 자기 주민들을 돌려보내라고 시종일관 요구해왔다. 생리별당한 이들의 부모들 역시 남조선당국의 천인공노할 유인랍치만행을 까밝히고 송환 및 면담을 촉구하는 서한들을 유엔인권최고대표사무소와 유엔인권리사회에 보냈으며 자기들의 명의로 된 위임장을 남조선의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에 보내여 자식들의 생사여부를 알아봐줄것을 요구하였다.

그러나 남조선보수당국은 《자유의사에 의한 집단탈북》이라는 궤변을 늘어놓으며 피해자가족들이 서울에 나가 자식들과 직접 대면시킬것을 요구하는 피터지는 호소도 외면해버렸으며 공화국의 녀성공민들을 외부와 철저히 격페시킨 지옥같은 곳에 가두고 몸서리치는 정신육체적고통과 박해, 회유와 기만, 위협과 공갈로 《귀순》을 강요해왔다.

남조선당국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을 비롯하여 남조선 각계층 단체들과 유엔인권기구의 정당한 요구도 무턱대고 거부해나섰다.

동족대결광들의 책동으로 말미암아 지금 이 시각까지도 세인은 랍치당한 녀성종업원들이 어디에 있는지, 살아있기는 한지 그것조차 모르고있다.

남조선보수패당은 비렬한 여론기만술책에 매달릴것이 아니라 그들의 생사여부부터 똑바로 밝혀야 한다.

천인공노할 반인륜적집단랍치범죄의 주범이 바로 박근혜역도라는것은 이미 청천백일하에 드러났다. 그리고 역도의 지령에 따라 랍치작전을 실행한것이 대결모략의 소굴 정보원이다.

박근혜가 제가 지은 엄청난 죄악으로 하여 력사의 단두대에 목이 오른 지금 공화국주민들에 대한 백주의 집단유인랍치만행도 응당 악녀의 죄행목록에 포함시켜 철저한 진상조사를 하고 마땅한 처벌을 가해야 한다.

특대형인권범죄자들인 남조선보수패당에게는 인권을 입에 올릴 자격도 없다.

남조선보수당국은 전대미문의 집단유인랍치범죄의 내막과 공화국녀성들의 생사여부를 즉시 공개하며 그들을 가족의 품으로 지체없이 돌려보내야 한다.

유엔과 국제인권기구들도 미국과 남조선당국의 범죄적인 반공화국《인권》모략책동에 가담해나설것이 아니라 응당 이러한 범죄를 문제시하고 12명 처녀들이 자기 가정과 조국의 품으로 즉시 돌아올수 있도록 해당한 조치를 취해야 할것이다.

 

본사기자 현 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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