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주체106(2017)년 4월 10일 《통일신보》

 

죽음을 재촉하는 얼간망둥이

 

제 울음소리때문에 죽음을 당하는 봄꿩과도 같이 미련한 작자들이 있다.

그것은 바로 외세의 턱밑에 붙어 동족대결에 미쳐날뛰는 남조선호전광들이다.

남조선호전광들은 저들이 하내비처럼 섬기는 미국의 행정부가 《대북제재행정명령》이라는것을 발표하자 때를 만난듯이 《북비핵화에 대한 미국의 강력한 의지》니, 《단호한 경고메쎄지》니 하며 상전을 추어올리며 너스레를 떨었다.

공화국에 대한 정치군사적압력과 제재를 강화함으로써 북침압살야망을 이루려는 미국의 전략은 어제도 오늘도 변함이 없다.

문제는 이러한 침략의 무리들과 맞장구를 쳐대며 외세의 옷섶에 매달려 동족을 해치려는 남조선호전광들의 병적인 악습이다.

전쟁을 막고 민족을 지켜주는 자위의 보검을 눈에 든 가시로 여기며 동족의 숨줄을 막아보려는 제재따위에 쌍손을 들어 환영하고있으니 그야말로 광증이다. 제 땅에 전쟁을 몰아오는 침략자의 손을 《은인의 손》으로 덥석 잡아쥐는 남조선호전광들은 대세도 판단할줄 모르는 얼간망둥이가 아닐수 없다.

그뿐이 아니다.

얼마전에도 남조선호전광들은 서울을 행각한 미태평양함대사령관을 만나 그 무슨 《위협》을 억제한다는 구실밑에 《군사협력증진방안》과 《한》미일3각군사공조를 모의하였다고 한다.

이것이 북침핵선제타격준비를 다그치고 미국주도의 3각군사동맹구축에 박차를 가하려는 위험천만한 군사적모의판이라는것은 불보듯 명백하다.

지금 남조선호전광들은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의 일환으로 미국의 《B-1B》전략폭격기를 남조선에 끌어들여 북침핵선제타격훈련을 벌리는가 하면 미국, 일본과 함께 《북의 잠수함위협》에 대처한 반잠훈련을 벌려놓고있다. 남조선호전광들이 미국, 일본과 야합하여 련합대잠수함훈련을 뻐젓이 벌려놓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지난 시기 해외에서 진행하는 다국적합동군사연습인 《림팩》훈련에서 반잠수함훈련을 진행한 전투함선들이 참가한 사실은 이번 훈련이 실전단계에서 진행되는 훈련이며 더우기 공화국과 동북아시아를 노린 전쟁공조체제인 3각군사동맹체제가 급속하게 구축되여가고있다는것을 명백히 말해주고있다.

이것이 어떤 위험성을 안고있는가 하는것은 더 론할 필요가 없다.

이렇게 놓고볼 때 동족을 모해하고 북침야망을 실현할수 있다면 민족의 철천지원쑤이건, 백년숙적이건 가리지 않고 마구 손을 잡는 남조선호전광들이야말로 민족반역의 무리가 분명하다.

하지만 외세를 끌어들여 힘으로 공화국을 어째보려는것은 돌을 던져 달을 떨구어보려는것과 같이 무모하고도 어리석은 군사적광기에 지나지 않는다.

공화국의 문전에서 전쟁광신자들에 의해 강행되는 북침핵전쟁연습의 규모와 범위가 확대될수록 그것은 무진막강한 자위적핵억제력으로 침략자, 도발자들을 모조리 격멸소탕하려는 백두산강군의 의지를 더욱 억세게 해줄뿐이다.

죄와 벌은 한줄기에서 자란다고 외세를 등에 업고 미친듯이 날뛰는 남조선호전광들에게 차례질것은 수치스러운 파멸과 죽음밖에 없다.

 

본사기자 황 진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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