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주체106(2017)년 4월 10일 《통일신보》

 

굴종과 전쟁을 구걸하는 미국과의 《동맹강화론》

 

지금 남조선의 박근혜잔당들은 파면, 구속된 박근혜를 엄하게 징벌하고 북남관계를 개선할것을 요구하는 인민들의 목소리가 더욱 높아지자 《한미동맹강화》에 대해 요란히 떠들고있다.

《한미동맹우선론》, 《한미동맹강화론》은 박근혜가 집권기간 집요하게 제창해온 반민족적, 반통일적궤변이다.

물론 력대 남조선집권세력들도 미국과의 《동맹》에 대해 떠들어오지 않은것은 아니다.

하지만 박근혜는 그 어느 《정권》보다 상전과의 《동맹》을 존망의 기반으로 여기며 동족보다 외세인 미국에 명줄의 혈맥으로 이어놓고 매국배족의 역겨운 자취를 새겨왔다.

권력의 자리에 앉기 바쁘게 《정치창녀》의 본색그대로 미국상전의 품에 안겨들어 미국의 《은혜》를 구구히 강조하며 《한미동맹》을 입이 닳도록 구걸하였고 집권전기간을 《한미동맹우선론》, 《한미동맹강화론》을 내걸고 미국의 대조선침략의 충견, 대아시아전략의 돌격대로 앞장서왔다.

새 정치, 새 생활을 바라는 남조선인민들의 지향과 요구, 그 실현은 모든 면에서의 새로운것으로 되여야 하겠기에 박근혜가 미국의 워낭소리 듣고 따랐고 그 잔여세력이 지금도 떠들고있으며 20세기의 구페로 남조선사회를 지배하는 《한미동맹우선론》, 《한미동맹강화론》에 대해 다시 론하지 않을수 없다.

《한미동맹우선론》, 《한미동맹강화론》은 남조선을 미국에 영구히 내맡기려는 사대역적들의 식민지합리화론, 매국배족적궤변이다.

원래 《한미동맹》이라는것은 미국이 《동맹》의 허울밑에 남조선《정권》을 노복으로, 하수인으로 부리고 남조선을 영구히 강점하기 위해 조작한것이였다.

1950년 조선전쟁에서 미국력사상 전무후무한 참패를 당한 미국은 전후 남조선을 자기의 군사기지로, 군사적부속물로 더욱 예속시키며 남조선에서의 친미사대《정권》을 유지하기 위해 1953년 8월 남조선《정권》과 《호상방위조약》을 체결하였다.

그때로부터 《동맹》이라는 간판밑에 남조선《정권》은 미국의 철저한 꼭두각시로 되였고 남조선은 미국의 침략적군사기지로, 미국경제부흥을 위한 자원략탈지로, 미국의 쓰레기잉여상품의 처리장으로 더욱 전락되였다.

20세기에도 그러했지만 미국이 자원을 내라면 자원을 내고 시장을 개방하라면 시장을 개방해야 하고 미국이 대포밥을 내라면 청장년들을 침략전쟁터에 밀어넣어야 하는것이 21세기의 현대판식민지인 남조선이다.

더우기 남조선강점 미군의 《치외법권》을 담보하는 《행정협정》이 체결되여 남조선은 말그대로 미군의 범죄서식장, 패륜패악의 활무대로 변질되였다.

2002년 두 녀학생살해사건이 보여주듯이 남조선인민들이 억울하게 목숨을 빼앗겨도 범죄자를 처벌할수 없고 피해자인 인민들이 아니라 범죄자인 미군을 변호하고 보호해야 하는것이 《행정협정》에 목매인 남조선《정권》이다.

《한미동맹》의 수십년 치욕사에 남조선《정권》은 언제한번 미국과 어깨나란히 해본적이 없으며 오히려 섬길것은 다 섬기고 퍼줄것은 다 퍼주고도 뭘 주고 뺨맞는 창녀처럼 항상 미국으로부터 하대를 받고 상전의 눈치만 보며 아래다리를 떨며 살아야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의 친미사대세력, 특히 박근혜《정권》은 20세기의 오물인 《한미동맹》을 력설하며 오히려 계속 유지, 강화해달라고 미국상전의 바지가랭이를 더욱 붙잡아왔다.

박근혜의 파면, 구속으로 최악의 위기가 닥치자 박근혜《정권》의 잔여세력은 《안보》를 고아대며 미국상전에게 《동맹강화》를 구걸하면서 새 정치, 새 생활을 지향하는 남조선민심의 지향에 정면도전해나서고있다.

이것은 남조선을 앞으로도 미국의 《51번째주》로 내맡기고 저들은 영원한 식민지노복으로 살겠다는 더더욱 용납할수 없고 절대로 용서할수 없는 매국배족, 사대역적의 망동인것이다.

세계의 많은 나라, 많은 민족이 자주성을 지향하는 오늘에도 상전과 하인, 지배와 예속의 관계에 면사포를 씌운것에 지나지 않는 《동맹》의 멍에를 계속 쓰고있겠다고 하는것이야말로 종미에 환장한자들의 쓸개빠진 넉두리가 아닐수 없다.

《한미동맹우선론》, 《한미동맹강화론》은 민족화합, 민족단결, 민족통일을 전면부정하는 반민족적, 반통일적궤변이다.

반만년의 력사를 이어온 단일민족이 장장 수십년동안 북과 남으로 갈라지게 된것은 침략적인 외세가 우리 민족의 운명을 롱락하였기때문이다.

북과 남의 리념과 제도, 체제의 차이가 있을수 있어도 통일에로 향한 지향보다 클수가 없고 외세와의 《동맹》이 민족대단합의 힘보다 강할수 없다.

우리 민족이 하나가 되고 통일이 되면 보다 위대하고 강대한 민족, 강국이 될수 있다는것은 세계도 인정하는것이다.

그러나 박근혜의 친미보수《정권》은 혈육인 동족보다 외세인 미국을 더 믿으며 동족대결, 민족분렬의 미친 칼춤을 추어왔다.

박근혜가 취임후 미국에 날아가 미국의 《은혜》에 대해 횡설수설하며 《한미동맹》이라는 말을 무려 13번이나 입에 올렸다는것은 알려진 사실이다.

《굳건한 한미동맹이 지속되는 한 북의 도발은 절대로 성공할수 없다.》, 《미국과의 철저한 공조속에서 대북강경정책을 추진하겠다.》는 맹약대로 박근혜는 동족의 자주적권리행사, 자위권강화, 《인권》 등을 시시콜콜 걸고들며 대결소동을 벌려왔다.

지어 《한미동맹》을 과대평가하며 《통일대박》, 《북붕괴론》, 《급변사태설》에 매달려 허망한 《흡수통일》의 길로 질주해왔다.

꼭뒤에 부은 물이 발뒤꿈치까지 간다고 박근혜의 부역자들도 여기저기 돌아치며 《북핵문제》, 《인권문제》를 고아대고 《대북공조》를 구걸하는데 몰두하였다.

《한미동맹》이 우선시되는 한 민족의 화해와 단합이 실현될수 없고 침략동맹이 강화되는 한 민족의 통일은 그만큼 멀어지지 않을수 없다.

우리 민족의 통일과 운명개척을 가로막는 암초의 하나가 바로 《한미동맹》인것이다.

《한미동맹우선론》, 《한미동맹강화론》은 전쟁동맹강화론, 북침핵전쟁론이다.

이른바 《한미동맹》이라는것은 공화국에 대한 새로운 침략전쟁으로 전조선반도에 대한 지배를 목적으로 첫걸음을 떼였고 궁극적으로는 미국의 아시아지배전략, 세계제패를 위해 유지, 강화되여왔다.

미국이 눈에도 차지 않는 남조선《정권》에 《동맹》의 감투를 씌워준것은 식민지 남조선을 침략의 전초기지로, 전략기지로 다지고 남조선군을 침략의 돌격대로 내몰기 위한것이다.

침략의 첫 대상이 바로 공화국이고 그 어느 《정권》보다 전쟁돌격대로 앞장선것이 박근혜《정권》이다.

박근혜《정권》은 세계가 전면배격한 미국의 《핵무기없는 세상》을 조선반도에서 먼저 시작하겠다고 떠벌이였지만 《키 리졸브》, 《독수리》, 《을지 프리덤 가디언》 등 남조선에서 벌어진 동족침략의 핵전쟁연습에 미국의 전략핵타격수단을 닥치는대로 끌어들이였다.

북남사이에 흩어진 가족, 친척상봉을 위한 회담이 벌어지던 2014년에도 미국의 핵전략폭격기가 남조선의 직도상공에 날아들어 핵타격훈련을 벌려 평화와 통일을 위한 우리 겨레의 노력에 찬물을 끼얹은것은 잘 알려져있다.

박근혜가 파면된 지금도 역도의 공범자들은 《한미동맹의 대비태세향상을 위한 년례적훈련》의 간판밑에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의 규모와 강도를 확대하고 미본토 핵무력까지 동원하여 동족을 선제타격한다는 《맞춤형억제전략》, 무력충돌을 일으킬 《국지도발공동대비계획》, 공화국의 핵 및 미싸일기지들을 선제적으로 《탐지》, 《방어》, 《교란》, 《파괴》한다는 《4D작전계획》 등의 전쟁계획에 따라 《선제타격》, 《참수작전》, 《상륙작전》 등의 북침핵전쟁연습을 더욱 광란적으로 벌리고있다.

박근혜《정권》은 《한미동맹》을 권력유지와 동족대결의 수호신처럼 여기며 《뼈속까지 친미》라고 자랑하던 리명박《정권》도 저어했던 전시작전통제권전환을 무기한 연기하여 군사《주권》을 미국에 영구히 섬겨바쳤으며 남조선인민들과 조선반도주변국들도 철저히 규탄하는 미국의 《싸드》를 남조선에 강행배치하기 위해 발악하였다.

미국의 대조선침략정책에 적극적으로 추종하는 박근혜《정권》에 의하여 북남관계는 총탄이 오고가는 전쟁접경에까지 이르렀으며 조선반도의 전쟁위험은 극대화되였다.

이 모든것은 《한미동맹우선론》, 《한미동맹강화론》을 떠들며 전쟁광란의 치마바람을 일으켜온 박근혜와 그의 친미보수《정권》이 몰아온것이다.

이제 조선반도에서 미국에 의해 다시 전쟁이 터진다면 남조선군은 미국의 총알받이가 되여 미군과 함께 핵불소나기의 첫세례를 받고 개죽음을 당할 처지에 있다.

보는바와 같이 《한미동맹우선론》, 《한미동맹강화론》은 미국상전에 대한 박근혜《정권》의 친미사대와 노예적굴종, 버릴수 없는 동족대결, 전쟁광기로 얽혀진 추악한 궤변이다.

새 정치, 새 생활을 지향하는 남조선인민들이 침략적이고 예속적이며 전쟁에로 줄달음치는 미국과의 《동맹》을 반대배격해나서고있는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본사기자 김 정 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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