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주체106(2017)년 4월 15일 《통일신보》

 

불멸의 화폭은 영원하리

비전향장기수 손 성 모

 

얼마전 나는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105돐을 맞는 뜻깊은 시기에 새로 개건된 조선혁명박물관을 참관하였다.

백두산절세위인들의 고귀한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력사적으로,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대국보관인 조선혁명박물관, 여기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현지지도의 길에서 인민들과 함께 찍으신 기념사진들도 수많이 모셔져있다.

그 사진들을 우러르노라니 근 60년전 대성산유원지건설장에서 어버이수령님을 뵈옵고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던 일이 어제런듯 되새겨지고 인민적수령으로서의 우리 수령님의 위인상이 숭엄히 어려와 격정을 누를수 없었다.

수령과 인민사이에 맺어진 뜨거운 혈연관계, 숭고한 사랑과 의리의 서사시를 펼쳐보여주는 그 한상한상의 사진들은 위대한 수령을 어버이로 모시고 한가정을 이룬 사회주의 우리 조국의 참모습을 전하는 불멸의 화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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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문명의 산물로 사진이 생겨난 때로부터 백수십년의 세월이 흘렀다.

인간의 감정정서에 깊이 흘러들어 다채로운 생활의 시공간을 력사의 갈피에 고착시켜온 사진이 사회의 진보와 발전에 미친 영향은 헤아릴수 없이 크다.

유럽의 한 문호는 《우리가 직접 눈으로 그리지 못하는것이 유감이다. 눈으로부터 손을 거쳐 붓으로 옮겨지는 과정에 얼마나 많은것이 잃어지는가》라며 사진의 거대한 생활력에 대해 피력한바 있다.

이전 쏘련공산당기관지였던 신문 《쁘라우다》가 선동성이 강한 사진들을 기동적으로 실으며 사회주의10월혁명의 승리에 크게 공헌한것을 비롯하여 력사에는 한장의 사진이 사람들의 심장을 틀어잡고 시대의 물줄기를 바로 잡은 실례들이 적지 않다.

그러나 어버이수령님께서 우리 인민들, 인민군전사들과 함께 찍으신 기념사진들처럼 숭고하고 진실하고 가슴을 울리는 화폭은 없었다.

령도자와 인민이 한자리에서 허물없이 기념사진을 찍는 이런 화폭은 나라가 있고 령토가 있다고 하여 어디서나 쉽게 찾아볼수 있는것이 아니다. 정치가 인민을 배척하고 인민이 정사를 받들 의지가 없는 나라에서는 상상조차 할수 없는 화폭이다. 우리 수령님의 인민에 대한 하늘같은 사랑을 뜻깊은 기념사진들은 펼쳐보여주고있다.

어버이수령님께서 인민들과 함께 찍으신 기념사진, 그것은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고 인민들속에 계시는것을 제일가는 락으로 여기신 인민적수령의 거룩한 한평생을 전하는 력사의 증견자이다.

사진은 인간의 희노애락이 담겨있는 삶의 기록이다. 사람들은 가장 뜻깊은 일들, 영원히 추억하고싶은 화폭들을 사진에 담는다. 그래서 사진첩을 통해서도 사람들의 성격과 취미, 기호와 습관까지 알수 있다고 하는가싶다.

어버이수령님의 해빛같은 미소를 그려보면 선참으로 어려오는것은 인민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던 자애로운 영상이다.

그 기념사진들에는 들판에서 처녀농장원들과 찍은 사진도 있고 두메산골의 머루, 다래덩굴앞에서 마을사람들과 찍으신 사진도 있다. 새 교복을 선물로 받아안은 학생들을 보시고 《정말 내 마음이 이렇게 즐겁기는 처음이요!》라고 말씀하시며 몸소 사진사가 되시여 사진을 찍어주시고 또다시 학생소년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는 감명깊은 화폭도 있다.

그 사진들을 숭엄히 우러를 때면 1992년 4월 어버이수령님께서 자신의 취미와 좋아하시는 오락에 대해 묻는 미국신문 《워싱톤 타임스》부주필의 질문에 나에게는 내놓고 말할만 한 취미와 오락은 따로 없다고, 굳이 둬가지로 말한다면 책보기를 좋아하고 인민들속에 들어가 그들과 같이 지내는것이 자신의 취미라고 하신 감동의 일화가 떠오른다.

그때 부주필은 지금까지 수많은 국가수반들과 제노라는 정객들로부터 사냥이나 낚시질, 수영과 유흥이 취미라는 말은 들어보았지만 인민과 함께 지내는것이 취미라는 말을 들어보지 못했다고, 너무나 소박하고 겸허하신 말씀이지만 담겨진 뜻은 많은것을 새겨주는 세기적위인의 취미라고 격찬하였다고 한다.

인민들속에 들어가 그들과 같이 지내는것은 수령님의 더없는 취미였고 즐거운 행복이였다.

인민이 있고 인민군전사들이 있는 곳이라면 고삭은 탄피가 밟히는 최전방 전호가에도, 북변의 산간마을과 바람세찬 간석지, 뙤약볕 내려쪼이는 전야와 감탕길을 헤쳐가야 하는 섬포전에까지 다 찾아가신 어버이수령님, 찾아가시여서는 로동자들의 기름묻은 손도 허물없이 잡아주시고 아이들과 이야기하실 때에는 어린이의 심정으로, 로인들과 이야기하실 때에는 허물없는 친구가 되시여 롱담도 즐겨하시고 유모아와 생활적인 말씀을 하신분이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그래서 처녀들까지 부모들에게도 말못한 《마음속생각》을 수령님앞에서는 귀속말로 다 터놓은것이 아닌가.

그 세월의 만단사연을 뜻깊은 기념사진들은 생동한 화폭으로 펼치고있다.

보초임무를 수행하느라 뜻깊은 기념사진촬영에 참가하지 못한 한 병사의 심정까지 헤아리시여 자신께서 손수 사진을 찍어주시고 이젠 둘이 찍자고 하시며 전설같은 화폭을 남기신 수령님께서는 사진을 잘 건사했다가 장가갈 때 처녀한데 주라고 하시며 호탕하게 웃으시였다.

어버이수령님을 모시고 기념사진을 찍는 무상의 영광을 받아안고 너무 감격하여 흐느껴울 때면 울면 사진이 안된다고, 웃으며 찍자고 다정히 이르시고 철부지아이들이 저저마다 수령님 몸가까이에 자리를 잡으려고 키를 돋굴 때면 뒤에있는 아이들도 생각해야 한다고 하시며 사진이 잘 나오도록 몸소 자리까지 잡아주신 우리 수령님.

하기에 우리 인민은 숭고한 인민사랑이 비껴흐르는 그 뜻깊은 기념사진들에서 아침에 비내려도 인민을 찾으시고 깊은 밤 눈내려도 온 나라 돌보시네라고 노래부르며 격정을 쏟던 가요 《우리 수령님》을 다시 듣고있으며 자신의 한생은 인민들과 함께 투쟁해온 한생이였다고, 앞으로도 언제나 우리 인민들과 함께 있을것이라고 하신 7월의 절절한 음성도 다시 들으며 어버이수령님과 심장의 대화를 나누고있다.

어버이수령님께서 인민들과 함께 찍으신 기념사진, 그것은 인민을 자신의 살붙이, 귀중한 혁명동지로 여기시며 정과 사랑을 깡그리 기울여오신 우리 수령님의 절세의 위인상을 보여주는 축도이다.

사진으로 인연맺는다는 말도 있듯이 사람들은 가정과 벗들을 비롯하여 가장 가까운 사람들과 사진을 찍기를 좋아하며 그 사진들을 한장한장 펼치며 기쁘고 즐거웠던 나날을 추억도 하고 그리움의 편지도 보내며 정을 두터이하군 한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그처럼 가까운 자리에 우리 인민을 세워주시였다.

멀리 해외에서 4월의 봄명절을 축하하기 위해 평양을 찾아온 동포들을 만나시여서는 오늘을 영원한 추억으로 남기기 위하여 함께 기념사진을 찍자고 뜨거운 사랑과 은정을 베푸시였다.

벽성군 서원벌의 관리위원장의 건강을 념려하시여 병원에서 집중적인 치료를 받도록 은정어린 조치를 취해주신 어버이수령님께서 그가 입원생활을 하기 갑갑하겠다고 하시며 자신과 함께 찍으신 기념사진을 보내주신 이야기는 또 얼마나 만사람의 심금을 울려주는것인가.

기념사진에 어려오는 절세의 위인세계를 새겨안을 때면 나는 어버이수령님께서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에서 사진과 관련하여 쓰신 뜻깊은 구절구절을 마음속으로 읽어보군 한다.

자신에게는 잠들수 없는 밤이 많다고, 일이 많을 때도 그렇지만 유물하나, 사진한장도 남기지 못하고 간 렬사들이 떠오르는 밤이면 졸음도 오지않는다고, 아마도 그때문에 자신께서는 사진을 찍는것을 소홀히 여기지 않게 된것 같다고 하신 그 숭고한 의미를 어찌 한두마디로 다 새겨볼수 있겠는가.

어버이수령님께 있어서 공장과 협동벌에서 창조의 마치소리, 만풍년의 노래소리를 힘있게 울려가는 우리 인민은 정을 주고 넋을 심어준 가장 가까운 혈붙이였고 귀중한 혁명동지들이였다.

그래서 그들의 모습이 기념사진들에 새겨져있는것을 더없이 기쁘게 여기시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한장한장 더듬어보시며 수억만금과도 바꿀수 없는 소중한 재부로 언제나 심장속에 품고 사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사용하신 사연깊은 금고에 그 어떤 황금도 재부도 아닌 혁명전우인 김책동지와 찍으신 사진이 보관되여있었다는 사실은 위대한 인간, 혁명적동지애의 최고화신이신 우리 수령님의 위인적풍모를 온넋으로 절감하게 하고있다.

참으로 우리 수령님은 사진을 찍으시여도 사랑하는 인민들, 혁명동지들과 찍으시며 그것을 제일가는 재부로, 영원한 우정의 맹약으로 간주하여오신 인민의 위대한 수령이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 인민들과 함께 찍으신 기념사진, 그것은 수령과 인민이 혼연일체를 이룬 우리 사회의 참모습을 감동깊게 보여주는 단결의 상징이다.

한평생 인민사랑의 자욱을 수놓아오신 우리 수령님께 있어서 가장 기쁘고 즐거운 때는 인민들이 실질적으로 덕을 볼수 있는 행복의 열매들이 풍성해지고 인민의 웃음소리가 더 높이 울려퍼지는 때였다.

그래서 새 품종의 벼종자를 연구한 과학자를 만나시여 탐스러운 벼단을 받쳐든 그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어주시는 무상의 영광도 안겨주시고 뜻깊은 기념촬영장에서 혁신자 직포공처녀를 알아보시고는 몸을 돌리시며 앞으로 공부도 하고 시집도 가야 한다고 정깊은 말씀으로 고무도 해주시였다.

민주건국의 동음 드높던 1948년 졸업기념사진첩에 수령님의 친필을 모시고싶어 하는 중앙당학교(오늘의 김일성고급당학교)졸업생들의 마음을 안고 한 학생이 찾아왔을 때 수령님께서 쓰신 친필도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할데 대한 사랑과 믿음의 격려문이였다.

《조국의 자주독립과 인민의 자유행복을 위하여 인민들의 선두에 서서 또한 인민들속에서 항상 인민들과 같이 일할줄 아는 당과 국가의 유능한 일군이 되라.》

주는 정이 불같으면 따르는 심장도 활화산처럼 타번지기마련이다.

기념사진들을 찍으며 목청껏 만세를 부를때 그 격동의 현장에서 가슴속에 용암처럼 끓어오른것은 수령님의 충직한 혁명전사로 한생을 살려는 불같은 결의였다.

나에게도 그런 소중한 체험이 있다.

잊지 못할 1958년 4월의 봄날, 대성산유원지도로공사를 하고있는 우리 김일성종합대학 학생들을 찾으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흙묻은 나의 손도 따뜻이 잡아주시며 유원지를 화려하고 아름답게 건설하여 미국놈들의 코대를 꺾어놓고 조선사람의 본때를 보여주어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그로부터 며칠후 아침에는 대성산유원지 도로개통식에 몸소 나오시여 대학생들이 땀 흘려 건설해놓은 이 길로 어떻게 차를 타고 가겠는가고 하시며 걸어서 소문봉에 오르는 산기슭 굽인돌이에 이르신 수령님께서는 여기서 기념사진을 찍자고 하시며 우리를 품에 안고 사랑의 화폭을 남기시였다.

받아안은 그날의 크나큰 감격과 꿈결에도 잊을수 없는 수령님의 자애로운 영상은 이후 남쪽의 0. 75평 먹방에서 원쑤들의 피를 말리우는 고문에도 굴하지 않고 끝까지 혁명적신념을 지켜 싸울수 있게 한 힘의 원천이였고 정신적자양이였다.

우리 인민들 누구나 모든 기쁨과 행복의 상징으로 끝없이 우러르며 영원한 사랑과 믿음의 증표로, 더없이 귀중한 가보로 길이 전해가고있는 뜻깊은 기념사진, 바로 여기에 수령은 인민을 믿고 인민은 수령께 충정을 다하며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위용을 힘있게 떨쳐온 사회주의조선의 참모습이 있다.

우리 수령님의 숭고한 인민관과 다정다감한 위인정서가 비껴흐르는 한장한장의 기념사진들이 안고있는 사변적의의를 누구보다 뜨겁게 절감하신분은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인민을 위한 길에 언제나 어버이수령님과 함께 계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수령님께서 인민들과 함께 찍으시는 기념사진이 불멸의 화폭으로 되도록 하시려 몸소 사진사가 되기도 하시며 심혈을 기울여오시였다.

우리 겨레모두가 감동을 금치 못해하는 한장의 사진, 수령님께서 70나이의 홍명희선생과 배를 타시고 몸소 노를 저으시며 담화를 나누시는 그 감명깊은 화폭에도 위대한 장군님의 이러한 로고가 뜨겁게 깃들어있다.

언제인가 나는 기록영화 《기념사진에 깃든 위대한 사랑》을 감상한 심정을 이야기한바 있는데 한 일군은 그 영화가 완성되기까지의 과정을 상세히 들려주는것이였다.

어버이수령님의 탄생 80돐을 민족최대의 경사로 맞이하기 위해 온 나라가 들끓고있던 때 우리 인민들이 수령님을 모시고 찍은 기념사진과 함께 전해지는 불멸의 이야기를 기록영화에 담도록 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귀중한 자료들에 대한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시며 정력적으로 지도하여주시였다고 한다.

수령님께서 최영옥의 4형제에게 돌려주신 사랑과 배려에 대한 이야기를 넣어야 한다고, 수령님께서 긴 의자에 앉으시여 최영옥이와 말씀하시는 사진이 있는데 그 사진을 꼭 넣어야 한다고 강조하시고 수령님께서 동평양체육관에서 제1차로 귀국한 재일동포들의 두 자녀를 량켠에 끼시고 주석단에 나오시는 사진이 있다고, 그 사진도 편집해넣고 지금 그들이 무슨 일을 하고있는가 하는것도 보여주도록 해야 한다고 세심한 가르치심을 주신 위대한 장군님, 수령님께서 벽동군 동주리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풀밭에 앉아서 찍으신 사진이 아주 멋있다고 하시며 그 사진을 찍은 촬영가의 이름까지 수십년세월이 지난 후에도 잊지 않으시고 그 공로를 높이 평가해주신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어버이수령님의 한없이 숭고한 인민적풍모를 그대로 지니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들과 함께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며 수령님께서 베푸신 사랑과 정이 얼마나 뜨거운것인가를 더 깊이 새겨주시였다.

바람세찬 철령에서 한 병사와 사진을 찍으시려 20분나마 귀중한 시간을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모습은 기념사진촬영에 참가하지 못한것을 두고 서운해하는 보초병의 심정을 헤아리시여 몸소 사진까지 찍어주시던 어버이수령님 모습그대로였다.

현지지도의 길에서 불멸의 화폭들을 끝없이 남기시고 그후 사진의 장수까지 헤아려 보내주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사랑의 세계에서 우리 인민은 어버이수령님의 숭고한 인민사랑을 더욱 뜨겁게 새겨안았다.

자강땅을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어버이수령님을 모시고 기념사진을 찍을 때 입었던 옷차림을 하고 나선 한 녀성일군과 기념사진을 찍으시며 베푸신 사랑은 현지지도의 길에 꽃펴난 새 전설로 길이 전해지고있으니 그래서 우리 인민은 장군님은 수령님과 꼭 같으신분이라고 격정을 터친것이였다.

우리 비전향장기수들의 가정에도 선군시대영웅대회를 비롯하여 뜻깊은 행사장들에서 위대한 장군님을 모시고 찍은 기념사진들이 정중히 모셔져있다. 나는 그 기념사진들을 우러를 때마다 어버이수령님을 모시고 기념사진을 찍던 때의 일을 감회깊이 돌이켜보며 대를 이어 수령복, 장군복을 받아안은 우리 인민의 행운이 얼마나 큰것인가를 절감하군 한다.

오늘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인민들, 인민군전사들과 함께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며 위대한 수령님들의 사랑과 정을 뜨겁게 부어주신다.

2012년 1월 1일 조선인민군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을 방문하시고 군인들과 팔을 끼고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셨을 때 미국의 AP통신은 김정은령도자의 모습은 일성주석과 김정일국방위원장의 모습과 신통히도 같았다, 일성주석과 김정일국방위원장의 군부대시찰을 방불케 하였다고 전하였다.

일촉즉발의 전운이 감도는 판문점을 찾으시여 오늘은 최고사령관이 지켜주겠으니 근무를 서고있는 경무관들을 다 데려와야 하겠다고 하시며 수령님의 친필비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어주실 때 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들 그대로이신 선군령장의 담력과 배짱, 한없이 숭고한 동지애의 세계를 체감했다.

전투임무수행중에 희생된 해군용사들의 묘주가 되여주시고 영생의 모습으로 빛내주시려 그들의 사진을 보아주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한 병사의 사진이 잘 되지 않은것을 두고 그토록 마음 쓰시며 자신과 함께 찍으셨던 기념사진에서 그 병사의 모습을 찾아 보내주신 감동의 일화는 뜻깊은 기념사진이 전하는 사랑의 새 전설로 끝없이 전하여지고있다.

성스러운 하늘길에서 장렬한 최후를 마친 한 비행중대장을 잊지 못하시여 온밤 잠을 이루지 못하시며 쓰신 사랑의 친필과 마지막으로 조국의 푸른 하늘을 날으던 사진을 그의 안해에게 보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뜻하지 않은 자연재해를 입은 라선땅에 사회주의선경을 펼친 인민군군인들이 너무도 대견하시여 기념사진을 찍고 가야지 그대로는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다고 하시며 수만명의 군인들이 한자리에 모일 때까지 무려 1시간 30분동안이나 기다려주신분이 우리 원수님이시다.

새집들이한 로동자가정에서, 황금해의 새 력사가 창조된 수산사업소의 절임탕크앞에서, 핵강국의 포성이 장쾌하게 울려퍼지는 첨단무기시험장에서 우리 원수님 따뜻이 품에 안으시고, 뜨겁게 손을 잡으시고, 과학자, 기술자들을 부둥켜안으시고 몸소 업어도 주시며 찍으시는 기념사진, 정녕 그 한상한상의 기념사진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대를 이어 울려가는 동지애의 노래이며 인민사랑의 대교향악이다.

하기에 남조선언론들도 《김정은령도자께서 환한 미소를 지으시는 사진은 평범한 인민들을 사랑하고 내세워주는 위인의 모습이 응축된 사진》, 《김정은위원장은 대중과 허물없이 어울려 찍은 한장의 사진으로 적대세력들이 떠드는 인권소동을 삽시에 날려버렸다.》고 광범히 보도하고있다.

진정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은 사상과 령도, 풍모와 덕망도 우리 수령님과 장군님 그대로이신 또 한분의 천출위인이시며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계시여 우리 수령님들께서 인민들과 함께 찍으신 기념사진들은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하늘같은 인민사랑을 전하는 불멸의 화폭으로 천만군민의 심장속에 영원히 간직되여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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