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주체106(2017)년 4월 15일 《통일신보》

 

통일을 위해 바치신 거룩한 한생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 태양절을 맞이한 지금 우리 겨레는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을 위하여 불면불휴의 로고와 심혈을 바쳐오신 위대한 김일성주석님의 거룩한 한평생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

위대한 김일성주석님은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한평생을 바치시고 조국통일위업에 불멸의 업적을 쌓으신 민족의 태양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시다.

조국통일은 위대한 수령님의 필생의 뜻이였으며 절절한 념원이였다.

한없이 숭고한 조국애와 민족애를 지니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외세에 의한 민족의 분렬을 그 누구보다 가슴아파하시며 조국통일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시였다.

조국이 통일되면 자신께서는 10년은 더 젊어질것 같다고, 통일이 이루어지면 밀렸던 잠도 푹 자고 마음놓고 휴식도 하겠다고 하시며 그이께서 지새우신 밤, 걸으신 길은 그 얼마인지 모른다. 나라의 정사를 토론하실 때에도, 창밖에 눈비내려도 언제나 피를 나눈 겨레를 생각하시고 통일문제로 가슴 불태워오신 수령님이시다.

하나의 조선.

이것은 어버이수령님의 불변의 통일의지이고 철석의 통일신념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20성상 백두의 험산준령을 넘나드시며 일제를 반대하여 싸우신것은 분렬된 조선을 위해서가 아니였다. 하기에 수령님께서는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에서 3천만가운데 조국해방이 곧 국토분단과 민족분렬을 낳고 그 분단과 분렬이 근 반세기의 대국난으로 이어지게 되리라는것을 예측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고 쓰시였다.

민족을 그토록 사랑하시였기에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우리 겨레에게 줄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조국통일이라 하시며 나라의 통일을 위해 온갖 심혈을 다 바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나라가 분렬된 첫날부터 조국통일을 민족지상의 과업으로 내세우시고 일관하게 하나의 조선로선, 통일로선을 견지하시였으며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여 조국통일운동을 전민족적인 운동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 내놓으시고 변함없이 견지하신 조국통일로선은 나라와 민족의 완전한 자주독립을 실현하기 위한 철저한 민족자주의 로선이며 통일조국의 부강발전과 전민족의 륭성번영을 위한 참다운 애국애족의 로선이다.

한없이 숭고한 조국애와 민족애를 지니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국통일문제때문에 어느 하루도 마음 편히 쉬지 못하시였다.

해방직후 남조선에서 《단선단정》이 조작되던 엄혹한 시기에 력사적인 남북조선 정당, 사회단체대표자련석회의를 소집하시여 사대매국세력의 민족분렬책동을 분쇄하기 위한 거족적인 투쟁을 벌리게 하신분도 우리 수령님이시고 격페상태에 있던 북과 남사이에 대화와 협상의 길을 열어 조국통일운동의 새 국면을 열어놓으신분도, 분렬주의자들의 《두개 조선》조작책동을 저지파탄시키기 위한 투쟁에로 온 겨레를 불러일으키신분도 위대한 수령님이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과정에 이룩하신 고귀한 경험에 기초하여 조국통일의 근본원칙과 방도들을 밝힌 조국통일3대헌장을 제시하시여 통일위업수행에서 항구적으로 견지하여야 할 지도적지침도 마련해주시였다.

조국통일3대원칙과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을 내용으로 하는 조국통일3대헌장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생명으로 여기는 민족자주정신으로 일관되여있으며 북과 남의 화해와 전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여 조국을 평화적으로 통일하려는 숭고한 조국애와 민족애를 구현하고있다. 조국통일3대헌장은 북과 남에 서로 다른 사상과 제도가 오래동안 존재하여온 우리 나라의 현실적조건과 온 겨레의 지향에 맞게 조국통일을 하루빨리 실현할수 있는 가장 공명정대하고 합리적인 방도를 밝혀주고있다. 조국통일3대헌장이 마련됨으로써 우리 겨레는 뚜렷한 목표와 방향, 신심과 용기를 가지고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갈수 있게 되였으며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조국통일의 숙망을 성과적으로 실현해나갈수 있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민족대단결의 기치아래 온 민족을 묶어세우시여 조국통일의 주체적력량을 마련하시고 더욱 강화하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조국애와 민족자주정신을 민족적단결의 기초로 삼으시고 사상과 리념, 정견과 신앙의 차이를 초월하여 모든것을 조국통일위업에 복종시키는것을 민족대단결의 원칙으로 내세우시였으며 넓은 도량과 아량있는 포옹력으로 통일을 지향하는 모든 사람들을 과거를 불문하고 통일애국의 길에 나서도록 이끌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내놓으신 민족대단결의 사상과 리념, 수령님께서 지니신 숭고한 인간애와 민족애는 각계각층의 동포들을 민족적단합과 조국통일의 길에 과감히 나서게 한 힘의 원천이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북과 남, 해외의 동포들을 조국통일의 기치아래 조직적으로 묶어세우는 사업에서는 커다란 전진이 이룩되였다. 그이의 열렬한 민족애와 숭고한 덕망, 크나큰 믿음에 매혹되여 최홍희, 문익환, 김성락, 윤이상동포를 비롯한 해내외의 수많은 각계층 민족성원들이 단합의 기치아래 통일애국의 길을 꿋꿋이 걸어갔다.

어버이수령님께서 민족의 단합과 통일을 위해 기울이신 불면불휴의 로고와 심혈, 쌓으신 업적은 위대한 생의 마지막시기에 조국통일관련문건에 남기신 친필에도 그대로 깃들어있다.

김일성

1994. 7. 7.》

위대한 수령님께서 남기신 이 친필은 한평생 조국통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오신 수령님의 불면불휴의 로고와 크나큰 심혈의 고귀한 증표이다. 친필은 불과 아홉글자밖에 되지 않지만 여기에는 수천수만자의 비문으로도 대신할수 없는 거룩하고 위대한 뜻이 담겨져있다.

어버이수령님께서 조국통일의 길에 쌓아올리신 업적은 우리 민족에게 남기신 한없이 고귀한 유산이며 조국통일위업을 이룩할수 있는 튼튼한 밑천이다.

조국통일과 민족의 무궁번영을 위해 한평생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업적은 오늘 또 한분의 백두산위인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에 의해 길이 빛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조국통일사상과 로선, 불멸의 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시고 민족의 대단결과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로 온 겨레를 힘있게 불러일으키고계신다.

사상도 령도도 덕망도 풍모도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그대로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여 조국통일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우리 민족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통일애국의 뜻과 유훈을 받드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현명한 령도따라 거족적인 통일대진군을 힘차게 다그쳐나감으로써 온 겨레가 소원하는 자주적이고 번영하는 통일강국을 반드시 일떠세우고야말것이다.

본사기자 최 광 혁

독자감상글쓰기
Change the CAPTCHA codeSpeak the CAPTCHA co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