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주체106(2017)년 5월 14일 《통일신보》

 

조선전쟁은 《일본의 축복》이 될수 없다

 

조선전쟁의 불집을 일쿠어보려는 내외호전광들의 움직임이 더욱 로골화되고있는 속에 최근 일본이 남조선에 있는 일본인들의 대피를 위한 그 무슨 《방안》이라는것을 검토하고있다고 한다.

여기에는 유사시 남조선의 민간항공역사들이 페쇄되는 경우 남조선강점 미군이 륙로로 미국, 일본인들을 대피시키는 미국과의 공동대피방안도 포함되여있다고 한다. 이러한 대피방안이 실전에 필요한것이라고 볼 때 일본의 대피방안검토가 조선전쟁을 위한 사전준비의 일환이라는것은 두말할 여지가 없다.

다시말하여 일본은 조선반도에서의 전쟁을 기정사실화하고있으며 이를 적극 바라고 부추기고있다.

지금 일본은 미국의 무분별한 침략전쟁소동에 맞장구를 쳐대며 조선반도의 전쟁위기를 부쩍 고취하고있다.

얼마전에도 일본은 현 미행정부의 반공화국《군사적압박》공세에 발맞추어 유사시 《정보수집문제》니 뭐니 하며 저들이 미국의 《최우선동맹국》임을 과시하는 추태를 부리였다. 그리고 미국이 조선반도수역에서 공화국을 침략하기 위해 벌려놓은 련합해상훈련에도 해상《자위대》 함선들을 적극 참가시켰다.

일본이 노리는 목적은 무엇인가.

일본의 과거력사는 그 대답을 주고있다.

오래전부터 《대동아공영권》을 내흔들며 침략전쟁을 벌려왔으며 지난 세기에는 40여년에 걸치는 식민지지배를 통하여 우리 민족에게 헤아릴수 없는 재난과 고통을 들씌웠다.

그러던 일본은 제2차 세계대전에서의 패망을 계기로 멸망의 나락에서 헤매이게 되였다. 바로 그때 일본에게 숨구멍을 열어준것이 바로 미국이 도발한 조선전쟁이였다. 지난 조선전쟁시기 일본은 자국령토를 통채로 미국의 침략전쟁수행을 위한 병참, 보급, 출격기지로 내맡겼다.

오끼나와를 비롯한 일본에 있는 미해공군기지들에서 출항, 출격한 각종 함선들과 전투기들이 전 조선땅을 페허로 만들었다.

많은 군사인원들을 조선전선에 파견하여 미군의 군사작전에 참가시키였다.

일본은 조선전쟁으로 《물질적번영》과 《경제발전》을 이룩하였다. 오늘날 일본은 그때의 환각에서 깨여나지 못하고 미국의 전쟁정책에 적극 가담해나서고있다.

제2의 조선전쟁으로 다시 한번 제 배를 채우고 《대동아공영권》의 옛꿈도 실현해보려고하고있다.

하지만 이것은 하늘의 무지개를 잡으려는것과 같은 어리석은 망상이고 오산이다.

만일 제2의 조선전쟁이 일어난다면 그 불길은 결코 조선반도에만 미치지 않을것이며 미군기지들이 널려있는 바다건너 일본은 절대로 무사치 못할것이다. 백년숙적 일본에 대한 공화국 군대와 인민들의 증오는 하늘에 치솟고있다.

만약 조선반도에서 미국에 의해 전쟁이 일어나면 바다건너 일본이 불바다가 되는것은 너무도 자명한 리치이다.

일본은 조선전쟁의 불길에 저들이 타죽지 않으려거든 분별있게 처신해야 한다.

 

허 성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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