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주체106(2017)년 5월 14일 《통일신보》

 

공범자들의 마지막범죄자취

 

사람은 뒤모습이 고와야 한다는 말이 있다.

남조선에서 파면당한 박근혜의 수족노릇을 하던 잔당들이 《정권》교체이후에도 권력을 행사해보려고 버드럭대고있어 사람들의 눈총을 받았다고 한다.

총리였던 황교안은 《대통령》권한대행을 하던 지난 4일 《국정공백》을 운운하고 《대통령당선인이 요청하면 협조하겠다.》고 떠벌이며 《정권》교체이후에도 《총리》자리에 계속 눌러앉아있으려는 속심을 로골적으로 드러냈다고 한다.

통일부 장관 홍용표는 한수 더 떠서 12일 대학생기자단행사에 장관자격으로 참가하겠다고 하여 손가락질을 받았다.

그런가하면 청와대비서실의 박근혜부역자들도 《대선》림박까지 버티고있다가 7일에야 사표를 제출하였다.

권력에 미쳐버린 인간추물, 체면도 모르고 리성도 잃은 인간오작품들의 후안무치한 추태가 아닐수 없다.

박근혜의 파면과 함께 마땅히 사표를 내고 민심의 판결을 받아야 할자들이 왜 권력의 자리를 내놓지 않으려고 안깐힘을 썼겠는가 하는것이다.

《국정공백》이니, 《예정된 행사참가》니 하는것은 구실에 지나지 않고 저들의 《성실성》을 보여주어 박근혜의 공범자, 부역자로서의 죄과를 조금이라도 덜고 권력이 아직 수중에 있는 기간에 박근혜의 죄과들을 철저히 은페시켜 심판의 날을 조금이라도 미루어보려는 수작이였고 술책일것이다.

황교안의 경우 청와대 비서실것들과 함께 《〈세월〉호 7시간행적》을 비롯한 박근혜의 특대형죄악들을 《대통령기록물》로 정하고 30년간의 세월속에 묻어버렸으며 홍용표는 《대통령》선거가 끝난 다음날까지 회의를 열고 《북비핵화》니 뭐니하고 반통일, 동족대결나발을 불어대며 박근혜의 《대북정책》을 정당화해보려고 모지름을 썼다.

이것은 남조선인민들과 우리 민족앞에 씻을수 없는 만고죄악을 저지른 박근혜의 부역자들만이 저지를수 있는 또 하나의 비렬한 범죄행위이다.

그런자들때문에 남조선에서 초불민심이 바라던 새 정치, 새 생활을 안아오는게 그토록 어려운것이다.

박근혜잔당들이 마지막까지 죄악에 죄악을 덧쌓으며 발악한다면 더욱 헤여날수 없는 파멸의 구렁텅이에 빠지게 될것이다.

제가 지은 죄는 벌을 받기마련이다.

 

박 철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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