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주체106(2017)년 7월 12일 《통일신보》 

선임자의 전철을 밟으려는가

 

남조선당국이 공화국에 대한 선제공격기도를 더욱 로골화하고있는 미국에 추종하여 군사적대결망동에 계속 매달리고있다.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은 지난 6월 12일부터 23일까지 미국의 알라스카에서 진행된 미국주도의 다국적공군훈련인 《레드 플래그 알라스카 17》에 참가하여 공화국에 대한 공격연습을 감행하였다. 이 훈련에는 《KF―16》전투기 6대, 《C―130》수송기 1대, 조종사를 포함한 100여명의 병력이 투입되였다고 한다.

이것은 공화국에 대한 로골적인 군사적도발이며 우리 민족의 운명을 외세가 강요하는 핵참화속에 몰아넣으려는 용납 못할 반민족적죄악이다.

더우기 간과할수 없는것은 이번 훈련이 반공화국핵전쟁도발계획을 실전으로 옮기기 위한 미국의 군사적소동이 극히 위험천만한 단계에 이르고있는 때에 벌어진것이다. 지금 미국은 조선반도와 그 주변수역에 수많은 핵전략자산들을 투입하면서 조선반도정세를 극도로 긴장시키고있다.

핵전략폭격기들을 조선반도상공에 들이밀어 공화국에 대한 모의폭격훈련을 쉴새없이 벌려놓고 공공연히 《대북선제타격》기도를 드러내는것이 그 대표적실례이다. 미국의 군사적도발행위로 말미암아 지금 조선반도에는 핵전쟁위험이 무겁게 떠돌고있다.

그런데도 남조선당국은 겨레와 민족의 운명은 안중에도 없이 미국과 야합하여 각종 명목의 북침전쟁책동에 미쳐날뛰고있다.

불을 즐기는자는 불에 타죽기마련이다. 남조선당국은 이제라도 제정신을 차리고 외세와 야합하여 벌리고있는 침략전쟁연습들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

최근에 진행된 공화국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시험발사의 완전성공은 공화국의 존엄과 자주권을 털끝만큼이라도 건드리는자들은 지구상 그 어디에 있건 가차없이 무자비하게 타격할수 있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었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야만적인 고립압살책동을 저지시키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는 동족의 정의로운 핵억제력강화조치에 대해 고맙게 여기고 찬양하지는 못할망정 《도발》이니 뭐니 하고 시비질하는것은 한치앞도 가려보지 못하는 어리석고 미련한 추태이다.

앞에서는 《대화》의 간판을 내들고 뒤에서는 외세와 결탁하여 동족을 노린 전쟁연습에 매달리는 그러한 잔꾀는 공화국에 절대로 통할수 없다.

남조선당국이 외세를 등에 업고 동족대결에 미쳐날뛰다가 비참한 운명을 고한 선임자의 전철을 밟지 않으려거든 외세의 침략전쟁책동에 추종할것이 아니라 민족자주의 립장에서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전쟁의 검은구름을 몰아내는데 하루속히 동참해야 할것이다.

 

본사기자  김 영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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