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주체106(2017)년 7월 12일 《통일신보》

 

쫓겨가면서까지 대결악담질

 

지난 3일 남조선의 통일부 장관이였던 홍용표가 《리임식》이라는데서 또다시 못된 소리를 늘어놓았다. 이자는 이날 《핵개발에 대한 집착을 버리지 못하고있는 북의 못된 손버릇을 더 꽁꽁 묶어야 한다.》느니, 《북비핵화를 통해 보다 평화롭고 새로운 〈한〉반도를 만들어야 한다.》느니 뭐니 하며 횡설수설했다.

지어 자기가 통일부수장자리에 앉아있는 기간 《평화와 통일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는 점만은 감히 말하고싶다.》는 노죽까지 부렸다.

족제비도 낯짝이 있다는데 박근혜의 충실한 노복으로서 북남관계파탄과 동족대결에 앞장서 별의별 못된짓을 다해온 홍용표에게 과연 이런 입방아질을 할 체면이 있는가.

홍용표는 지난 기간 짬만 있으면 《북이 이야기하는 대화는 진정성이 없다.》느니, 《비핵화의지를 먼저 보여야 한다.》느니 뭐니 하는 망발을 늘어놓아 북남관계악화를 부채질해온 장본인이다. 지어 6. 15의 옥동자인 개성공업지구를 페쇄해놓고는 《개성공단 전면중단조치가 박근혜〈정부〉의 대북정책의 큰 성과》라는 망언까지 내뱉었다. 오죽했으면 남조선 각계층이 홍용표가 수장자리에 앉아있는 통일부를 두고 《분렬부》, 《대결부》, 《밥통부》라고까지 비난을 퍼부었겠는가.

박근혜와 같은 대결광녀의 꼭두각시, 환관노릇을 하다가 개밥신세가 된 더러운 인간추물, 만사람의 저주와 규탄의 뭇매를 맞으면서도 그것을 자랑거리로 삼는 천하의 후안무치한 바보인 홍용표야말로 력사의 오물통에 처박히는 순간까지 동족대결을 부르짖는 정신병자가 분명하다.

이자가 《리임식》에서 대결넉두리를 늘어놓은 속심은 딴데 있지 않다. 그것은 지난 기간 저들이 추구해온 동족대결정책을 합리화하고 북남관계개선에 제동을 걸어보려는것 외 다른 아무것도 아니다.

하지만 홍용표따위가 제아무리 주둥이질을 해도 거기에 귀기울일 사람은 이 세상에 없다.

홍용표는 사람값에도 들지 못하는 제 처지나 똑바로 아는것이 좋을것이다.

 

리 철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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