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주체106(2017)년 7월 26일 《통일신보》

 

통하지 않는 미국의 이중자대

 

최근 미국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날마다 비린청을 돋구며 공화국의 정정당당한 자위적권리행사인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를 유엔안보리사회《결의위반》으로, 세계평화에 대한 《위협》과 《도발》로 몰아붙이면서 공화국에 대한 국제적인 제재압박의 도수를 최대로 높여보려 하고있는가 하면 무분별한 군사적위협소동에 광란적으로 매여달리고있다.

파렴치하고 비렬한 미국의 《위협》과 《도발》타령이지만 흑백을 전도하는 그 무슨 유엔결의《위반》이라는데 대해 짚고 넘어가지 않을수 없다.

놓고보면 주권국가의 자위적인 로케트시험발사가 세계의 평화와 안전에 《위협》과 《도발》로 된다는것은 유엔헌장이나 그 어떤 국제법전에도 규제된것이 없다.

현실적으로 공화국에 앞서 이러한 시험을 먼저 진행한 나라들이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 문제시된적은 단 한번도 없었다.

공화국의 자위적인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을 문제시하면서 그 무슨 유엔결의《위반》으로 몰아가는것은 《유일초대국》으로 자처하는 미국이 유엔무대에서 강행하고있는 반공화국압살책동의 한 고리이다.

력사적으로 볼 때 이미 백수십여년전부터 조선반도에 눈독을 들이고 침략행위를 일삼아온 미국은 남조선을 비법적으로 강점하고 지난 세기 50년대에는 조선전쟁을 도발하여 우리 인민들에게 헤아릴수 없는 고통과 재난을 들씌웠다.

미국은 조선전쟁에서 당한 참패에서 응당한 교훈을 찾을 대신 전조선에 대한 지배야망을 버리지 않고 년대와 세기를 이어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서 위험천만한 북침핵전쟁연습을 광란적으로 벌리면서 공화국에 대한 침략의 기회를 호시탐탐 노려왔다.

뿐만아니라 전대미문의 제재와 압박소동에 매달리며 공화국을 고립압살하고 《붕괴》시키려고 미쳐날뛰였다.

하여 조선반도에는 핵전쟁의 위험이 항시적으로 떠돌았고 공화국은 고난의 행군과 같은 시련의 고비들을 헤치지 않으면 안되였다.

날로 가증되는 미국의 핵위협소동을 끝장내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기 위하여 부득불 공화국은 사생결단의 각오와 의지로 온갖 간난신고를 이겨내면서 자위의 억제력을 갖추게 된것이다.

공화국의 강위력한 핵타격수단들은 다름아닌 불구대천의 원쑤 미국을 겨냥한것으로서 조선반도에 대한 미국의 핵위협에 종지부를 찍고 대조선적대시정책의 총파산을 불러오게 되는것으로 하여 미국의 심기를 몹시 불안하게 하고있다.

하여 공화국의 자위적핵억제력강화조치가 취해질 때마다 미국은 불에 덴 승냥이처럼 날뛰였고 이를 유엔무대에 끌고가 야단법석을 피우며 거수기들을 발동하여 그 무슨 《대조선결의》라는것들을 만들어내군 하였다.

사실상 미국은 세계최초의 핵무기보유국으로서 인류의 머리우에 핵참화를 들씌운 유일한 나라일뿐아니라 오늘도 비대한 힘을 믿고 마구 핵몽둥이를 휘두르면서 작고 힘이 약한 나라들과 저들에게 굽신거리지 않는 나라들을 위협하고 침략하는 악의 제국이며 세계평화에 대한 《위협》과 《도발》의 장본인이다.

이러한 미국이 날로 더욱 가증되는 저들의 핵위협공갈과 반공화국제재압박소동에 대처하여 비상히 강화되는 공화국의 무진막강한 핵억제력을 감히 유엔과 세계의 이름으로 걸고드는것은 그야말로 언어도단이 아닐수 없으며 가소롭기 짝이 없는 날강도적궤변이다.

결코 미국이 유엔과 세계를 대표하는것이 아니며 같은 일을 놓고 누가 하면 정당하고 누가 하면 부당하다는 식의 처사는 현 시대에서 누구에게도 납득될수 없는 이중기준의 극치이다.

공화국의 핵시험과 탄도로케트시험발사와 관련하여 지난 시기 유엔에서 조작된 부당한 대조선결의들은 철두철미 미국이 저들의 침략적리해관계에 따라 만들어낸 이중자대에 근거하여 조작한것으로서 공화국은 언제한번 그것을 인정한적이 없으며 앞으로도 마찬가지일것이다.

미국이 핵무기를 독점하고 제멋대로 날치며 세계의 제왕노릇을 하던 시대는 영원히 지나갔다.

공화국의 무진막강한 핵억제력을 걸고들며 강도높은 제재와 군사적압박소동으로 어째보려 하기에 앞서 미국은 자기 처신이나 바로하고 대륙간탄도로케트《화성―14》형의 조준경안에 들어있는 제 운명부터 걱정해야 할것이다.

 

김 규 혁

독자감상글쓰기
Change the CAPTCHA codeSpeak the CAPTCHA co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