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주체106(2017)년 7월 29일 《통일신보》

 

미국을 위한 바른 선택은…

 

조국해방전쟁승리 64돐이 되는 7월 27일에도 공화국의 각지 인민들은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시험발사 대성공의 기쁨과 환희에 잠겨 뜻깊은 명절의 하루를 보내였다.

세월은 많이 흐르고 세대도 바뀌였지만 오늘도 공화국의 군대와 인민은 제국주의 미국에게 력사상 처음으로 수치스러운 대참패를 안긴 그날의 영웅정신, 7월의 승리정신으로 미국과 맞서 싸우고있다.

공화국의 남녀로소 누구의 가슴을 헤쳐보아도 그안에는 미국에 대한 증오가 가득차있음을 알수 있다. 그것은 뿌리가 깊고 쌓일대로 쌓인 이 세상 가장 크고 강렬한 증오심이다. 이 나라 인민들은 왜 미국이라는 나라를 불구대천의 원쑤처럼 여기며 한번은 맞서서 최후결판을 보아야 한다며 저마다 분노와 복수심을 터치고있는것인가.

선량한 조선민족의 가슴에 반미의 증오심을 심어준 나라는 다름아닌 미국자신이였다.

《셔먼》호의 침입으로부터 시작하여 미국의 조선침략사는 백수십년을 헤아리며 일제의 저주로운 조선강점의 밑바탕에도 미국이라는 나라의 침략의 검은 손길이 뻗쳐져있다. 지난 세기 40년대 중엽 조국해방의 기쁨속에 들끓던 우리 겨레에게 국토와 민족의 분렬이라는 최대의 불행을 안겨준 장본인도 미국이다. 남조선을 강점하고 이 땅에 침략전쟁의 불을 지른 미국이 도처에서 얼마나 귀축같은 살륙만행을 저질렀는가를 오늘도 공화국의 군대와 인민은 잊지 않고있다.

자주와 정의를 지향하는 공화국을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면서 미국은 세기에 세기를 이어 부당한 대조선적대시압살정책을 펴오고있다. 핵무기로도 위협하고 전쟁위험을 항시적으로 조성하여왔으며 비렬한 제재와 압박, 봉쇄소동으로 공화국의 경제와 인민생활향상에도 갖은 장애와 난관을 조성해오고있다.

미국이라는 나라가 없었다면, 그 피묻은 침략국가가 조선반도에 발을 뻗치지 않았더라면 조선의 분렬도, 전쟁도, 항시적인 전쟁불안도 없었을것이며 조선민족은 평화로운 발전의 길을 줄기차게 걸어올수 있었을것이다.

우리 공화국과 조선민족에게 있어서 미국은 항시적인 전쟁의 근원이고 온갖 재난과 불행의 화근이며 발전과 행복의 최대장애로 되고있다.

하기에 조선은 반미의 기치를 세기를 이어 높이 들고있다. 조국해방전쟁을 통해 한번 치른 미국과의 대결전을 세기를 이어 벌려오며 침략의 원흉인 미국과 반드시 피의 결산을 하려 한다. 그 대결전은 지금 마지막계선으로 치닫고있다.

반미의 증오심을 끓여온 조선의 손에는 지금 핵과 대륙간탄도로케트가 쥐여져있다. 그것은 조선이 자력자강으로 만들어내고 오늘날 그 위력이 최대로 강화된 핵공격능력이다.

조선의 핵무기에는 세기를 이어온 반미증오심이 가득 재워져있다. 핵과 반미증오심을 합친 우리의 핵무기를 미국은 가장 무서워하고있다. 그래서 《최대의 위협》이라며 련일 비명을 지르고 요격미싸일방위체계를 세운다, 핵대피훈련을 한다 하며 복닥소동을 피워대고있다.

아메리카대륙에 미국이라는 나라가 생긴 이래 오늘처럼 미국이 본토가 핵불바다가 될수 있다는 끔찍한 악몽에 시달려본적이 과연 있었던가. 그것은 다른 누가 강요하는것이 아니고 미국스스로 초래한 최대의 위기이다. 미국은 공화국의 무자비한 핵불세례앞에서 한갖 무용지물이나 다름없게 될 요격미싸일을 증강한다 어쩐다하며 부질없는 놀음에 매달릴것이 아니라 문제의 해결방도를 자신에게서 찾아야 한다.

조선은 지구상 가장 평화애호적인 국가이다. 평화를 그토록 사랑하지만 절대로 구걸하지 않는 나라도 조선이다. 공화국의 군민이 언제나 심장으로 부르고 지금 이 땅우에 더 높이 울려퍼지고있는 《우리의 총창우에 평화가 있다》는 신념의 노래를 미국은 무심히 듣지 말아야 한다.

공화국은 이미 재래식전쟁이든, 핵전쟁이든 미국이 원하는 어떤 형태의 전쟁에도 다 대응해줄수 있다는것을 명백히 선언하였다. 미국이 전쟁을 원한다면 우리도 전쟁으로 대답할것이고 미국이 핵싸움을 걸면 우리도 정의의 핵불벼락을 안기겠다는 조선의 철의 의지는 그 누구도 꺾지 못할것이다.

전세계가 지켜본 7월의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 그 력사적인 대성공은 미국에 보낸 조선의 최후통첩장이다. 적대와 압살의 천만부당한 정책을 고집하면서 미국이 계속 핵전쟁위협과 모험적인 군사적도발소동에 매달린다면 미국의 심장부에 징벌의 핵불소나기가 쏟아지게 될것이라는 단호한 경고이다.

지금 선택을 바로해야 할것은 력사적으로 피해만을 당해온 조선이 아니라 최대의 가해자인 미국이다.

정의와 힘도 조선에 있고 최강의 의지와 시간도 조선의 편에 있다. 미국이 어떤 수단을 쓰든 조선의 대미강경의지를 꺾을수 없고 시간이 한초한초 흐를수록 최대로 불리해질것은 미국자신이다.

미국은 현실을 랭철히 투시해보고 이제라도 력사적으로 공화국에 지은 죄악을 청산하는 바른길에 들어서야 할것이다. 그것이 미국을 위한 바른 선택이다.

 

본사기자 김 철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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