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주체106(2017)년 7월 29일 《통일신보》

 

위대한 승리의 날

 

7월 4일은 공화국의 군대와 인민에게 있어 두고두고 기억될 위대한 승리의 날, 사변적인 경사의 날이라 해야 할것이다.

이날 공화국에서는 대륙간탄도로케트《화성-14》형을 시험발사하여 대성공하는 눈부신 기적을 이룩하였다. 그것은 조선이 대륙간탄도로케트보유국의 대렬에 당당히 들어섰음을 알리는 장쾌한 선언이였다. 온 행성이 커다란 충격에 휩싸이고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은 공포와 전률에 싸여 어쩔바를 몰라하였다. 그 충격은 오늘도 계속되고있다.

조선의 대륙간탄도로케트발사성공이 가지는 사변적의의는 적지 않다.

그것은 우선 공화국의 종합적국력과 전략적지위가 최상의 경지에 오르게 되였다는데 있다.

공화국은 수소탄과 각종 핵탄, 대륙간탄도로케트까지 보유하게 됨으로써 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을 빛나게 이룩하였다.

핵과 대륙간탄도로케트까지 보유한 최강의 나라로 공화국은 행성에 우뚝 올라서게 되였다.

사실 누구나 가지고싶어도 가지지 못하는것이 핵무기이고 대륙간탄도로케트이다. 그러나 공화국은 모진 제재와 압박을 박차고 자기의 기술과 힘으로 끝내 이 위력한 무기들을 자기 손에 틀어쥐게 되였다.

이것이야말로 반만년 민족사의 대경사, 특기할 대사변이라 하지 않을수 없다.

돌이켜보면 100여년전까지만 해도 조선민족의 손에는 창과 활, 화승대밖에 없었다.

남들이 기차를 타고 비행기를 날릴 때 그것을 부러움에 차서 바라보며 언제면 내 나라도 저런 때가 오겠는가 하며 서글픈 감정을 토로하던 우리 겨레였다.

힘이 약해서 결국은 대포를 끌고온 외세에 나라를 송두리채 빼앗기지 않으면 안되였다.

그러던 우리 민족이 오늘은 행성의 절대병기라고 하는 수소탄과 함께 대륙간탄도로케트까지 보유한 최강의 민족으로 빛을 뿌리게 되였다.

온 나라 인민들이 크나큰 격동과 환희에 잠겨 춤추고 노래부르며 기뻐하고있는것이 우연한것이 아니다.

대륙과 대양을 잇는 위치에 있고 주변에 대국들이 있어 력사적으로 외세의 간섭의 마당이 되고 리권쟁탈의 무대가 되였던것이 조선반도이고 그 땅에서 사는 조선민족의 슬픈 운명이였다. 힘이 약해 짓밟히고 외면당하던 어제날의 《약소국》이 오늘은 세상이 경탄과 부러움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동방의 핵강국, 대륙간탄도로케트보유국으로 그 위용이 빛나고 조선을 축으로 세계의 정치군사지형도가 급속도로 변하게 되였다.

대륙간탄도로케트보유는 공화국이 정의의 반제반미대결전을 최후승리로 결속할 그날을 앞당겨오는데서도 획기적인 전환의 국면을 열어놓은 특기할 사변이라 해야 할것이다.

미국과의 세기를 이어오는 반미대결전을 승리적으로 결속하기 위해 침략의 핵에 맞서 자위의 핵뢰성을 울린 공화국이다. 2006년 조선의 자위의 첫 핵뢰성이 지구를 흔든데 이어 련이은 핵시험과 각이한 사거리의 탄도로케트시험발사를 거쳐 지난 5월 14일에는 위력이 강한 대형중량핵탄두장착이 가능한 새형의 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2》형의 시험발사에서 성공하여 세계를 놀래운 공화국이다. 미본토와 태평양작전지대안에 있는 미군기지들을 타격권내에 두고있는 전략탄도로케트가 개발된 때로부터 불과 두달도 안되는 짧은 기간에 공화국은 대륙간탄도로케트《화성-14》형을 새로 개발하여 시험발사에서 대성공하는 기적같은 현실을 안아왔다. 이로써 미국의 심장부를 타격할수 있는 조선의 강력한 전략무기가 또 하나 탄생하게 되였다.

이것은 세기를 이어온 조미대결전을 조선의 승리로 빛나게 결속할수 있는 강력한 수단을 조선이 쥔것으로서 공화국에는 력사적인 승리로, 미국에는 비참한 파멸을 예고해준것으로 된다. 외신들이 《6. 25전쟁이래 60여년간 미국과 군사적으로 대치하여온 조선이 마침내 숙원을 이루었다.》고 평한것은 우연한것이 아니다. 미국이 조선과의 력사적인 대결에서 무릎을 꿇고 항복서에 도장을 찍을 날은 멀지 않았다.

대륙간탄도로케트보유는 백두산대국의 앞길에 영원한 행복과 번영을 기약해주는 특기할 대경사이기도 하다.

나라의 안전과 평화번영은 강력한 군력을 담보로 한다. 공화국이 수소탄에 이어 대륙간탄도로케트까지 보유하게 됨으로써 이제 그 누구도 공화국을 건드릴수 없게 되였으며 영원한 행복과 평화번영을 위한 강력한 군사적담보가 마련되게 되였다.

이에 기초하여 공화국이 경제발전에 더욱 힘을 넣어 인민생활을 획기적으로 높일수 있는 밝은 전망이 열리게 되였다. 어느 한 외신은 《핵과 대륙간탄도로케트를 쥔 조선이 대륙길과 바다길을 잇는 지정학적위치에 서서 경제번영의 새 시대를 펼치게 될것》이라고 전망하였다.

실로 주체조선의 대륙간탄도로케트보유를 알린 7월 4일은 우리 민족과 공화국의 운명개척에서 거대한 사변적의의를 가지는 위대한 승리의 날로 력사에 기록되고 빛을 뿌리게 될것이다.

 

본사기자 김 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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