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주체106(2017)년 7월 31일 《통일신보》

 

입부리를 조심해야 한다

 

쑥대끝에 올라간 민충이가 세상에 자기밖에 없는것처럼 기고만장한다더니 남조선국방부 장관 송영무가 노는 꼴이 신통히 그러하다.

얼마전 이 호전분자는 공개석상에서 《〈작전계획 5015〉를 적극적인 군사개념으로 발전시키라.》느니, 《북의 핵, 미싸일공격징후가 포착되면 즉각 선제타격하는 방안을 마련하라.》느니 뭐니 하는 폭언을 쏟아냈다.

하루강아지 범 무서운줄 모른다더니 장관벙거지를 쓴지 며칠 되지도 않은 햇내기의 가소로운 객기가 아닐수 없다.

송영무로 말하면 지난 1999년에 있은 1차서해무장충돌사건에 가담하는 등 대결책동에 앞장서온 호전광이다. 이런자가 지난 기간 저지른 온갖 부정추문사건이 들짱나 사람들의 손가락질을 받으며 겨우 장관자리에 올라앉기 바쁘게 자기의 대결본색을 로골적으로 드러내고있는것이다.

장관취임이후 송영무는 판문점과 합동참모본부에 찾아가 전쟁열을 고취했는가 하면 남조선주재 미국대리대사를 만나서는 《북핵의 완전한 페기를 위해 긴밀히 공조해야 한다.》고 하면서 미국상전의 비위를 맞추는 추태도 부리였다.

그러나 송영무따위가 제아무리 대결망동을 부리여도 바람앞에 선 초불과도 같은 저들의 신세에서 달라질것은 아무것도 없다. 송영무가 하내비처럼 여기는 미국상전들도 최강의 대륙간탄도로케트까지 보유한 동방의 핵강국, 세계적인 로케트맹주국인 공화국의 무진막강한 위력앞에 겁을 먹고 벌벌 떨고있는 판에 그 하수인들의 처지야 더 말할 나위가 있겠는가.

세치도 안되는 혀때문에 긴목이 잘리운다는 말이 있다. 송영무는 함부로 입부리를 놀리다가는 더 큰 화를 초래할수 있다는것을 명심해야 한다.

 

본사기자 리 철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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