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주체106(2017)년 8월 7일 《통일신보》

 

《8월위기설》, 누가 불러오는가

 

최근 성공적으로 진행된 공화국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 2차 시험발사이후 남조선내부에서는 이른바 《8월위기설》이라는것이 떠돌고있다. 언론들과 전문가들이 저마끔 나서서 이번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성공이 미국이 그어놓은 금지선, 이른바 《레드 라인》을 넘어섰으므로 미행정부의 군사적선택가능성이 더욱 높아지고 《북핵문제》를 둘러싼 중미간의 대립과 모순이 첨예화되면서 8월 하순에 예정된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계기로 조선반도의 군사적긴장감이 최대로 고조될수 있다고 떠들어대고있다.

남조선당국도 《추가도발》이니 뭐니 하는 나발을 불어대면서 미국상전과 야합하여 《싸드》를 배치한다, 미싸일지침을 개정한다 어쩐다 하면서 분주탕을 피워대는 한편 핵항공모함을 비롯한 미국의 전략자산을 끌어들일 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고있다.

알려진것처럼 지난 7월 28일에 진행된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 2차 시험발사의 대성공은 분별을 잃고 객적은 나발을 불어대고있는 미국에 공화국이 보내는 엄중경고이다. 공화국이 임의의 시각, 임의의 장소에서 침략자, 도발자들의 명줄을 단번에 끊어버릴수 있는 전략적핵무력의 막강한 위력을 세계앞에서 쨋쨋이 보여준 지금이야말로 남조선당국이 상전의 비위를 맞추며 돌아칠것이 아니라 그 어느때보다 자중자숙해야 할 때이다.

현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남조선당국이 미국의 《군사적대응》소동에 적극 편승하여 《싸드》의 조속한 배치니, 미전략자산전개니, 미싸일지침개정이니 하며 반공화국대결소동을 더욱 로골화하고있는것은 제 무덤을 스스로 파는 얼간망둥이의 가련한 추태가 아닐수 없다.

결국 남조선내부에서 떠도는 《8월위기설》은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이 무분별한 대결망동에 매달리며 스스로 불러오고있다는것이 명백해진다.

만일 남조선당국이 미국의 대조선압살책동의 돌격대가 되여 무턱대고 공화국의 자위적조치들을 걸고들면서 정세를 격화시키는 길로 계속 나간다면 《8월위기설》이 진짜 눈앞의 현실로 펼쳐질수 있다는것이 지금 여론의 일치한 평가이다.

남조선당국이 파국적재앙이 빚어지는것을 바라지 않는다면 미국상전의 발뒤꿈치에 매달려 대결광기를 고취하며 경거망동할것이 아니라 현실을 똑바로 인식하고 옳바로 처신해야 한다.

 

본사기자 김 철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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