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주체106(2017)년 8월 7일 《통일신보》

 

서뿌른 결정, 혹심한 대가

 

지금 남조선당국은 공화국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 2차 시험발사를 구실로 《싸드》발사대 추가배치를 결정한것으로 하여 심각한 대외적곤경에 처해있다.

남조선당국이 《싸드》발사대 추가배치를 결정하자 주변국은 대변인을 내세워 《엄중한 우려를 표명한다.》, 《〈싸드〉배치는 지역의 전략적균형을 심각히 훼손하며 전략적안보리익을 침해한다.》, 《〈싸드〉배치를 반대하는 립장은 일관되고 명확하다.》, 《관련장비들을 철거할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하면서 목소리를 높이였다. 이어 자국주재 남조선대사를 외교부청사로 불러 《싸드》배치중단과 장비철수를 강하게 요구하였다.

이에 급해맞은 남조선당국은 주변국들의 달아오른 심기를 눅잦혀보려고 《싸드》발사대의 림시배치를 먼저 하고 환경영향평가는 그대로 진행하면서 환경영향평가가 끝나는 시점에 다시한번 최종적인 배치여부를 결정할것이라는것을 통보한다, 대표단을 주변국에 보낸다 어쩐다 하면서 객적게 놀아대고있다.

이를 두고 남조선의 언론, 전문가들은 주변국들이 서로 긴밀히 손을 잡고 《미국, 일본, 남조선이 추구하는 강력한 대북제재에 제동을 걸것》이라고 하면서 결국 《문재인〈정부〉의 서뿌른 〈싸드〉추가배치결정으로 국제적인 대북제재공조가 흐트러지게 되였다.》고 한결같이 평하고있다.

남조선집권자는 이미 미국행각때 《위구심은 버려도 좋다.》고 하면서 상전에게 《싸드》배치를 철석같이 맹약하고 주변국들에는 마치 《절차적정당성확보》의 명분밑에 시간을 끌다가 철회할것처럼 오그랑수를 써왔다. 남조선당국의 이번 《싸드》발사대 추가배치결정은 지리적으로 가까운 주변국들과의 관계문제보다 저들의 명줄을 틀어쥐고있는 미국에게 더 잘 보이지 않을수밖에 없는 식민지하수인의 친미굴종적체질의 발로이다.

지금 남조선은 물론 세계의 권위있는 군사전문가들은 론리적으로 볼 때 《싸드》추가배치결정은 남조선이 아니라 미국의 안전을 위한것이며 조선반도주변국들을 군사적으로 견제하려는 미국의 강박에 의한것이라고 평하고있다.

《싸드》배치가 남조선을 영원히 가로타고앉으며 동북아시아지역에서 군사적패권을 장악하기 위한 미국의 전략적목적에 따른것이라는것은 더 말할 필요도 없다. 미국이 남조선당국의 이번 《싸드》추가배치결정을 《높이 평가》한다고 극구 추어주면서 《싸드》의 조속한 배치를 닥달질해대고있는것은 우연한것이 아니다. 마찬가지로 주변국들이 《싸드》를 비롯한 미국의 전략자산들이 남조선에 배치되는것을 저들의 《전략적리익》을 침해하는 용납할수 없는 도전행위로 보고 강경립장을 취하고있는것은 당연하다.

남조선당국은 미국의 강압에 떠밀려 서뿌른 결정을 내린 대가를 톡톡히 치르게 될것이다.

 

본사기자 리 철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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