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주체106(2017)년 8월 9일  《통일신보》

 

싸움질속에 망해가는 보수정당

 

망하는 집안에서 울려나오는것은 싸움질소리뿐이다.

최근 남조선의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이 저마끔 《보수세력의 대표정당》으로 자처하면서 상대방을 물고뜯는 개싸움질에 더욱 열을 올리고있어 사람들의 빈축을 사고있다.

《자유한국당》 대표 홍준표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난파선에서 저들만 살겠다고 선장의 등에 칼을 꽂고 도망친 사악한 무리들》, 《아무리 본처라고 우겨대도 첩은 첩일뿐》, 《살인범은 용서해도 배신자는 끝까지 용서 안한다.》며 《바른정당》에 악담을 퍼붓고있다. 이에 맞서 《바른정당》은 《국회》에 《막말정치인추방결의안》을 제출하고 홍준표를 《폭력배》, 《빨갱이장사군》 등으로 비난하면서 《〈자유한국당〉의원들은 침몰하는 배에서 빨리 뛰쳐나와 〈바른정당〉이라는 구축함에 올라타라.》고 떠들어대고있다. 특히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은 대구, 경상북도지역의 민심을 끌어당기기 위해 저저마다 이 지역에 떼를 지어 찾아가 《가짜보수, 낡은 보수를 대구에서 몰아내야 한다.》, 《보수정당의 중심인 우리 당을 지지해달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자체내에서도 개싸움질이 그칠새 없이 벌어지고있다.

《자유한국당》내부에서는 박근혜탄핵과 함께 파멸에 처한 당의 《혁신》문제와 박근혜의 출당문제, 사무처직원축소문제, 《정부》정책에 대한 협조문제 등을 둘러싸고 친박과 비박사이의 싸움이 그칠새 없이 벌어지고 여기에 일부 탈당움직임까지 나타나고있어 그야말로 풍지박산나기직전이다. 한편 《바른정당》안에서도 당의 《리념》문제를 놓고 대표와 반대파들이 서로 《반동》으로 몰아대는 등 알륵이 갈수록 심화되고있다.

정치적파멸의 위기에서 살구멍을 열어보겠다고 서로 《보수적통》을 자처하며 싸우는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의 추태는 그야말로 며칠 굶은 두마리의 개가 하나의 뼈다귀를 놓고 서로 차지하겠다고 으르렁거리는 그 모습그대로이다.

밖에 나가 싸우는것도 성차지 않아 내부에서까지 《당혁신》의 미명하에 자파세력확장에 피눈이 되여 날뛰며 서로 물고뜯는 두 보수정당족속들의 노는 꼴이 눈뜨고 볼수 없을 정도로 한심하기 그지없다.

하기야 개꼬리 삼년 두어도 황모 못된다고 권력쟁탈에만 혈안이 되여 날뛰던자들이였으니 그 본성이야 어디 가겠는가.

《자유한국당》이나 《바른정당》이나 다같이 민족의 운명은 안중에도 없이 외세는 신주모시듯 하고 남조선인민들은 개, 돼지로 취급하면서 부귀영화만을 누려오던 매국반역의 무리이다.

이러한 추물들이 서로가 보수의 《적자》로 자처하며 상대방을 물어메치려고 앙앙불락해하는 꼴이야말로 만사람들을 웃기는 풍자극이 아닐수 없다.

《박근혜잔여세력》, 《적페세력》으로 배척을 받는 보수정당들이 더러운 잔명을 유지해보겠다고 더이상 보기 추한 망신극만 늘어놓지 말고 하루빨리 력사의 쓰레기통에 처박히라는것이 남조선민심의 요구이다.

 

김 장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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