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주체106(2017)년 12월 7일 《통일신보》

 

초불민심에 도전하는 적페세력

 

남조선인민들의 저주와 규탄속에 력사의 무덤속으로 들어가고있는 보수패당이 최근 로골적으로 민심에 도전해나서고있다.

얼마전 남조선법원은 리명박역도집권시기 군싸이버사령부의 대글공작사건을 주도한 혐의로 구속되였던 전 《국가안보실》 실장 김관진과 전 《국방부》 정책실장 임관빈을 《부당한 구속사유》를 구실로 석방하였다. 이보다 앞서서는 보수패당의 방송장악음모에 적극 가담한 전 《MBC》 사장 김재철의 구속령장도 기각하는 등 리명박역도의 범죄혐의를 립증할수 있는 핵심인물들에 대한 구속수사를 로골적으로 방해하고있다.

검찰도 지금까지 저들의 구속결정이 법원에서 뒤집혀질 때마다 즉시 반발하였지만 이번에는 이례적으로 《구속령장재청구를 검토하지 않겠다.》는 립장을 밝히였으며 재판기소시점도 예정보다 늦추겠다는 애매모호한 태도를 취하고있다.

사태가 이렇게 번져지자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은 때를 만난듯이 《〈정부〉의 정치보복성 사법절차의 문제점이 드러났다.》고 고아대는가 하면 적페세력들에 대한 엄격한 심판을 요구하는 사람들을 《법치주의의 적》이라고 매도해나서고있다.

분노한 초불민심앞에 고양이앞에 선 쥐마냥 숨을 곳만 찾아다니던 보수패당이 이렇게 기고만장하고있는데는 딴데 원인이 있지 않다. 박근혜역도의 오른팔이였던 우병우와 동향, 동창인 판사가 김관진과 임관빈을 석방한데서 알수 있는바와 같이 남조선법원과 검찰에는 리명박, 박근혜역도의 잔당들이 아직도 살아 숨쉬고있다. 똑같은 적페세력인 이자들이 지금 법관의 탈을 쓰고 음으로, 양으로 남조선사회의 적페청산을 방해해나서고있는것이다. 남조선법원과 검찰에 남아있는 보수잔당들을 방임하다가는 초불민심이 바라는 적페청산이 어떻게 뒤집혀질지 알수 없다.

남조선보수패당이 적페청산에 도전하고있는데는 또한 미국의 입김과 부추김이 작용하고있는데도 원인이 있다.

최근시기 련이어 폭로된바와 같이 미국은 전 《국가안보실》 실장 김관진을 비롯한 친미졸개들과 공모하여 리명박, 박근혜집권시기 수송직승기와 같은 저들의 낡은 무기들을 팔아먹고 《싸드》배치를 강행하는 등 온갖 불법행위들을 저질렀다.

남조선에서 보수《정권》의 적페를 파헤치는 수사가 진행되자 미국은 저들의 죄행이 드러날가봐 극도로 당황해하면서 어떻게 하나 적페세력청산에 제동을 걸어보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있다. 지금 미국은 초불민심에 의해 밑뿌리채 흔들리는 식민지통치체제를 《안정》시키고 지리멸렬의 위기에 처한 친미보수세력을 되살리기 위해 홍준표와 같은 《자유한국당》떨거지들을 적극 밀어주는 한편 미국대사관과 미중앙정보국 남조선지부 등을 총동원하여 적페청산을 방해하는 작전을 벌리고있다.

하지만 사회의 자주화와 민주화, 북남관계개선과 통일을 바라는 남조선초불민심의 도도한 흐름은 그 무엇으로써도 가로막을수 없다.

보수패당이 제아무리 초불민심에 도전하여도 그것은 썩은 닭알로 바위를 치는 격이다.

 

김 용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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