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주체107(2018)년 1월 4일 《통일신보》

 

    통일우편함

신심드높이 새해의 통일진군을 다그쳐나갑시다

 

희망찬 새해 2018년이 밝아왔습니다.

겨레의 자주통일열망이 더욱더 끓어오르는 이 시각 저희들이 만든 미숙한 글과 사진들을 소중히 보아주고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준 해내외독자여러분께 《통일신보》기자, 편집원들은 새해인사를 보냅니다.

돌이켜보면 력사적인 7. 4공동성명발표 마흔다섯돐과 10. 4선언발표 열돐이 되던 지난해를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는 뜻깊은 해로 빛내이기 위하여 온 겨레는 조국통일투쟁을 줄기차게 벌려왔습니다. 내외호전세력들의 반공화국제재압박소동과 북침핵전쟁책동으로 조선반도정세가 더욱 긴장해지고 열핵전쟁의 불구름이 밀려들었지만 겨레는 신심과 용기를 가지고 반미반전평화투쟁, 통일투쟁의 불길을 도처에서 세차게 지펴올리였습니다. 민족의 운명과 미래를 지키려는 겨레의 열의는 뜨거웠고 통일열망은 높았습니다.

겨레는 민족운명수호의 강력한 보검을 받아안았습니다.

이제는 그 누구도 조선민족의 운명을 감히 건드릴수 없게 되였습니다. 자주통일에로 향한 겨레의 앞길을 가로막을수 없게 되였습니다.

새해는 북에서 공화국창건 일흔돐을 대경사로 기념하게 되고 남조선에서는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가 열리는것으로 하여 북과 남에 다같이 의의있는 해입니다. 우리는 민족적대사들을 성대히 치르고 민족의 존엄과 기상을 내외에 떨치기 위해서도 동결상태에 있는 북남관계를 개선하여 뜻깊은 올해를 민족사에 특기할 사변적인 해로 빛내여야 합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력사적인 새해신년사에서 밝혀주신대로 북남사이의 첨예한 군사적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적환경을 마련하며 민족적화해와 통일을 지향해나가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겨레모두가 적극 노력해나가야 할것입니다.

그가 누구이든 또 어디서 살든 그리고 정견과 신앙, 재산의 차이에 관계없이 이 땅에서 전쟁의 위험을 막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 통일을 위한 거족적인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설 때 온 겨레가 일일천추로 바라는 통일의 아침은 반드시 밝아오고야말것입니다.

새해에도 무소속대변지 《통일신보》는 애국애족의 한마음으로 자주통일의 그날을 앞당기려는 독자여러분과 함께 있을것입니다.

다시한번 동포여러분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 통일애국사업에서의 성과를 바랍니다.

 

통일신보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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