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주체107(2018)년 1월 6일 《통일신보》

 

신년사에 어린 숭고한 통일애국의 세계

 

새해의 첫아침 겨레모두의 가슴을 울려준 신년사에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 지니신 한없이 숭고한 민족애와 투철한 민족자주사상, 확고한 통일의지가 자자구구마다에 흘러넘치고있다.

무엇보다도 신년사에는 세계적인 핵강국지위에 오른 우리 민족의 위상에 맞게 북과 남이 과거에 얽매이지 말고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북남관계를 개선하며 자주통일의 돌파구를 열어나가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확고부동한 결심과 의지가 어리여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신년사에서 우리는 앞으로도 민족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모든 문제를 우리 민족끼리 해결해나갈것이며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내외반통일세력의 책동을 짓부시고 조국통일의 새 력사를 써나갈것이라고 천명하시였다.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자주통일의 밝은 앞길을 열어나가시려는것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그이께서는 이미 6년전 4월 위대한 주석님탄생 100돐 경축열병식에서 하신 연설에서 오랜 세월 한강토에서 단일민족으로 살아온 우리 겨레가 근 70년동안 분렬의 고통을 겪고있는것은 참으로 가슴아픈 일이라고 하시면서 진정으로 나라의 통일을 원하고 민족의 평화번영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손잡고 나가야 한다고,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실현하기 위하여 책임적이고도 인내성있는 노력을 기울일것이라고 천명하시였다.

민족의 분렬을 하루빨리 끝장낼 단호한 결심과 의지를 안으시고 력사의 땅 판문점에도 숭고한 령도의 자욱을 새기신 원수님이시다.

그이의 심중에는 언제나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 겨레의 통일념원을 꽃피우실 신념과 의지가 차넘치고있다.

우리 민족에게 분렬의 비극을 강요한 외세는 결코 통일을 선사하지 않는다. 조국통일의 주인은 우리 민족자신이며 온 겨레의 단합된 투쟁에 의해서만 앞당겨올수 있다. 이 진리를 누구보다 가슴깊이 새겨안으신 원수님이시기에 통일문제해결에서 우리 민족끼리, 민족자주의 기치를 시종일관 내세우고계신다.

신년사의 구절마다에는 또한 북과 남이 주인이 되여 군사적대결과 불신을 해소하고 외세가 강요하는 핵전쟁의 참화를 막으며 민족공동의 안녕과 조선반도평화를 수호하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확고한 평화애호리념과 뜨거운 민족애가 맥동치고있다.

우리 민족은 누구나 평화를 갈망하고있다. 이 땅에서 다시 전쟁이 터지는것을 원치 않고있다.

민족을 뜨겁게 사랑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외세가 이 땅의 인민들, 우리 겨레의 운명을 롱락하고 위협하려는것을 절대로 용납치 않으신다.

지난해에 악의 제국인 미국에서 《완전파괴》, 《절멸》이니 하는 넉두리가 울려나왔을 때에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치솟는 분노를 금치 못하시면서 미국의 늙다리미치광이를 반드시 불로 다스릴 단호한 결심과 의지를 피력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신년사에서 미국이 아무리 핵을 휘두르며 전쟁도발책동에 광분해도 이제는 우리에게 강력한 전쟁억제력이 있는 한 어쩌지 못할것이며 북과 남이 마음만 먹으면 능히 조선반도에서 전쟁을 막고 긴장을 완화시켜나갈수 있다고 언명하시였다.

조선반도에서 전쟁을 막고 긴장을 완화시켜나가자면 북과 남이 공동으로 노력해야 한다. 북과 남이 군사분계선을 사이에 두고 군사적으로 첨예하게 대치되여있는 상태에서 남조선당국이 이 땅에 화염을 피우며 신성한 강토를 피로 물들이려는 외세와의 핵전쟁연습에 계속 가담한다면 군사적긴장은 더욱 격화되고 나중에는 전쟁이 터질수 있다.

전쟁을 막고 긴장완화와 평화를 위하여 북남이 공동으로 노력하자는 그이의 애국의 호소는 그래서 더욱 절절하고 겨레의 심금을 뜨겁게 울려주고있다.

신년사에는 북과 남에 다같이 의의있는 올해를 민족의 존엄과 기상을 온 세상에 과시하는 사변적인 해로 빛내이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한없이 넓은 도량과 대용단도 어리여있다.

동결상태에 있는 북남관계를 개선하여 뜻깊은 올해를 민족사에 특기할 사변적인 해로 빛내여야 한다, 민족적화해와 통일을 지향해나가는 분위기를 적극 조성하여야 한다, 진정으로 민족적화해와 단합을 원한다면 남조선의 집권여당은 물론 야당들, 각계각층 단체들과 개별적인사들을 포함하여 그 누구에게도 대화와 접촉, 래왕과 협력, 교류의 길을 열어놓을것이라는 신년사의 구절구절이 그것을 잘 말해주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남조선에서 머지않아 열리는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에 대해서도 우리는 대회가 성과적으로 개최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이러한 견지에서 우리는 대표단파견을 포함하여 필요한 조치를 취할 용의가 있다고 말씀하시였다. 한없이 넓은 도량과 민족애가 어리여있고 오랜 기간 응어리진 겨레의 불신과 대결의 감정을 봄눈처럼 녹여주시는 위인의 따뜻한 말씀이다.

사랑과 정이 넘쳐나는 그이의 신년사가 울려퍼진 새해의 첫 아침부터 조선반도에서는 화해와 단합의 열풍이 세차게 일어나고있다. 그이의 신년사에 접한 남조선당국은 《북남간의 새로운 국면시작을 알리는 긍정적신호》, 《예상을 뛰여넘는 수준》, 《벅찬 제안》이라고 하면서 적극 환영하였고 한 인사는 《북남, 해외, 제 정당, 단체, 개별적인사들의 련석회의 등을 통해 새로운 협력과 교류방안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하면서 남조선의 통일운동단체들이 북남관계개선에 앞장설것을 다짐하였다. 남조선의 한 주민은 인터네트에 《새해 좋은 소식으로 열게 됩니다. 김정은위원장님 고맙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정녕 민족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고 조국통일의 찬란한 구성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을 모시여 2018년은 북남관계와 통일력사에 자랑스러운 한페지를 수놓아가게 될것이다.

 

본사기자 고 성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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