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주체107(2018)년 1월 6일 《통일신보》

 

청년강국의 현실

 

희망찬 새해의 첫기슭을 떠난 사람들중에서 발걸음소리 제일 높은것은 청년들이다. 올해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휘황한 설계도를 펼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신년사를 높이 받들고 청춘의 열정과 기백이 넘치는 청년들이 공장, 발전소, 건설장들 그리고 과학, 교육, 보건, 문화예술, 체육 등 모든 분야에서 앞장에 서있다.

청년들의 미더운 모습이자 약동하는 공화국의 현실이다. 나라의 밝은 미래가 청춘들의 얼굴에 비껴있다.

사회발전에서 청년들이 노는 역할은 자못 크다. 청년들이 어떻게 준비되는가에 따라 나라와 민족의 장래가 좌우되는 법이다.

하지만 세계적으로 청년문제를 바로 해결한 나라는 찾아보기 어렵다. 수천만명의 청년들이 일자리가 없이 방황하고 마약, 알콜중독자, 자살자가 끊임없이 늘고있는것이 오늘의 세계현실이다. 극도로 부패타락하고 이지러진 청년들이 살인과 략탈, 폭력행위 등 각종 범죄를 저지르고있다. 사회는 그들을 우환거리로 치부하면서 외면하고 박대하고있다. 세계의 열점지역, 분쟁지역들에서 테로범이 되고 류혈참극의 희생물로 되고있는것도 청년들이다.

그러나 조선에서 청년들의 모습은 이와는 판판 다르다.

령도자의 애국의 뜻과 구상을 일심으로 받들고 따르는 고결한 충정의 열도와 국가와 인민에 대한 사랑과 헌신, 아름다운 리상과 포부로 충만된 열정과 고상한 미덕은 조선청년들의 고유한 특질이다.

위대한 령도자의 탁월한 청년중시사상과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조선청년들은 세대를 이으며 민족자주위업의 믿음직한 계승자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주인공으로 자기의 역할을 다하고있다.

조선청년들은 전후 어려운 시기에도 복구건설에서 빛나는 로력적위훈을 세웠으며 천리마를 타고 질풍같이 내달려 짧은 기간에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우는데서도 혁혁한 위훈을 세웠다. 사회주의운명을 판가름하는 반제반미대결전의 준엄한 나날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령도를 앞장에서 받들어 조국을 결사수호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환의 시대를 여는데 크게 기여한것도 청년들이다.

오늘 공화국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청년중시사상과 령도를 그대로 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을 모시여 청년강국의 존엄과 위용을 높이 떨치고있다.

청년들이 들끓어야 온 나라가 들끓고 청년들의 발걸음이 빨라야 부강할 미래가 앞당겨지게 된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뜻깊은 말씀에 그이의 청년중시사상이 그대로 담겨져있다. 청년이라면 하나를 연구해도 세계를 놀래우는 최첨단의것을 내놓고 한가지 일을 해도 하늘을 나는 초음속비행기의 속도로 해제끼는 웅대한 포부와 진취성이 있어야 한다는 그이의 말씀에 청년들에 대한 두터운 믿음과 크나큰 기대가 깃들어있는것이다. 령도자의 각별한 사랑과 보살피심속에서 나라의 기둥으로, 미래의 역군으로 떠받들리우는 청년들의 애국열은 불처럼 뜨겁다. 조국이 부르는 곳에는 어데가나 청년들이 있고 그들이 세운 위훈은 별처럼 빛나고있다.

우주를 정복하는 경이적인 발전과 최첨단돌파의 기적적인 성과들, 청년의 이름으로 불리우는 수많은 기념비적창조물들과 체육, 예술을 비롯한 문명강국건설에서 일어나고있는 눈부신 변혁들은 리상과 포부가 원대하고 창조적힘이 무궁무진한 조선청년들의 슬기와 용맹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조선청년들은 사회주의대가정을 떠메고나가는 미덕의 소유자들이다. 부양자가 없는 늙은이들의 친자식이 되고 영예군인들과 일생을 같이하며 부모잃은 아이들을 스스로 맡아 《처녀어머니》가 되는 청춘들의 고상한 미덕은 황금만능의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상상도 할수 없는 일이다. 전 세대들의 피땀으로 이루어진 사회주의제도에서 행복을 누리기만 하는것이 아니라 조국과 인민, 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삶의 순간순간을 창조와 위훈으로 빛내이려는것은 조선청년들의 삶의 목표로, 지향으로 되고있다.

하기에 남조선 각계에서도 《이북의 청년들은 민족의 자랑이고 보배다.》, 《북의 청년들은 타락과 절망으로 오염된 지구에 청신한 기운을 안아오는 인류의 귀중한 꽃이다.》라는 동경과 부러움의 목소리가 날로 높아가고있다. 국제사회계는 《조선청년들의 심장은 모두 홰불처럼 활활 타오르고있다.》, 《조선청년들은 령도자와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청춘을 바치는 애국의 청년대오로 되였다.》, 《불패의 청년대군을 가진 조선의 미래는 창창하다.》고 찬사를 아끼지 않고있다.

애국심에 불타는 청년들을 굳게 믿고 그들이 사회주의강국의 문패를 남먼저 달게 하시려는것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이고 의지이다. 그이의 령도따라 조선청년들은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선봉대, 선구자, 개척자의 영예로운 본분을 다하고있다.

500만청춘들의 미더운 모습에서 인민들은 국가의 창창한 앞날을 락관하고있다.

 

옥 철 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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