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주체107(2018)년 1월 8일 《통일신보》

 

군사적긴장완화는 현정세의 절박한 요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력사적인 신년사에서 동결상태에 있는 북남관계를 개선하여 뜻깊은 올해를 민족사에 특기할 사변적인 해로 빛내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북남사이의 첨예한 군사적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적환경부터 마련하여야 한다고 밝혀주시였다.

북남사이의 첨예한 군사적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적환경부터 마련하는것은 현정세의 절박한 요구이다.

우리 민족이 외세에 의하여 북과 남으로 갈라진지도 70여년, 우리 겨레는 너무도 오랜 세월 분렬의 비극과 함께 전쟁의 위험속에서 살아왔으며 외세의 침략책동으로 지난 세기 50년대에는 전쟁의 참화까지 겪지 않으면 안되였다.

오늘 미국의 침략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과 무분별한 반공화국전쟁책동으로 말미암아 조선반도는 세계최대의 열점지역, 핵전쟁발원지로 되고있다. 지난 한해동안에도 미국은 우리 겨레의 평화지향에 도전하여 남조선에서 《키 리졸브》, 《독수리》, 《을지 프리덤 가디언》과 같은 대규모 북침합동전쟁연습을 련이어 벌려놓고 조선반도정세를 일촉즉발의 위기에로 몰아갔다.

이제 조선반도에서 또다시 전쟁의 불집이 터지는 경우 그것은 불피코 열핵전쟁으로 번져질것이다. 하기에 조선반도의 평화에 대한 우리 겨레의 지향과 념원은 날을 따라 더욱 강렬해지고있다.

새해는 북에서 공화국창건 일흔돐을 대경사로 기념하게 되고 남조선에서는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가 열리는것으로 하여 북과 남에 다같이 의의있는 해이다.

지금처럼 전쟁도 아니고 평화도 아닌 불안정한 정세가 지속되는 속에서는 북과 남이 예정된 행사들을 성과적으로 보장할수 없는것은 물론 서로 마주앉아 관계개선문제를 진지하게 론의할수도, 통일을 향해 곧바로 나아갈수도 없다.

남조선당국은 온 겨레의 운명과 이 땅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미국의 무모한 북침핵전쟁책동에 가담하여 정세격화를 부추길것이 아니라 긴장완화를 위한 공화국의 성의있는 노력에 화답해나서야 한다. 또한 이 땅에 화염을 피우며 신성한 강토를 피로 물들일 외세와의 모든 핵전쟁연습을 그만두어야 하며 미국의 핵장비들과 침략무력을 끌어들이는 일체 행위들을 걷어치워야 할것이다.

 

본사기자 김 명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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