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주체107(2018)년 1월 9일 《통일신보》

 

무엇을 노린 방위비증대인가

 

일본정부가 올해예산안에 사상최대의 방위비를 편성하고 군사력강화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지난해 12월 1일 일본의 어느 한 언론에 따르면 일본정부는 올해 방위비를 지난해에 비해 1. 3% 더 늘이는 방안을 검토했다고 한다. 이로써 일본에서는 6년째 방위비가 계속 상승하고있다.

이러한 놀음을 합리화하기 위해 일본은 조선의 《핵, 미싸일위협》에 대응하고 중국의 해양진출을 견제하기 위해서라고 생억지를 부리고있다.

일본이 방위비증대를 통해 실지로 노리는것은 군사대국화와 해외침략이다.

일본을 《전쟁가능한 국가》로 변신시키려고 평화헌법도 뜯어고치려고 하는 아베정권하에서 방위비가 해마다 대폭 증대되고있는것도 우연한것이 아니다.

일본방위성은 2018년부터 《JADGE》(탄도로케트의 궤도 및 락하지점을 순간적으로 판단하는 자동경계관리체계)의 성능개량사업에 착수하여 2022년까지 완료하며 이를 위해 1억US$를 투자하기로 결정하였다.

뿐만아니라 해상배치형 신형요격미싸일 《SM-3블록2A》를 2021년부터 실전배비하고 지상배치형 요격미싸일종합체 《이지스 어셔》의 배비를 2021년까지 완료하려 하고있다. 2020년까지 이지스구축함 4척을 추가도입하여 조선동해에서 활동하는 이지스구축함의 수를 현재의 4척에서 8척으로 늘이려고 하고있다. 지상에 배치되여있는 17개의 《패트리오트》운용부대도 28개로 증강하기로 하였다. 전투기에 탑재하여 지상목표뿐아니라 해상의 함정들도 공격할수 있는 미국산 공중대지상 및 공중대해상 장거리순항미싸일 《JASSM-ER》(사거리 300여㎞)도 도입하기로 결정하고 2018년도예산안에 반영해놓은것을 비롯하여 지금 일본의 군사적움직임은 심상치 않다. 일본정부는 독자적으로 지상공격형장거리순항미싸일을 개발하여 《적》기지에 대한 공격능력을 갖추겠다고 떠벌이면서 일본판《토마호크》순항미싸일개발에도 착수하였다고 한다.

군사대국화와 해외팽창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헌법을 뜯어고치고 방위비를 해마다 늘이며 무기공동개발 및 수출을 추진하고있는 일본의 무분별한 움직임에 아시아의 주변나라들을 비롯하여 세계가 경계의 눈초리를 돌리고있다.

 

본사기자 김 련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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