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주체107(2018)년 1월 9일 《통일신보》

 

일본의 과거범죄를 묻어두라고 강박한 미국

 

온 민족이 격분해하는 일본군성노예문제에 대한 이른바 《합의》의 배후에는 다름아닌 미국이 서있었다. 그것이 얼마전에 다시금 드러났다.

미국은 침략적인 세계지배전략을 수행하기 위해 오래전부터 일본, 남조선과의 3각군사동맹조작책동에 발악적으로 매달려왔다. 그런데 남조선과 일본을 가깝게 해주는데서 가장 큰 장애물로 되고있는것이 일본의 과거범죄이다. 만인이 분노하는 일본군성노예범죄문제도 그중의 하나이다.

이것은 미국에 있어서 큰 골치거리가 아닐수 없다.

하기에 미국은 남조선과 일본의 좋지 못한 관계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며 그것을 해소하려고 음으로양으로 책동해왔다.

수년전 일본을 행각한 당시 미국대통령 오바마는 미일동맹강화를 떠들면서 공화국의 《핵 및 미싸일위협》에 대처한 3각군사동맹의 중요성에 대하여 력설하는것도 잊지 않았다.

2015년에는 일본, 남조선집권자들을 워싱톤에 불러들여 그들의 몸값을 높여주면서 력사인식문제에서의 차이를 없애고 《타협》을 바라는 저들의 립장을 전적으로 따르도록 강박하였다.

미국은 과거 아시아나라들에 대한 침략전쟁인정과 사죄반성을 교묘하게 회피하는 일본의 처사를 비호두둔해주는 한편 친미친일굴종적인 남조선의 이전 박근혜《정권》에도 일본의 과거사문제에 더이상 매달리지 말고 빨리 덮어버리며 일본과의 협상의 길에 나서라고 뻔질나게 강박하였다. 박근혜가 미국을 행각하였을 때에도 미국은 《력사를 뒤돌아보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남조선일본관계의 회복을 바란다.》고 하면서 압력을 가하였다.

미국의 계속되는 압력으로 궁지에 몰린 박근혜는 남조선 각계의 드높은 반일감정에도 불구하고 《일본과의 새로운 력사》, 《신뢰와 우의를 쌓기 위한 노력》을 떠들어대며 일본에 추파를 던지기 시작했다.

수년전 박근혜의 미국행각이 끝난지 며칠 안되여 일본남조선《수뇌회담》이 열리고 년말까지 일본군성노예문제를 《합의》하기로 한것은 결국 미국의 창안품이였던것이다.

미국의 끈질긴 간섭과 부추김에 의해 2015년 12월 28일 남조선과 일본의 외교장관회담이라는데서 일본군성노예문제와 관련한 빈껍데기사죄와 눅거리자금지출을 골자로 하는 굴욕적인 《합의》가 이루어지게 되였다.

당시 남조선의 한 언론이 《합의후 가장 기뻐하는 나라는 미국이다.》고 폭로하고 어느 한 외신이 《합의는 미국의 압력속에 만들어진 정치적선택이라는 측면이 더욱 크다.》고 평한것도 우연한것이 아니다.

지금 미국이 《모든 당사국들이 이 민감한 사안에 치유, 화해, 상호신뢰를 촉진하는 방식으로 함께 노력하고 접근하기를 권고한다.》, 《미국은 강력한 〈한〉일관계를 추구하는 모든 노력을 환영한다.》고 떠들고있지만 그것은 굴욕적인 《합의》에 뻗친 미국의 검은 손길을 더욱 드러내보여줄뿐이다.

 

본사기자 주 광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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