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주체107(2018)년 2월 12일 《통일신보》

 

파멸을 부르는 깡패국가의 《코피작전》

 

《화염과 분노》, 《절멸》과 같은 화약내짙은 망발들이 나돌던 미국정가에 최근 그 무슨 《코피작전》이라는 전쟁계획이 나돌고있다. 지난해 말부터 미국에서 떠돌던 《코피작전》이 본격적으로 론의거리가 된것은 지난 1월 8일 《월 스트리트 져널》에 실린 한편의 보도때문이였다. 이 보도이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 아시아담당선임보좌관은 미국내 조선반도전문가들의 비공개모임에서 《트럼프가 진지하게 <코피작전>을 검토하고있다.》, 《제한적 대북조선타격이 트럼프의 중간선거에 도움이 될수 있다.》는 발언을 하였다.

따지고보면 《코피작전》이란 미국이 선제적으로 《예방타격》을 해도 북이 《체제절멸》을 우려하여 미국에 보복을 하지 않을것이라는 전제밑에 세워진 작전이다. 한마디로 《코피작전》은 공화국을 너무도 모르고 짜여진것으로 하여 그자체가 실현불가능한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이 공화국에 대한 선제타격을 노린 《코피작전》을 운운하는것은 그야말로 조미대결전에서의 참패로 막다른 궁지에 몰린자들의 단말마적발악이 아닐수 없다.

《코피작전》의 위험성과 무모함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미국내부는 물론 세계 각지에서 울려나오자 미국은 여러 인물들을 내세워 《대북조선군사행동에 근접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코피작전은 언론이 만든 허구》라며 애써 부정하고있지만 불 안땐 굴뚝에서 연기날리 만무하다.

미국이 《코피작전》을 운운하는 여기에는 조선반도에서 긴장완화를 바라지 않는 그들의 더러운 흉심이 깔려있다.

주지하는바와 같이 지금 조선반도에는 공화국의 주동적인 조치와 애국애족의 노력으로 동족사이에 맺혀졌던 불신과 대결의 얼음이 풀리고 화해와 평화분위기가 조성되고있다. 막혀졌던 하늘길, 바다길, 땅길이 모두 열리고 북과 남이 호상 래왕하면서 마련하고있는 민족적화해분위기를 우리 겨레는 물론 온 세계가 지지찬동하고있다.

그러나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은 공화국의 애국애족의 조치에 대하여 《평화공세》, 《제재회피용》이라고 떠들면서 우리 민족의 달아오르는 통일열기에 찬물을 끼얹다 못해 그 무슨 《최고의 압박작전》을 운운하며 조선반도에서 긴장완화분위기가 조성되는것을 극구 막아나서고있다.

《코피작전》도 바로 그 선상에 있는것이다.

문제는 미국이 떠드는 《코피작전》이 한갖 탁상우에 놓여있는것이 아니라 현실화되고있다는것이다.

핵항공모함 《칼빈손》호와 핵전략폭격기, 핵잠수함 등 미국의 전략자산들이 조선반도 주변지역에 전개되고 미군특수부대가 남조선에 들어오는것과 같은 비정상적인 움직임들은 《코피작전》이 림박해왔다는것을 보여준다. 이런것으로 하여 지금 남조선에서는 겨울철올림픽경기가 끝나는 3월말, 4월초에 조선반도에서 군사충돌이 일어날수 있다는 설까지 퍼지고있다.

이런 속에 얼마전 남조선강점 미2사단은 남조선호전세력과 함께 《북조선의 대량살상무기제거》를 위한 《워리어 스트라이크》훈련을 강행한데 이어 5일부터 경기도일대에서 《혹한기훈련》을 벌리면서 무모한 군사적대결광기를 부리였다.

현실은 현 북남관계개선분위기를 파탄시키고 조선반도에서 정세를 긴장격화에로 몰아가는 장본인이 과연 누구인가를 명명백백히 실증해주고있다.

전쟁미치광이 트럼프가 《코피작전》을 실행하겠는가 하지 않겠는가 하는것은 누구도 예측할수 없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미국우선주의》를 떠들며 무모한 언동과 망동을 일삼는 정신병자 트럼프가 지금은 과대망상에 빠져 자기의 집권치적과 반공화국압살을 위해 《코피작전》을 단행할 확률이 높다고 보고있다.

제한된 목표를 타격하는 《코피작전》이 미국에 있다면 공화국에게는 그것이 실행되는 순간 악의 제국의 사등뼈를 분질러버리고 파멸의 철추를 내리는 위력한 수단이 있다.

미국은 공화국압살을 노린 저들의 무모한 소동이 파멸의 함정을 깊숙이 파는 자멸의 길이라는것을 명심하고 자중하는것이 좋을것이다.

 

본사기자 김 응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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