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주체107(2018)년 2월 12일 《통일신보》

 

 시

 전률하라 트럼프!

김 윤 식

 

쑥대끝의 민충이마냥 으쓱해 올라섰던

《년두교서》광대극무대에서

백악관의 늙다리 미친듯이 짖어댄 망발

-조선의 미싸일이 미국본토를 위협한다

-조선이 인권을 유린한다

 

지나가던 개조차 곧이 안들을 이 궤변

입만 벌리면 터져나오는 황당한 수작질에

세상이 경악한다

묻노니, 과연 누가 누구를 위협하는가

인권유린의 왕초 미국이 과연

인권을 떠들 낯짝이 있단 말인가

 

동족의 경사 함께 기뻐하며

하늘, 땅, 바다길로 남녘에 나가는 북녘사절들

기쁨의 열기 차넘치는 이 강토에

누가 그 누가

대결의 얼음장을 몰아오는가

 

우리의 생존, 명줄을 끊으려

극악한 제재의 사슬 조이는 악한들

감히 《절멸》을 떠들어대며

우리 사는 이 땅을 없애려 하거니

세인은 똑똑히 보고있다

누가 인권을 무참히 유린하는가를

 

세계의 량심이여 대답해보라

신성한 체육축전이 열리는 이 땅에

또다시 전쟁의 참화 몰아오려는 트럼프

더러운 인간쓰레기들과

입맞추어 떠들어대는 《북인권실태》

어느것이 진실이고 어느것이 거짓인가

 

진리는 어둠에 묻힌적 없고

진실은 거짓에 눌리운적 없거늘

세상사람들은 알고있다

승냥이의 입에선 절대로

양의 울음소리가 나지 않는다는것을

 

명심하라, 트럼프

이 땅은 너의 주둥이로 더럽힐수 없는

가장 신성하고 가장 아름다운 땅

인간의 참된 삶이 꽃으로 만발하고

자위의 핵보검이 서리발치는 땅

 

그 무슨 《코피전략》도

이 땅의 풀 한포기 다칠수 없고

다 쇠진한 《북인권실태》의 모략나발도

이 땅의 눈부심을 가리울수 없거니

 

감히 우리를 건드리려 한다면

분노한 조선은 절대로 용납하지 않으리라

결코 빈말일수 없는 이 선언앞에

몸서리치라 트럼프!

전률하라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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