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주체107(2018)년 3월 12일 《통일신보》

 

북남관계개선은 공화국의 일관하고 원칙적인 립장

 

지난 5일 평양에 온 남조선대통령의 특사대표단 성원들을 접견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는 그들과 북남관계를 적극적으로 개선시키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에 대하여 허심탄회한 담화를 나누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담화에서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세계가 보란듯이 북남관계를 활력있게 전진시키고 조국통일의 새 력사를 써나가자는것이 공화국의 일관하고 원칙적인 립장이며 자신의 확고한 의지라고 거듭 천명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남측특사대표단일행을 접견하시고 만족한 합의를 보신데 대한 소식은 지금 우리 겨레의 가슴가슴을 크나큰 격동과 흥분으로 끓게 해주고있다. 남조선의 진보민주정당들을 비롯하여 각계 단체들과 인민들도 이 소식에 접하여 기쁨을 금치 못하면서 북남관계가 더 빨리 전진하게 되리라는 기대와 락관을 표시하고있다. 세계의 광범한 여론도 북남의 관계개선노력을 지지찬동해나서고있다.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세계가 보란듯이 북남관계를 활력있게 전진시키고 조국통일의 새 력사를 써나가자는것은 공화국의 일관하고 원칙적인 립장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올해신년사에서도 동결상태에 있는 북남관계를 개선하여 뜻깊은 올해를 민족사에 특기할 사변적인 해로 빛내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북남관계대전환방침을 제시하시였다.

이 새로운 북남관계대전환방침에는 북과 남이 과거에 얽매이지 말고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북남관계를 개선하며 자주통일의 돌파구를 열어나가시려는 절세위인의 확고부동한 결심과 의지, 북과 남이 주인이 되여 군사적대결과 불신을 해소하고 외세가 강요하는 핵전쟁의 참화를 막으며 민족공동의 안녕과 조선반도평화를 수호하시려는 그이의 확고한 평화애호리념과 뜨거운 민족애가 어리여있다.

위인의 뜻을 받들어 공화국이 새해정초부터 련이어 취한 주동적인 조치들과 성의있는 노력에 의하여 북남사이에는 화해와 관계개선의 따뜻한 분위기가 마련되게 되였다.

남조선에서 진행되는 제23차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를 민족의 대사로 여기고 잘 도와주기 위해 공화국은 선수단, 응원단, 예술단, 태권도시범단 등 대규모사절단을 파견하여 북남관계개선을 추동하고 겨레의 자주통일열기를 더욱 드높이였다.

특히 공화국의 고위급대표단이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 개막식에 참가하고 남조선대통령을 만나 경애하는 원수님의 친서를 전달하였으며 그이의 뜻을 구두로 전하였다. 남조선대통령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이번 올림픽에 북측고위급대표단이 참가하도록 특단의 조치를 취해주시고 친서와 구두인사까지 보내주신데 대하여 깊은 사의를 표하였다. 공화국은 제23차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 페막식에도 고위급대표단을 파견하여 관계개선을 추동하였다.

이번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귀중한 시간을 내시여 평양을 방문한 남조선대통령의 특사대표단 성원들을 접견하시고 동포애의 정이 넘치는 만찬을 마련해주신것은 북남관계를 전진시키고 자주통일을 앞당겨오려는 공화국의 립장과 의지가 얼마나 확고한가 하는것을 다시금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리 어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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