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주체107(2018)년 5월 26일 《통일신보》

 

민족의 재앙거리, 천하의 매국노들

 

요즘 하루가 멀다하게 동족을 걸고들며 못되게 놀아대고있는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의 추악한 행실이 온 민족과 세인의 경악과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얼마전 《자유한국당》대표 홍준표가 《자유한국당의 미북정상회담에 대한 요청사항》이 담긴 《공개서한》을 발표하는 기자회견놀음을 벌려놓았다.

홍준표가 기자회견장에서 발표한 《공개서한》을 보면 《북비핵화에서 영구적이고 검증가능하며 되돌릴수 없는 비핵화원칙을 견지》하고 《비핵화완료후 보상이라는 원칙을 고수》하며 미군감축이나 철수문제가 거론되여서는 안되며 《북의 생화학무기페기》와 《인권문제》를 제기해야 한다는 등 《7가지 요구사항》을 미국에 애걸하는 내용으로 되여있다.

홍준표는 이러한 구걸추태를 부리면서 《북핵페기를 위한 실질적진전이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바라고있다.》, 《정치적고려와 판단에 의해 점차 대북제재를 푼다면 〈한〉반도에 최악의 재앙을 초래할것이다.》는 망발까지 늘어놓았다.

《자유한국당》것들은 《공개서한》을 영문본으로 만들어 미국의 백악관과 중앙정보국, 국무성, 의회에 전달하겠다고 떠들어댔다.

홍준표는 18일에도 《미국과 문재인정부가 북핵문제를 남북평화쇼와 장사로 해결하려다 암초를 만났다.》, 《지금이라도 랭혹하게 북체제를 리해하고 랭철하게 대처해주기 바란다.》는 악담을 인터네트에 올렸다.

한편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패거리들은 북남고위급회담이 중단된것과 관련해서도 《북의 〈위장평화쇼〉가 드러났다.》고 악담질을 해대며 대결분위기를 고취하였다.

그야말로 동족에 대한 극악한 대결관념의 발로로서 민족의 화해단합과 조선반도평화를 기를 쓰고 막아보려는 체질적인 지랄발광이 아닐수 없다.

남조선보수세력이 민족의 화해와 단합, 나라의 평화와 통일과는 담을 쌓고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적극 추종하면서 반공화국대결에 광분해온것은 널리 폭로된 사실이다.

보수세력이 집권한 지난 근 10년간 6. 15시대의 소중한 결실을 전면말살하고 북남관계를 최악의 파국에 몰아넣으면서 조선반도에 핵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려고 미쳐날뛴 주범이 바로 《자유한국당》이다. 이 반역당때문에 좋게 발전하던 북남관계가 여지없이 파괴되고 겨레의 머리우에 외세가 몰아온 핵전쟁의 검은구름이 짙게 드리우게 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수패당이 죄의식이란 꼬물만큼도 없이 모처럼 마련된 정세완화의 분위기를 해치며 대결광기를 부리는것은 참으로 경악할 일이 아닐수 없다.

조선반도의 긴장완화와 북남관계개선은 절박한 시대적요구이며 우리 겨레 누구나가 바라는 초미의 관심사이다.

그러나 《자유한국당》것들은 민족의 지향과 요구는 안중에도 없이 오로지 동족대결과 권력야욕실현에만 미쳐돌아치면서 어떻게 하나 전쟁과 대결의 불씨를 되살려보려고 발광하고있다.

차마 눈뜨고 보지 못할 역적배들의 추악한 꼬락서니에 온 민족과 국제사회는 물론 상전인 미국마저도 낯을 붉히고있다.

모처럼 마련된 판문점상봉의 성과에 먹칠을 하고 조미대화국면을 파탄시켜보려는 한줌도 못되는 반역무리들의 란동은 100여년전 외세에 나라를 팔아먹은 《을사오적》을 방불케 하고있다.

오죽했으면 남조선 각계가 역적당의 《공개서한》을 《전쟁광들이나 주장할 내용》, 《광고쓰레기전자우편과 같은것》, 《민족의 망신》이라고 한결같이 성토하고있겠는가.

겨레의 지향과 시대의 요구에는 등을 돌려대고 어떻게 하나 동족을 해치겠다고 피눈이 되여 날뛰는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이야말로 민족의 수치이며 재앙거리, 천하의 매국노들이다.

이자들의 몸뚱이에는 조선사람의 피가 아니라 오랑캐의 뜨물이 흐르고있다.

대문밖이 저승인 홍준표와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이 아무리 미친개처럼 짖어대며 발버둥쳐도 력사의 도도한 대하를 가로막을수 없다.

이 땅에 도래한 화해와 평화의 거세찬 파도는 민족분렬과 동족대결, 외세에 기생하여 명줄을 이어가는 더러운 버러지들을 무자비하게 쓸어버릴것이다.

 

본사기자 주 광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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