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주체107(2018)년 5월 26일 《통일신보》

 

북남관계에 림하는 자세부터 바로가져야 한다

 

북과 남은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에서 새로운 평화시대가 열리였음을 엄숙히 천명하면서 조선반도에서 첨예한 군사적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전쟁위험을 실질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나갈데 대하여 합의하였다.

그러나 남조선당국은 력사적인 4. 27선언의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미국과 야합하여 공화국의 주요전략적대상들에 대한 정밀타격과 제공권장악을 노린 극히 모험적인 《2018 맥스 썬더》련합공중전투훈련을 벌려놓음으로써 지금까지 공화국이 보여준 평화애호적인 모든 노력과 선의에 무례무도한 도발로 대답해나섰다. 뿐만아니라 인간쓰레기들의 대결망동을 묵인하였다.

이로써 남조선당국은 판문점선언의 리행을 바라는 온 겨레와 국제사회에 커다란 우려와 실망을 안겨주고 16일로 예견되였던 북남고위급회담도 진행될수 없게 만들었다.

남조선당국의 이 모든 대결소동들은 지난 시기 적대와 분렬을 본업으로 삼던 보수《정권》의 속성과 너무나도 일맥상통한것이다.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북남대화와 대결과 전쟁을 추구하는 전쟁연습소동이 량립될수 없다는것은 삼척동자도 알 일이다. 인간쓰레기들의 대결망동을 묵인하는것도 대화상대방에 대한 엄중한 정치적도발이며 용납될수 없는 동족대결망동이 아닐수 없다.

선의를 베푸는데도 정도가 있고 기회를 주는데도 한계가 있는 법이다.

만인이 지지찬동하는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은 어느 일방의 노력만으로는 리행될수 없으며 쌍방이 그를 위한 유리한 조건과 환경을 힘을 모아 조성해나갈 때 비로소 좋은 결실로 이어질수 있다.

신뢰가 결여되고 무례무도한 사람들과 마주앉아서는 그 언제 가도 민족의 밝은 전도를 열어가는 새 력사를 써나갈수 없다는것은 지난 력사가 보여준 교훈이다.

북남고위급회담이 중단되게 되고 첫걸음을 뗀 북남관계에 난관과 장애가 조성된것은 전적으로 제정신이 없이 놀아대는 남조선당국에 그 책임이 있다.

남조선당국은 철면피한 추태로 일관된 변명과 구실을 늘어놓으며 터무니없는 책임전가에 매달리면서 시간을 허비할것이 아니라 판문점선언에 밝혀진대로 북남관계에 림하는 자세부터 바로 가져야 한다.

 

본사기자 최 광 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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