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주체107(2018)년 6월 2일 《통일신보》

 

민심이 내린 준엄한 심판

 

지금 남조선에서는 얼마후 있게 될 지방자치제선거가 보름안으로 다가오면서 여야정당들과 후보들사이의 선거싸움이 더욱 치렬해지고있다.

더우기 이번 지방선거는 12명의 《국회》의원보충선거와 겹치고 다음기 《대통령》후보로 지목되는 인물도 7명이나 출마한것으로 하여 《작은 총선》, 《예비대선》성격이 강한 선거로 주목되고있으며 이는 각 정당들과 후보들사이의 싸움을 여느때없이 격화시키고있다.

현재 력사적인 제3차, 제4차 북남수뇌상봉이 진행되고 그에 대한 남조선 각계층의 관심과 기대가 전례없이 높아지고있는것으로 하여 선거형세는 민주개혁세력에게 유리해지고있다. 이러한 정세흐름을 타고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민주개혁세력들은 《자유한국당》패들을 반평화세력으로 몰아가는 한편 민심의 공감을 불러일으킬수 있는 각종 민생공약들을 내들면서 보수세력들을 압박하고있다.

급해맞은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세력들은 이대로 가다가는 여당에 전패할수 있다고 아우성치면서 공화국의 주동적인 북남관계개선조치들을 《위장평화공세》로 헐뜯어대고있는가 하면 그 무슨 《정권심판론》을 고취하면서 불리한 선거국면을 역전시켜보려고 최후발악하고있다.

보수세력들사이의 치렬한 개싸움도 벌어지고있다.

《자유한국당》패들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자유민주주의》를 확고히 지킬수 있는 적임자, 《정통보수》, 《진짜보수》는 바로 저들이라고 하면서 《바른미래당》을 두고는 《기존정당들에서 파생된 정체성이 모호한 정당》, 《뿌리가 명백하지 않은 가짜보수정당》, 《정계에서 정리되여야 할 소수정당》이라고 몰아대고있다.

반면에 《바른미래당》패들은 낡고 부패한 적페정당인 《자유한국당》은 진정한 보수정당이 될수 없다, 《개혁보수》정당인 《바른미래당》만이 《보수재건》을 실현할수 있다고 하면서 맞불을 놓고있는가 하면 북남관계와 《선거법》개정 등 정치적현안문제들에서 《자유한국당》과는 다른 립장을 취하는 《차별화》전략으로 보수표를 저들쪽으로 끌어당겨보려고 시도하고있다.

가관은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을 비롯한 보수정당내부에서까지도 더러운 계파싸움이 그칠날 없어 민심의 지탄을 받고있는것이다.

지금 남조선인민들은 물론 온 겨레가 북남사이의 화해와 단합, 조선반도평화흐름을 악랄하게 헐뜯고있는 보수세력을 민족의 지향과 념원에 도전하는 《평화파괴세력》, 《전쟁세력》으로 규탄하고있다. 더우기 특등범죄자들인 리명박, 박근혜역도의 파렴치한 행태와 그를 비호두둔해나서는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패당의 망동에 분격을 금치 못하면서 이번 지방선거를 《보수사형선거》로 만들겠다고 윽윽 벼르고있다. 오죽하였으면 보수세력내부에서도 지금의 선거형세와 동향을 두고 《경제와 안보를 살리는 보수란 말은 거짓이 되고말았다.》, 《보수가 통채로 망하는 심각한 상황에 직면할것》이라는 목소리가 공공연히 울려나오겠는가.

최근 남조선에서 발표된 여론조사들에서도 절대다수의 남조선인민들이 보수패당을 배척한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이 바로 남조선민심의 준엄한 심판이다.

 

양 준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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