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주체107(2018)년 7월 4일 《통일신보》

 

조중친선을 더욱 두터이하시여

 

세월의 흐름과 더불어 나라와 민족들간의 호상관계에서는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그러나 뿌리깊은 나무는 바람에 넘어지지 않고 땅속깊이에서 나오는 샘물은 마를줄 모른다는 말과 같이 오랜 력사와 전통을 가진 조중관계는 어제도 오늘도 변함이 없고 보다 새로운 단계에서 더욱 공고발전하고있다.

최근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중화인민공화국을 또다시 방문하시여 조중친선의 년대기우에 또 한페지의 빛나는 장을 아로새기시였다.

3개월안팎의 짧은 기간에 세번째로 이루어진 조중 최고령도자들의 상봉은 오랜 력사와 전통을 가진 조중 두 나라의 형제적친선의 뉴대를 세계에 뚜렷이 과시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습근평주석과의 회담에서 최근 두 당사이의 전략적인 협동이 강화되고 서로에 대한 신뢰가 더욱 두터워지고있는 현실을 대단히 만족하고 소중하게 생각한다고 하시면서 앞으로도 조중 두 당,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보다 긴밀한 친선과 단결, 협조의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나갈 결심과 의지를 피력하시였다.

습근평주석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조미수뇌상봉과 회담을 성공적으로 주도하시여 조선반도정세를 대화와 협상의 궤도, 평화와 안정의 궤도에 올려세우신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고 진심으로 되는 축하를 드리였다.

조선의 북과 남사이에 화해와 단합, 평화번영의 새 시대가 열리고 조미관계에서도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고있는 새로운 정세하에서 중국을 세번째로 방문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중국의 당과 정부간부들과 인민들은 최대의 성의를 다하여 극진히 환대하였다.

습근평주석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중국방문을 환영하여 마련한 성대한 연회에서 김정은위원장동지가 조선인민을 령도하여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하여 커다란 노력을 기울이였으며 조선반도에서 대화와 완화의 흐름을 더욱 공고히 하였다고 하면서 이를 높이 평가한다고 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오늘 조중이 한집안식구처럼 고락을 같이하며 진심으로 도와주고 협력하는 모습은 조중 두 당, 두 나라 관계가 전통적인 관계를 초월하여 동서고금에 류례가 없는 특별한 관계로 발전하고있음을 내외에 뚜렷이 과시하고있다고 하시면서 습근평동지와 맺은 인연과 정을 더없이 소중히 여기고 조중친선관계를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부단히 승화발전시키기 위하여 모든것을 다할것이라고 하시였다.

강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잇닿아있는 형제적린방, 피로써 맺어지고 력사의 온갖 돌풍속에서도 자기의 본태를 지켜온 조중친선관계를 새로운 높이에서 강화발전시키시려는것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확고부동한 뜻이고 의지이다.

공화국의 인민들은 탁월하고 세련된 정치경륜을 지니시고 정력적인 대외활동으로 중국을 여러차례 방문하시여 조중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형제적우의를 더욱 두터이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절감하며 아름드리 거목으로 자란 조중친선이 대를 이어 푸르싱싱한 아지를 뻗치며 더욱 굳건하여지고 조중친선의 력사와 전통이 압록강의 흐름처럼 영원할것이라는것을 다시금 확신하고있는것이다.

 

김 정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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