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주체107(2018)년 7월 4일 《통일신보》

 

음악예술인재양성의 원종장, 김원균명칭 음악종합대학을 찾아서

 

전도양양한 후비들이 자란다

 

김원균명칭 음악종합대학에서는 재능있는 예술인재후비들을 훌륭히 키워내고있다.

우리는 성악학부 강의실에 들렸다. 그곳에서는 《그네뛰는 처녀》, 《모란봉》을 비롯한 수많은 민요작품들을 훌륭히 형상하여 인민들의 사랑을 받고있는 공훈배우 최청희교원이 학생들에게 강의를 진행하고있었다.

학생들은 맑고 선명하고 부드러우며 고울뿐아니라 후련하게 내는 발성법을 가르치는 최청희교원의 지도를 받으며 악보에 그려진 음을 골격으로 하면서 거기에 다양한 형태의 미분음을 넣고 섬세한 굴림을 써서 감칠맛있게 노래를 돋구는 독특한 성악기교를 습득하는데 여념이 없었다.

이어 우리는 민족기악학부로 걸음을 옮기였다. 그곳에서는 지도교원과 함께 학생들이 《바다 만풍가》를 연주하고있었다.

학생들이 연주하는 노래의 건드러진 멋과 흥취는 절로 어깨를 들썩이게 하였다.

동행한 최경철교원은 지난 기간 많은 기악작품들을 형상한 신률교원을 비롯한 유능한 교원들의 지도밑에 연주기법과 형상을 무르익혀온 학생들이 2. 16예술상 개인경연을 비롯한 경연들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선하였다고 이야기해주었다.

그뿐이 아니였다. 로씨야에서 진행된 국제성악 및 기악콩클―축전 《대도시의 별들》에서 1등, 제1차 벨랴꼬브컵 국제바얀, 손풍금콩클에서 특등을 쟁취한 전영주를 배출한 양악기악학부에서도 전도양양한 연주가후비들을 키워내고있었다.

유능한 작곡가, 지휘자들을 키워내기 위해 창작적재능이 있는 학생들을 선발하여 작곡학부에서 공부시키고있다고 하면서 김영숙교원은 우리를 안내하였다.

우리가 들린 강의실에서는 안광철교원이 학생들의 인식속도를 높여주기 위하여 창안한 교수방법이 구현된 다매체강의가 진행되고있었다.

강의가 끝난 후 우리는 여러 학생들을 만났다.

리학성, 김호현, 정진아학생들은 조국의 영예를 떨쳐갈 우수한 예술인재로 자라날 결의를 피력하였다.

취재를 마치고 돌아오는 우리의 귀전에는 전도양양한 예술인재후비들이 울리던 노래소리, 기악소리가 오래도록 메아리가 되여 울리였다.

 

본사기자 현 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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