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주체107(2018)년 11월 27일 《통일신보》

 

훌륭한 미래를 키워내는 우월한 교육제도

 

새싹이 튼튼하게 자라나야 나무가 아름드리 거목으로 자라날수 있는것처럼 어린이들이 씩씩하게 자라나야 국가와 사회의 발전을 믿음직하게 담보할수 있다.

하지만 어느 사회에서나 후대를 키우는 사업이 나라의 흥망성쇠와 관련되는 관건적인 사업으로 간주되고있는것은 아니다.

실례로 발전되였다고 하는 어느 한 나라에서는 《대기아동》문제를 놓고 골머리를 앓고있다.

보육교양시설에 대한 관리운영이 상품화, 시장화되여있는것으로 하여 탁아소나 유치원들의 수용능력이 제한되여있고 보육원들의 수가 부족하여 수십만명의 학령전어린이들이 접수신청을 하고서도 빈자리가 나질 때까지 기다리고있다고 한다.

하기에 이를 두고 이 나라의 한 언론이 《녀성들이 자기 재능을 충분히 발휘할수 있는 사회를 건설할 목표를 세운다고는 하지만 〈대기아동〉문제가 해결되지 않고있기때문에 녀성들은 해고의 첫번째 대상이 되고있다. 해산적령기의 녀성들이 아이를 낳는것을 바라지 않거나 낳을수 없는 상황에서 사회의 고령화문제가 빨라질것이라는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평한것은 《대기아동》문제가 얼마나 심각한 사회적문제로 되고있는가를 잘 말해주고있다.

하지만 공화국에서 어린이보육교양사업은 전적으로 국가와 사회의 부담으로 진행되고있으며 매개 어린이들에게 돌려지는 국가적 및 사회적혜택은 부모의 직업과 지위에 관계없이 완전히 평등하게 적용되고있다.

탁아소, 유치원들에서는 집단보육규범과 위생방역규범의 요구에 맞게 어린이들의 생활환경을 깨끗이 꾸리며 영양기준에 따라 여러가지 주식과 간식을 충분히 보장하고 체계적인 의료봉사를 하며 어린이들의 지능을 적극 계발시키고 풍부한 정서와 예술적재능, 튼튼한 체력을 키워주기 위한 교육이 체계적으로 진행되고있다. 이와 함께 교육의 과학화, 현대화, 정보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여 보육원, 교양원대렬을 질량적으로 강화해나가고있다.

지난 10월 로씨야에서는 제15차 국제축전 《모스크바는 벗들을 맞이한다》가 열렸다.

수십개 나라의 나어린 음악신동들이 참가한 축전에서 공화국의 경상유치원 어은금3중주단은 노래 《웃음많은 우리 집》을 우리 민족의 자랑인 어은금의 맑은 음색과 다양한 연주수법으로 특색있게 형상하여 관중들의 절찬을 받았으며 모든 참가단체들이 하나의 종목을 가지고 한번만 출연하게 되여있는 축전의 관례를 깨고 이어 세계명곡을 더 연주하였다.

이들의 공연을 본 모스크바의 한 시민은 《어은금의 신비하고 아름다운 음색과 울림에 완전히 매혹되였다. 세계적인 예술신동들을 많이 배출하고있는 조선의 경상유치원의 조기음악교육은 최고의 수준이다. 조선의 훌륭한 교육제도가 뛰여난 재능동이들을 키워냈다.》고 흥분된 심정을 토로하였다.

흰눈처럼 순결한 아이들의 맑은 눈동자에 사회제도의 성격과 시대상이 거울처럼 비낀다.

비옥한 토양과도 같은 우월한 교육제도가 있음으로 하여 공화국의 어린이들은 나라의 밝은 미래로 훌륭히 자라나고있는것이다.

 

정 경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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