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주체107(2018)년 11월 27일 《통일신보》

 

높은 실력과 리상을 지니고

 

몇해전 어느 한 나라에서 발행한 국제잡지 《정보와 콤퓨터보안에서의 발전》에는 제10차 국제보안대회에서 발표된 세계 여러 나라 학자들의 론문 58건중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18건의 가치있는 론문들이 실리였다.

그중에는 《아핀자리표계에서 타원곡선연산을 위한 새로운 빠른 알고리듬들》이라는 론문도 있는데 그 글은 공화국의 한 교원이 집필한것이다.

집필자의 이름은 조명성, 금성제2중학교의 29살난 교원이다.

정보통신분야에서 정보보안문제가 매우 중요하다는것을 깊이 인식한 그는 최첨단을 돌파할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론문에서 세계적으로 제일 많이 쓰이는 타원곡선암호실현에서 제기되는 타원곡선연산을 고속화하기 위한 알고리듬들에 대하여 서술하였다.

론문은 자료의 암호화와 복호화의 속도를 높이는데 기여하며 정보통신설비설계의 복잡성과 제작원가를 줄이는 효과적인 방도를 제시한것으로 하여 전문가들의 깊은 관심을 모았다.

국제무대에서 공화국의 과학기술수준을 유감없이 보여준 조명성은 고마운 사회주의교육제도하에서 마음껏 배우며 재능의 나래를 활짝 꽃피워온 교육자이다.

청진시 송평구역에서 나서 자란 그는 인민학교(당시)를 졸업하고 근 20년전에 금성제2고등중학교(당시)에 입학하였다. 이 학교는 박사 부교수인 그의 아버지가 공부한 교정이기도 하였다. 고마운 사회주의제도의 혜택을 성장의 자양분으로 받아들이며 그는 공부를 직심스럽게 하였다. 하여 남다른 실력을 쌓아나갔고 졸업무렵에는 교원들과 함께 가치있는 프로그람개발에 참가하여 한몫 단단히 하였다.

그 성과를 귀중히 여겨 김일성청년영예상수상자로 내세워주신 위대한 령도자 정일장군님께 그는 고마움의 편지를 삼가 올리였다.

교정을 나선 그는 자기에게 전공분야의 공부를 더 깊이 할수 있는 조치를 취해준 어머니조국의 사랑과 믿음에 보답하고저 더욱 분발하였다. 낮과 밤이 따로 없는 탐구의 나날이 흘러갔다.

2개의 외국어에 완전히 정통하였으며 여러 전문가들과 함께 《금융IC카드결제체계》를 개발하여 전국에 도입한 성과를 안고 그는 몇해전부터 모교의 교단에 섰다.

교육과정안집행의 짬시간에도 연구사업을 중단없이 벌려 학위를 받은 그는 수재양성사업에서도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그가 맡은 학생들은 전국적인 프로그람경연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것으로 하여 모두의 선망의 대상이 되고있다.

조명성은 공화국의 어디서나 볼수 있는 평범한 교육자이다.

하지만 그의 리상은 결코 평범하지 않다.

―세계가 인정하는 정보기술분야의 실력가가 되리라. 세계패권을 쥘 콤퓨터수재들을 키우리라.

그는 오늘도 조국을 과학으로 비약시키고 교육으로 미래를 담보해가는 길에 청춘의 꿈과 재능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다.

 

본사기자 박 철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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