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주체107(2018)년 12월 10일 《통일신보》

 

숭고한 사랑과 헌신의 장정을 이어가시며

 

한해의 마지막달인 12월이다.

흘러온 이해의 날과 달들을 되새겨보면 제일 가슴뜨겁게 안겨오는것이 인민을 위해 쉬임없이 이어오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현지지도강행군길이다.

그이의 마음속에는 언제나 사랑하는 인민이 자리잡고있다.

인민들이 보다 윤택하고 문명한 생활을 누리도록 해주시려고 이해의 사계절에도 현지지도강행군길에 계신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평양제약공장과 새로 개건된 평양무궤도전차공장을 찾으시고 새형의 무궤도전차시운전을 보아주시였으며 완공된 고암―답촌철길, 새로 건설된 평양대동강수산물식당과 평안북도 신도군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사람들이 최악의 고온과 무더위를 가시려고 강과 바다, 깊은 산골의 피서지를 찾아다니던 지난 7월과 8월에만도 그이께서는 무려 20여개 단위를 현지지도하시였다.

우리의 힘과 기술로 만든 무궤도전차와 궤도전차를 보시며 모든것이 다 우리 공장들에서 생산한것이라니 더 기쁘고 더더욱 고맙다고, 대단히 만족하며 백점만점짜리라고 생산자들의 성과를 치하하시며 오늘은 하늘의 별이라도 딴듯 기분이 들뜬다고, 년중 이렇게 기분좋은 날이 몇날이나 되겠는가고 심중에 차오른 격정을 금치 못해하신 사실도 삼복철현지지도의 나날들에 있은 이야기이다.

조국과 인민에 대한 사랑이 이렇듯 열렬한분이시여서 인민의 행복을 마련하시는 그이의 발걸음은 사계절 멈춤이 없었다.

개관을 앞둔 삼지연관현악단 극장, 삼지연군,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장, 평안남도 양덕군 온천관광지구건설현장, 신의주시건설총계획지도 등 나라의 방방곡곡을 종횡무진하시며 만복의 화원을 가꾸어가신 그이이시다.

얼마전에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겨울철물고기잡이에서 련일 실적을 올리고있는 동해지구 수산사업소들과 원산구두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몸소 만선하고 귀항한 고기배에 오르시여 선장과 어로공들을 축하하시고 물고기잡이전투에서 더 큰 성과를 이룩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도 가르쳐주시였으며 수산사업소 어로공들과 그 가족들의 생활을 잘 돌봐주어 그들이 물고기잡이에 전심전력할수 있게 하여야 한다고 하시였다. 전국의 육아원, 애육원, 초등 및 중등학원, 양로원들에 물고기를 전문적으로 보장하는 수산사업소에 가시여서는 물고기잡이전투를 힘있게 벌려 이제는 하루에 400g씩 보장할수 있게 하여야 한다고, 원아들과 보양생들에게 신선한 물고기만을 공급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고기배에서 금방 잡아온 물고기를 퍼올리는 모습과 야외하륙장에 쏟아지는 물고기폭포를 보니 기분이 정말 좋다고, 이 멋진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자고 하시며 어로공들과 종업원들과 함께 뜻깊은 기념촬영도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얼마나 기쁘시였으면 랭동저장고에 꽉 들어찬 물고기블로크들을 보물산, 금괴같다고 하시였고 매일, 매달 물고기잡이실적을 보고받을 때마다 자신께서도 시간을 내여 어로공들과 함께 바다에 나가 물고기를 잡고싶은 심정이라고 하시였겠는가.

원산구두공장을 찾으시여서는 최근 《전국신발전시회》에서 원산구두공장이 1등을 하고 공장에서 출품한 《매봉산》신발에 대한 호평이 대단하였다는 보고를 받고 정말 기뻤다고 하시면서 공장에 불쑥 예고없이 찾아왔는데 신발풍년을 보았다고, 공장에 생산정상화의 동음이 높이 울리고 질좋은 신발이 폭포처럼 쏟아져나오는 모습을 보니 정말 흡족하고 기분이 좋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그이도 인간이시다. 그이이시라고 여름이면 시원한 해변가를 거닐고싶지 않으시고 겨울이면 따뜻한 온돌방이 그립지 않으시랴. 하건만 보통의 각오와 의지로는 엄두조차 낼수 없는 초인간적인 정력을 바치시며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하여 여름에도 겨울에도, 낮에도 밤에도 불철주야의 강행군길을 이어가신다.

그것은 티없이 맑고 깨끗한 마음으로 우리 인민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인민의 참된 충복, 충실한 심부름군이 되여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믿고 전체 인민이 앞날을 락관하며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를 부르던 시대가 지나간 력사속의 순간이 아닌 오늘의 현실이 되도록 하기 위한 위대한 헌신이였고 강렬한 분투였다.

이 나라의 사계절은 저절로 찾아오지만 인민을 위한 만복의 열매들이 주렁지는 풍요한 가을이 펼쳐지고있는것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열화같은 헌신과 로고를 떠나 생각할수 없는것이다.

하기에 불면불휴의 정력적인 애국헌신의 장정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전체 인민은 사회주의강국건설에 모든 힘과 정열을 다바쳐가고있는것이다.

 

남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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