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주체108(2019)년 1월 7일 《통일신보》

 

경제난을 타개하기 위한 기회

 

남조선에서 경제위기가 가셔질줄 모르면서 새해에 대한 불안이 고조되고있다.

이와 관련하여 남조선내에서는 《2018년 최악, 최저지표들만 풍년》, 《백일하에 드러난 수출주도형경제의 취약성》, 《고용참사와 분배쇼크, 투자빈사상황을 몰아왔다.》 등으로 경제위기의 심각성을 지적하는 목소리들이 울려나오고있다.

따지고보면 현 남조선의 경제위기는 남에게 의존하지 않으면 살아갈수 없게 되여있는 경제의 구조적모순, 미국이 이식한 대외의존형경제의 취약성이 가져다준것이다.

올해에 미국이 강행한 《보호무역주의》정책과 금리인상, 중미무역전쟁으로 인한 대외경제환경악화로 남조선의 금융시장이 불안상태에 빠지고 수출규모가 줄어드는바람에 대외무역의존도가 70%이상에 달하는 남조선경제는 많은 타격을 받게 되였다.

남조선언론들이 경제성장률이 대폭 떨어지는 등 경제침체현상이 더욱 우심해졌으며 수출로 먹고사는 《수출한국》의 취약성이 여실히 드러났다고 개탄하고있는것은 우연하지 않다.

오늘 남조선경제의 위기는 지난 9년간 리명박, 박근혜보수《정권》의 반인민적인 정책과 부패무능에도 많이 기인된다.

이른바 《경제대통령》, 《국민행복시대를 여는 민생대통령》이 될것이라고 목청을 돋구며 권력의 자리에 올라앉은 리명박, 박근혜는 친재벌정책과 반인민적악정을 실시하여 남조선경제를 파국에로 몰아넣고 민생을 도탄에 빠뜨렸다.

특히 리명박, 박근혜패당은 극악한 동족대결정책을 강행하여 금강산관광중단, 개성공업지구페쇄 등 북남사이의 협력과 교류사업을 전면차단함으로써 남조선경제의 위기를 더욱 부채질하고 많은 기업인들과 각계층 주민들의 생계난을 가증시켰다.

실제로 리명박, 박근혜보수패당이 그 누구의 《돈줄》을 끊겠다고 강행한 개성공업지구의 가동중단책동으로 124개의 남조선입주기업을 포함하여 6 000여개에 달하는 련관기업들이 파산되여 12만 4 000여명의 로동자들이 하루아침에 실업자로 전락되였다. 금강산관광중단으로 이를 주도해온 남조선의 현대아산은 수많은 재정적손실을 입고있으며 금강산기업인협의회에 소속되여있는 수십개의 기업들의 피해액도 나날이 불어나고있다.

남조선강원도 고성군만 하여도 관광객이 줄어들고 수백개의 숙박소들이 페업한것을 비롯하여 군경제가 통채로 망했다. 2015년 남조선《국회》립법조사처가 발표한 《2015국정감사정책자료》에 의하면 금강산관광이 중단된 뒤 남조선강원도지역이 입은 피해액은 무려 28억 4 000만US$에 달하였다고 한다.

그동안 남조선의 현《정부》는 보수패당에 의해 이처럼 엉망진창이 된 경제를 추켜세우고 소수의 가진자들만 배를 불리는 사회적악페를 청산하여 절대다수 근로자들과 사회적약자들의 소득을 늘이기 위해 나름대로 애를 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수패당은 저들의 죄악에 대한 반성은 꼬물만큼도 없이 현 집권당국에 경제위기의 책임을 들씌우는데만 피눈이 되여 돌아가고있다.

죄를 따진다면 마땅히 리명박, 박근혜역도와 그 공범인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패당부터 민심의 심판대에 끌어내야 마땅하다.

현실은 민심의 대변자는 민주개혁세력이지 결코 보수세력이 아니라는것을 적라라하게 보여주고있다.

남조선에서 경제위기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가고있는 속에 밝아온 이해의 첫 아침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신년사에서 아무런 전제조건이나 대가없이 개성공업지구와 금강산관광을 재개할 용의가 있다고 표명하시였다. 이것은 절세위인의 열화같은 민족애, 동포애의 숭고한 발현이다.

남조선의 언론, 전문가들은 악화된 대외경제적환경으로 볼 때 경제의 회복전망은 여전히 불투명하며 출로는 오직 북남경제협력밖에 없다, 북남경제협력의 활성화는 《섬나라》와 다를바 없는 남조선의 경제가 도약할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될것이라고 저마다 분석평가하고있다.

 

조 순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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