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주체108(2019)년 1월 9일 《통일신보》

 

조선반도를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지대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올해신년사에서 북남사이의 군사적적대관계를 근원적으로 청산하고 조선반도를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지대로 만들려는것은 공화국의 확고부동한 의지라는데 대하여 밝혀주시였다.

북남관계발전과 평화번영,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더 큰 전진을 이룩하자면 북남사이의 군사적적대관계를 근원적으로 청산하고 조선반도를 항구적이고 공고한 평화지대로 만들어야 한다.

북과 남은 이미 합의한대로 대치지역에서의 군사적적대관계해소를 지상과 공중, 해상을 비롯한 조선반도전역에로 이어놓기 위한 실천적조치들을 적극 취해나가야 한다. 북남선언들이야말로 조선반도에 공고한 평화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실질적인 행동지침이다.

조선반도에 더이상 전쟁이 없는 평화시대를 열어놓으려는 확고한 결심과 의지를 담아 채택된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 북남군사분야합의서는 북남사이에 무력에 의한 동족상쟁을 종식시킬것을 확약한 사실상의 불가침선언으로서 참으로 중대한 의의를 가진다.

북과 남이 공동으로 채택한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 북남군사분야합의서에는 북남사이의 군사적적대관계를 청산하고 조선반도를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지대로 만들기 위한 제반 문제들과 실천적대책들이 폭넓게 담겨져있다.

북과 남은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에서 조선반도에서 첨예한 군사적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전쟁위험을 실질적으로 해소하기 위하여 공동으로 노력해나가며 조선반도의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구축을 위하여 적극 협력해나갈것을 밝힘으로써 불신과 대결의 력사에 종지부를 찍고 민족적화해와 평화번영의 새로운 시대에로 나아가려는 립장을 명백히 하였다. 또한 북과 남은 9월평양공동선언에서 《판문점선언 군사분야리행합의서》를 평양공동선언의 부속합의서로 채택하고 이를 철저히 준수하고 성실히 리행하며 북남군사공동위원회를 조속히 가동하여 군사분야합의서의 리행실태를 점검하고 우발적무력충돌방지를 위한 항시적인 련계와 협의를 진행하기로 하였다.

북과 남이 평화번영의 길로 나가기로 확약한 이상 조선반도정세긴장의 근원으로 되고있는 외세와의 합동군사연습을 더이상 허용하지 말아야 하며 외부로부터의 전략자산을 비롯한 전쟁장비반입도 완전히 중지되여야 한다는것이 공화국의 드팀없는 립장이다.

돌이켜보면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서 벌어지는 공화국을 겨눈 군사적소동으로 말미암아 이 땅의 평화가 엄중히 위협당한적은 한두번이 아니였다. 지나온 나날들이 보여주듯이 조선반도의 평화를 위해서는 정세를 격화시키는 외세와의 합동군사연습과 전쟁장비반입이 완전히 중지되여야 한다.

신년사에는 정전협정당사자들과의 긴밀한 련계밑에 조선반도의 현 정전체제를 평화체제로 전환하기 위한 다자협상도 적극 추진하여 항구적인 평화보장토대를 실질적으로 마련할데 대한 문제도 밝혀져있다.

항시적인 전쟁위기에 놓여있는 조선반도의 비정상적인 상태를 끝장내고 민족적화해와 평화번영의 시대를 열어놓을 의지밑에 공화국은 지난해 정초부터 북남관계의 대전환을 위한 주동적이며 과감한 조치들을 취하였다.

불신과 대결의 최극단에 놓여있던 북남관계가 신뢰와 화해의 관계로 확고히 돌아서고 과거에는 상상조차 할수 없었던 경이적인 성과들이 짧은 기간에 이룩되게 된것은 민족사에 특기할 력사적사변이다. 이 모든것은 우리 민족끼리 서로 마음과 힘을 합쳐나간다면 조선반도를 가장 평화롭고 길이 번영하는 민족의 참다운 보금자리로 만들수 있다는 확신을 온 겨레에게 안겨주었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조선반도평화의 주인은 우리 민족이라는 자각을 안고 일치단결하여 이 땅의 평화를 파괴하고 군사적긴장을 부추기는 일체의 행위들을 저지파탄시키기 위한 투쟁을 힘차게 벌려나가야 할것이다.

 

본사기자 김 영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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