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주체108(2019)년 1월 9일 《통일신보》

 

절세위인과 평화번영의 시대

 

조선에서 새해 2019년은 경애하는 김정은최고령도자님의 신년사로 밝아왔다.

온 겨레와 세인이 지켜보는 력사적인 신년사에서 또다시 북남관계의 밝은 로정도를 제시해주시고 모두의 가슴마다에 평화번영과 통일의 미래에 대한 확신을 더 깊이 심어주신 최고령도자님이시다.

이남의 언론들을 비롯한 전세계의 신문, 방송들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님의 신년사를 앞을 다투어 보도하고있는 지금 중국에서 사는 우리 동포들도 뜻깊은 이해에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의 전성기를 열어나가시기 위해 새해정초부터 헌신의 자욱을 새겨가고계시는 절세의 위인을 모신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긍심을 저마다 토로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님께서는 력사적인 신년사에서 지난해는 70여년의 민족분렬사상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극적인 변화가 일어난 격동적인 해였다고 뜻깊은 지난 한해를 긍지높이 총화하시였다.

2018년의 극적인 변화와 격동의 사변들은 위인을 모시여 조선반도에서 이루어진 특기할 변화이고 사변들이다.

밝아온 새해의 아침에 나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님의 웅대한 통일구상과 대범한 결단, 뜨거운 민족애, 선견지명의 예지에 의하여 지난 2018년에 조선반도를 둘러싸고 펼쳐져온 충격과 환희의 사변들을 이 글에 담아보고저 한다.

 

희망의 밝은 빛을 준 신년사

 

지난 2017년의 마지막밤을 행성의 많은 사람들이 불안과 위구의 마음안고 보냈다. 조선반도정세의 시계바늘이 바야흐로 전쟁이 터질수 있는 극한점으로 치달아오르고있었던것이다

미국신문 《비지니스 인사이더》 12월 21일부는 미국이 북의 핵미싸일《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위험천만한 《코피터뜨리기》작전방안을 작성한 사실을 공개하였다. 미륙군은 이남주둔 미군병사들을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전쟁에 참가하였던 군인들로 교체하는데 착수하였으며 일본에서는 《자위대》가 조선반도의 군사충돌사태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모의시험을 진행하였다.

미국가리익쎈터 국방연구국장 해리 카지아니스는 《2018년에 미국과 북이 싸움을 시작해 수백만명이 죽을수 있다.》, 《이 전쟁이 핵전쟁으로 비화하면 지난 수십년사이에 우리가 지켜봤던 전쟁과는 완전히 다를것》이라고 말하였다.

미국이 돌린 전쟁시계는 이제 멈춰세울수 없는것으로 여기고 모두가 불안의 시선을 조선반도에로 보내고있었다.

그러나 밝아온 2018년의 첫아침에 세인의 우려는 기대로, 불안은 격동과 설레임으로 바뀌게 되였다.

새해에 겨레모두에게 희망의 밝은 빛을 준것은 평양에서 울려퍼진 김정은최고령도자님의 신년사였다. 위성중계와 전파를 타고 이남과 행성의 곳곳에 울려퍼진 그분의 따뜻한 음성을 되새겨보자.

《우리는 민족적대사들을 성대히 치르고 민족의 존엄과 기상을 내외에 떨치기 위해서도 동결상태에 있는 북남관계를 개선하여 뜻깊은 올해를 민족사에 특기할 사변적인 해로 빛내여야 합니다.

남조선에서 머지않아 열리는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에 대해 말한다면 그것은 민족의 위상을 과시하는 좋은 계기로 될것이며 우리는 대회가 성과적으로 개최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이러한 견지에서 우리는 대표단파견을 포함하여 필요한 조치를 취할 용의가 있으며 이를 위해 북남당국이 시급히 만날수도 있을것입니다.

…》

그것은 불미스러운 동족대결상태를 끝장내고 북남관계개선의 새 력사를 쓰자는 획기적인 화해와 평화의 메쎄지였다. 불신과 적대로 꽁꽁 얼어든 마음들을 녹여주는 따뜻한 겨레사랑의 신년사였다.

적대의 총구가 여전히 북을 겨누고 제재와 위협이 최절정에로 치닫던 그때 이런 파격적인 제안이 울려나온것에 모두가 놀라움과 감동을 금치 못하였다. 그 어떤 침공도 막아낼수 있게 자위의 억제력을 최대로 다져놓은 토대우에서 정세를 조선민족모두에게 유리하게 전변시켜놓으시려는 김정은최고령도자님의 통 큰 구상과 확고부동한 북남관계개선의지가 아니고서는 이루어질수 없는 대범한 결단이였다.

그 따뜻한 신년사는 2018년의 북남관계앞길을 환희롭게 그린 설계도였으며 북남관계의 오랜 어둠을 가셔주는 해빛과도 같았다.

자연의 태양도 한겨울의 강산은 녹일수 없다.

그러나 평양에서 울려퍼진 2018년 신년사는 오랜기간 얼어붙었던 겨레의 마음을 후덥게 녹여주며 북남관계에 해빙기가 도래하게 하였다.

《북남간의 새로운 국면시작을 알리는 긍정적신호》, 《벅찬 제안》, 《새해 좋은 소식으로 열게 됩니다. 김정은위원장님 고맙습니다.》, 《김정은위원장은 우리 민족의 영웅이시다.》, 《북의 신년사가 통일의 무지개다리를 놓았다.》…

신년사를 접한 이남의 각계층 인사들과 주민들이 터친 충격과 고마움의 인사는 지난해의 1월을 더욱 뜨겁게 달구었다.

 

민족화해와 단합의 불길은 어떻게 타올랐는가

 

올림픽은 순수한 국제체육축전이지만 정치가 개입되여 불미스러운 페지를 남긴적이 한두번이 아니였다. 국제체육발전과 나라들사이의 평화, 친선에 이바지해야 할 올림픽이 나치스의 선전무대로 된적도 있었고 동서랭전의 희생물이 되여 《반쪽짜리 올림픽》이라는 말들도 생겨났다. 고상한 올림픽이 테로의 살인무대가 되고 국가간, 민족간 알륵과 분쟁을 더욱 조장시킨 아픈 나날도 있었다.

지난해 2월 평창에서 열린 제23차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도 분렬된 조국의 한쪽에서, 전쟁의 도화선이 각일각 타들어가는 시점에서 벌어지는것으로 하여 대회가 시작되기 훨씬 전부터 많은이들의 깊은 우려와 위구를 자아내였었다.

과연 성공한 올림픽이 될수 있겠는가. 이런 의구심을 안고 준비하던 올림픽은 긴장과 대결의 조선반도에 민족화해의 불길을 지피고 전쟁시계를 평화시계로 돌린 《평화올림픽》으로 력사에 자랑스레 기록되게 되였다.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에 화해와 희망의 불씨를 안고간것은 김정은최고령도자님께서 파견해주신 북의 대규모사절단들이였다. 최고령도자님께서 예술단의 편성과 곡목선정, 가수들의 연기형상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으로 지도하여 보내주신 삼지연관현악단의 축하공연은 이남관중들의 심금을 울리고 북과 남은 하나이라는 민족의식, 통일의식을 가슴마다에 심어주었다. 대형통일기를 앞세우고 북의 선수단이 남측선수단과 개막식장에 공동입장하고 봉화대의 불도 함께 달았으며 단일팀을 무어 출전함으로써 만나면 하나가 되고 합치면 더 큰 힘이 된다는것을 전세계에 뿌듯이 과시하였다.

북의 매력있는 대규모응원단이 펼치는 화려한 응원모습과 그들이 터치는 통일함성이 남녘관중들의 답례의 환호와 어울려져 경기장들은 민족화해의 후끈한 열기를 내뿜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님께서 민족의 정을 담아, 관계개선의 의지를 담아 남녘에 파견해주신 북측고위급대표단의 개페막식참가는 제23차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를 더욱 빛내이고 북남관계개선의 전도를 더 밝게 해주었다.

북이라면 《말도 말라.》고 손사래치고 외면하던 일부 이남사람들도 북녘사절들의 진정넘치는 모습과 활약을 보며 《북이 정치를 너무 잘한다.》, 《통일되면 우리는 훨씬 더 잘 살수 있다.》고 하면서 추운 겨울날에 민족화해의 봄기운을 안아오신 김정은최고령도자님의 결단과 민족애, 통일의지에 고마움을 표시하였다.

 

판문점의 봄을 안아온 거룩한 발걸음

 

판문점은 세인이 다 아는 유명한 곳이다.

조선반도의 분단선 한복판에 자리잡고 세월의 오가는 바람을 다 맞으면서도 진정한 봄을 몰랐던 판문점이였다. 오랜 세월, 사시장철 대결과 긴장의 얼음만이 두텁게 깔려있던 판문점에 봄이 오고 어느덧 비무장화추진으로 조선반도평화의 상징으로 되였다.

지난해의 꽃피던 4월, 김정은최고령도자님께서 분렬사상 처음으로 판문점분리선을 넘어 남측 《평화의 집》으로 나가신 그 시각 그처럼 고대해온 판문점의 봄, 민족의 새봄은 그분의 발걸음에 실려 꿈같이, 기적같이 찾아왔다.

력사의 그날 최고령도자님께서 마중나온 문재인대통령과 뜨겁게 손을 잡으시고 판문점분리선의 북과 남을 자유로이 넘나드신것은 외세가 만든 분단장벽이 북남의 뭉친 힘에 의해 이제 어떻게 통쾌히 무너지게 되는가를 수천수만마디의 말보다 더 생동히, 가슴쩌릿하게 보여준 판문점수뇌상봉의 불멸의 화폭이였다.

《새로운 력사는 이제부터. 평화의 시대, 력사의 출발점에서

김     정    은

2018. 4. 27》

《평화의 집》방명록의 뜻깊은 친필이 말해주듯 위험천만한 판문점에 나오시여 력사적인 북남수뇌상봉을 성사시키시고 민족의 새 력사창조를 위한 장엄한 출발의 신호총성을 울려주신 최고령도자님이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님께서 문재인대통령과 함께 군사분계선표말이 지척에서 보이는 판문점《도보다리》를 산책하시고 담화도 나누시는 뜻깊은 장면은 대결과 긴장의 한복판인 판문점에서부터 화해와 평화의 새 력사를 쓰고 머지않아 판문점의 작은 오솔길을 자주통일의 대통로로 되게 하시려는 그분의 웅지와 확고부동한 의지를 보여주는것으로서 온 세상의 감동을 자아내였다.

지금 우리 겨레가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기치로 높이 추켜든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의 구절마다에도 최고령도자님의 자주신념이 빛발치고 민족단합의 경륜과 정신이 어려있어 읽어볼수록 가슴이 후더워지고 민족의 래일에 대한 환희의 감정에 휩싸이군 하는 우리 해외동포들이다.

경애하는 김정은최고령도자님께서는 4. 27북남수뇌상봉이 있은지 불과 29일만에 또다시 력사의 땅 판문점에 나오시여 문재인대통령과 감격적인 상봉을 하심으로써 격식과 관례를 초월하여 북남의 수뇌분들이 아무때나 만나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는 수뇌상봉의 새로운 전형을 창조하시고 민족적화해와 평화번영의 흐름을 더욱 힘있게 추동해주시였다.

 

조미관계의 새 력사를 개척한 세기적만남

 

2018년 6월 12일, 세계의 모든 눈과 귀는 력사상 처음으로 열리는 조미수뇌상봉에 쏠리였다. 이것을 방증하듯 싱가포르의 곳곳에는 수천명의 내외신기자들과 수많은 군중들이 운집하여 력사에 길이 남을 이날의 순간순간을 주시하고있었다.

싱가포르의 현지시간으로 오전 9시 김정은최고령도자님께서 미합중국의 트럼프대통령을 만나시려고 쎈토사섬에 있는 카펠라호텔의 회담장에 들어서시였다. 그 순간은 말그대로 어둠을 가셔주는 해돋이순간과도 같았다. 지구상 가장 적대적인 두 나라사이의 오랜 어둠을 밀어내던 력사의 감격적인 순간이였다.

최고령도자님께서 트럼프대통령과 손을 맞잡으신것은 《짧지만 거대한 악수》, 《세기의 악수》로 력사에 길이 새겨지게 되였다.

최고령도자님께서 오늘 여기까지 와닿는 과정이 결코 헐치는 않았다고, 과거의 력사가 우리의 발목을 붙잡고 그릇된 편견과 관행들이 우리의 눈과 귀를 가리우기도 했지만 그 모든것을 과감하게 짓밟고 이렇게 이 자리에까지 왔으며 새로운 출발점에 서게 되였다고 뜻깊은 말씀을 하시자 트럼프대통령은 엄지손가락을 추켜올리였다.

위풍당당하게 미합중국의 대통령과 단독회담, 확대회담을 하시고 함께 산책도 하시며 친교를 두터이하시는 그분의 모습을 뵈오며 누구나 격정과 매혹의 감정을 터치였다.

력사적인 공동성명에 서명하시는 자리에서 최고령도자님께서 세계는 중대한 변화를 목격하게 될것이라고 하신 말씀을 접하면서 우리 해외동포사회의 환희와 격정도 절정에 달하였었다.

온 세계가 파도처럼 설레였다. 지구촌의 전파는 그분의 비범특출한 위인상을 전하는 뉴스로 가득찼다.

세계가 뵈온 김정은최고령도자님의 모습은 그대로 태양의 광휘로운 모습이였다.

예지로 빛나는 안광, 봄날처럼 따스한 미소, 바다처럼 넓고 대륙처럼 확 트인 호방한 성격, 해박한 지식…

너무도 출중하고 대범하며 따뜻하신 최고령도자님의 위인상에 대해 각국언론들이 앞다투어 《김정은위원장은 50시간동안의 싱가포르체류기간 전세계에 강렬한 인상을 남기였다. 현대외교사의 거물급정치인으로, 세계각국의 정상들이 마음을 터놓고 대화할수 있는 합리적이고 세련된 지도자로 부상하였다.》, 《2018년 세계정치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지도자》이라고 평한것이 우연이 아니라고 본다.

동서의 그 어디에, 고금의 그 언제 최고령도자님처럼 인종과 국적, 사상과 제도를 넘어 온 겨레, 온 인류를 순간에 매혹시키고 끌어당긴 위인이 있었던가.

6월의 폭양과 더불어 싱가포르에서 일어난 《김정은열풍》은 2018년을 뜨겁게 달구었다.

싱가포르조미수뇌상봉이야말로 김정은최고령도자님의 뛰여난 정치외교능력과 위인상을 세계가 실감케 한 거대한 외교충격이였다.

 

풍요한 평양의 가을을 안아오시여

 

겨레의 마음을 싱그럽게 해주며 흘러간 지난해의 가을은 력사적인 9월평양상봉과 더불어 민족사에 길이 전해질 사변적인 가을로 되였다.

맑고푸른 평양의 가을하늘아래서 북남수뇌분들이 력사적인 상봉과 회담을 하고 9월평양공동선언의 채택으로 삼천리는 기쁨과 환희로 끓어번지였다.

가을은 자연이 가져다주는 계절이지만 온 겨레를 감격케 한 평양의 가을은 위인이 안아오신것이다.

수개월전, 문재인대통령을 최대의 국빈으로 성대하게 맞이하지 못하여 미안한 마음이라고, 좋은 결실이 꽃피고 좋은 열매를 수확하는 가을에 평양에 오면 성대하게 연회를 준비하여 맞이하겠다는 그날의 약속을 잊지 않으시고 뜻깊은 9월에 평양상봉을 마련해주시고 문재인대통령에게 크나큰 환대를 베풀어주신 최고령도자님이시다.

몸소 비행장에 마중나가시고 성대한 환영의 꽃물결도 펼쳐주시였으며 숙소에까지 친히 안내해주시는 그분의 인자하신 모습을 뵈오며 온 남녘, 온 겨레가 깊은 감동을 금치 못하였다.

최고령도자님께서는 평양상봉의 나날 문재인대통령내외와 거의 함께 시간을 보내시였다. 뜻깊은 환영예술공연도 같이 보아주시고 성대한 연회도 마련해주시였으며 유명한 옥류관과 특색있는 평양대동강수산물식당에서 오찬과 만찬도 함께 하여주시였다. 이처럼 진한 혈육애, 민족애를 어디서 또 찾아볼수 있겠는가. 마치 한가족이 오래간만에 만나 다정히 이야기를 하며 뜻과 정을 나누는것 같은 뜨거운 동포애의 생동한 귀감이였고 감격의 화폭이였다.

문재인대통령을 위해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의 황홀한 무대를 펼쳐주시고 10여만명의 평양시민들앞에서 연설도 하도록 배려해주시였으니 그 넓으신 도량과 따뜻한 인정미를 무슨 말로 다 칭송하랴.

4. 27선언이 그러하듯 력사적인 9월평양공동선언의 뜻깊은 조항들과 자자구구에도 민족문제를 자주적으로, 평화적으로 풀어나가며 민족의 밝은 미래를 하루빨리 안아오시려는 최고령도자님의 확고한 의지와 대범한 구상, 통큰 결단, 넓은 포옹력과 뜨거운 민족애가 짙게 슴배여있다.

이남의 인터네트들에는 《김정은위원장님이 〈한〉반도를 하나로 만들고있다.》, 《김정은위원장님의 사려깊은 배려에 감동을 금할수 없다.》 등으로 최고령도자님의 위인상을 칭송하고 9월평양공동선언을 지지환영하는 글들이 대대적으로 올랐었다.

2018년의 평양의 가을은 온 겨레에게 기쁨과 환희를 더해주고 평화번영을 향한 민족의 발걸음을 더욱 힘있게 떠밀어준 잊지 못할 가을이였다.

 

민족의 대환희

 

2018년 9월 20일, 온 겨레와 세인은 백두산에 오르시여 손을 잡고 함께 높이 쳐드신 북남수뇌분들의 모습을 커다란 충격과 환희속에 뵈오며 가슴 울렁임을 금할수 없었다.

백두산에 통일무지개가 비꼈는가 민족의 환희는 끝이 없고 삼천리는 금시 하나가 된듯 통일의 환희로 파도쳐 설레이였다.

김정은최고령도자님께서 문재인대통령과 함께 백두련봉에서 제일 높은 장군봉마루에 서시여 산천을 부감하시고 기념사진을 찍으시는 력사의 뜻깊은 화폭은 북과 남은 백두산에 시원을 둔 하나의 민족이며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 아침도 바로 여기 백두산에서부터 밝아오게 되리라는 굳은 의지를 천명한 명화폭이라고 본다.

력사의 그날 남조선대통령내외분과 함께 천지호반을 거니시며 천지물에 붓을 적셔 통일의 새 력사를 쓰자는 그분의 말씀은 력사에 길이 남을 명언중의 명언으로서 겨레의 가슴마다에 깊이 새기여졌다.

통일은 백두산의 억센 자주기상으로!

평화번영도 천지의 정기와 순결한 넋으로!

그날의 백두산은 이렇게 웨치고있었다.

조선민족이 주인이 되여 이끌어가는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 력사는 민족의 성산 백두산에서 다시금 고동소리 높이 울리며 더욱 힘차게, 더욱 줄기차게 전진하게 되였다.

이남의 언론들도 《천지에 새 력사의 모습담아》, 《남북의 정상이 민족의 성산에 오른것은 정말 대단한, 통일의 징조를 보이는 의미있는 일이다.》, 《가야 할 길이 멀고 험하지만 두 정상에게 천지를 내준 백두산의 기운은 민족의 하나됨과 평화의 〈한〉반도서광이 될것이다.》 등으로 대서특필하였었다.

 

*     *

 

지난해의 첫아침, 동결상태에 있는 북남관계를 개선하여 뜻깊은 올해를 민족사에 특기할 사변적인 해로 빛내여야 한다시던 최고령도자님의 신년사의 구절구절은 그분의 대범한 결단과 과감한 실천으로 이어져 이처럼 황홀하고 기적같은 2018년의 특대사변들을 만들어냈다.

격동과 사변으로 흐른 2018년의 열두달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님의 특출한 령도적자질과 거룩한 위인적풍모를 전세계가 알게 한 《김정은충격》,김정은열풍》의 열두달이라고 할수 있다.

어느 누군가는 《우리가 직접 눈으로 그리지 못하는것이 유감이다. 눈으로부터 손을 거쳐 붓으로 옮겨지는 과정에 얼마나 많은것이 잃어지는가.》라고 말했는데 정녕 민족과 인류의 밝은 미래를 위해 쌓으신 최고령도자님의 특출한 업적, 매혹적인 위인상을 무슨 말로 다 칭송할수 있으랴.

우리 민족과 인류의 밝은 미래를 위해 2018년에 그토록 크나큰 업적을 쌓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님께서는 새해 2019년의 첫아침에 발표하신 신년사에서 우리는 미증유의 사변들로 훌륭히 장식한 지난해의 귀중한 성과들에 토대하여 새해 2019년에 북남관계발전과 평화번영,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더 큰 전진을 이룩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위인을 모시여 지구촌에 빛나는 우리 민족의 2018년이 있고 보다 희망차고 빛나는 새해 2019년도 있다. 이것이 새해를 맞으며 나만이 아닌 우리 겨레 누구나가 가슴깊이 새기게 되는 진리이다.

 

재중동포 김 순 경

독자감상글쓰기
Change the CAPTCHA codeSpeak the CAPTCHA co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