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주체108(2019)년 1월 10일 《통일신보》

 

제힘으로 더 많은 궤도전차를

 

멋들어진 새형의 궤도전차가 설풍경으로 단장된 아름다운 평양의 거리를 달리고있다. 시내의 풍치도 더 좋아지고 새형의 궤도전차를 리용하는 손님들도 누구나 좋아하고있다. 우리는 산뜻한 외형은 물론이고 내부도 현대적으로 꾸려진 새형의 궤도전차를 생산하고있는 수도려객운수국 뻐스수리공장을 찾았다.

우리와 만난 김승문과장은 지난해에 새형의 궤도전차를 새로 제작하기 위한 사업을 다그쳐 대중교통수단문제를 원만히 풀수 있는 돌파구를 열어놓았다고 말하였다.

그의 말에 의하면 공장에서 궤도전차생산공정을 합리적으로 작성하고 그에 맞게 생산과 지휘를 짜고들었다고 한다. 바퀴와 주름련결부, 유리, 후사경, 바닥고무판, 수지장식합판, 의자 등 기계 및 전기부분품들과 의장품들을 만들어본 경험이 부족하였지만 공장의 로동자, 기술자들은 자체의 힘과 기술로 문제해결의 방도를 찾았다.

하여 지난해 8월 제작과 운영원가가 적게 드는 교류전동기를 설치하고 전동기조종변환기와 조종프로그람을 연구도입하여 차의 기동과 속도, 제동특성을 개선하고 손님들의 편의를 도모할수 있게 제작된 새형의 궤도전차를 경애하는 원수님께 보여드리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시운전을 지도하시면서 이제 우리가 만든 궤도전차와 무궤도전차들이 거리를 누비며 달릴 때에는 멋있을것이라고, 인민들이 정말 좋아할것이라고 기뻐하시였다.

폭열이 쏟아지는 무더위속에서도 대중교통수단문제를 원만히 풀기 위해 그토록 마음쓰시는 그이의 뜨거운 은정에 고무된 공장의 일군들과 기술자, 로동자들은 보다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처음에 비해 제동변과 마찰편제동장치, 의장품들의 질이 개선된 궤도전차들을 만들어 내놓았다.

공장일군의 안내를 받으며 우리는 현대화된 궤도전차생산에서 기본을 담당한 궤도전차수리직장으로 향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새해신년사를 높이 받들고 최대한의 열정을 발휘하여 용접, 조립을 비롯한 궤도전차 제작과정에 부닥치는 기술적문제들을 자체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있다는 김영남직장장의 말에서 우리는 궤도전차를 더 많이 생산하기 위해 남모르게 바쳐가는 그들의 수고를 엿볼수 있었다.

조기직장, 종합직장, 제관직장을 비롯하여 곳곳마다에서 우리는 과학기술을 원동력으로 하는 자력갱생의 창조본때를 지니고 성능이 개선된 새형의 궤도전차들을 새해에 더 많이 생산할 열의에 넘쳐있는 공장의 기술자, 종업원들의 모습을 목격할수 있었다. 자기의것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더해주는 새형의 궤도전차들이 시내를 씽씽 달리는 모습을 그려보며 우리는 공장을 나섰다.

 

본사기자 현 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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