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주체108(2019)년 2월 3일 《통일신보》

 

강도는 자나깨나 남을 해칠 생각만 한다

 

최근 남조선과 일본사이에 일본해상순찰기의 위협비행사건들을 둘러싼 갈등과 마찰이 격화되고있다.

일본은 올해에 들어와 저들의 해상순찰기를 동원하여 무려 세차례에 걸쳐 남조선함선들을 상대로 저공접근비행하였다.

남조선당국이 일본해상순찰기의 근접비행에 항의해나서자 일본은 《한국이 사실을 외곡하면서까지 일본을 괴롭히고있다.》, 《〈한국〉과의 방위교류를 전면 재검토하며 4월경으로 예정된 해상〈자위대〉호위함의 부산항입항을 취소하겠다.》고 하면서 남조선과의 갈등을 계속 격화시키고있다.

특히 일본자민당은 국회에서 《〈한국〉에 대한 비난결의를 채택해야 한다.》, 《제재를 가해야 한다.》고 떠들어대고있으며 일본언론들도 이에 합세하여 남조선에 대한 비난여론을 대대적으로 펴고있다.

문제는 일본내에서도 정부가 지나치게 과잉대응하고있다는 비난여론이 나오고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베패당이 계속 도발적으로 나오고있는것이다.

결론부터 말한다면 이것은 철저히 조선반도평화분위기를 깨버리고 우리 민족에 대한 재침야망을 드러낸 불순한 군사적도발이다.

예로부터 이웃을 넘겨다보며 파렴치한 도발을 일삼고 피비린 침략의 마수를 뻗쳐온것이 바로 섬나라오랑캐들이다. 이러한 야만의 무리들에 의해 지난 세기 우리 민족과 아시아인민들이 참을수 없는 희생과 참혹한 재난을 강요당하지 않으면 안되였다는것은 력사에 새겨져 후세들에게 전해지고있다.

최근에 감행된 남조선함선에 대한 일본의 위협비행사건들도 역시 남을 걸고들며 제 리속을 채우려는 일본반동들의 체질화된 령토팽창야망과 고의적인 도발책동의 연장이다.

더우기 지금 조선반도에서는 과거에는 상상조차 할수 없었던 경이적인 사변들이 짧은 기간에 이룩되고 북과 남이 서로 굳게 손잡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 평화와 번영을 위한 길로 힘차게 나아가고있다. 자루속의 송곳은 감출수 없는 법이다. 결국 이번 사건을 통해 조선반도평화분위기를 깨버리고 우리 민족에 대한 재침야망을 실현해보려는 일본반동들의 범죄적흉계는 더욱 낱낱이 드러났다.

지금 내외여론들이 조선반도에서 긴장수위를 끌어올려 군국주의부활과 《자위대》강화에 유리한 정치적환경을 마련해보려는 일본반동들의 범죄적기도가 더욱 로골화되고있다고 평하고있는것은 결코 우연하지 않다. 체질적으로 이웃이 잘되는것을 바라지 않는 일본반동들이야말로 우리 민족의 화해단합을 가로막고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암적존재이라는것이 이번 사건을 통하여 다시금 만천하에 드러났다.

온 겨레는 북과 남을 가림없이 도발을 일삼으며 우리 민족의 운명과 미래,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가로막는 일본반동들의 대조선적대시정책과 재침야망을 단호히 짓부셔버리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

 

본사기자 유 금 주

독자감상글쓰기
Change the CAPTCHA codeSpeak the CAPTCHA co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