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주체108(2019)년 2월 3일 《통일신보》

 

련합회의의 호소문을 받들고

 

얼마전 평양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 정당, 단체련합회의가 진행되였다. 련합회의에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력사적인 신년사에서 제시하신 조국통일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문제들을 토의하고 온 겨레가 력사적인 북남선언리행을 위한 거족적진군에 떨쳐나 민족번영의 전성기를 열어나갈데 대한 호소문을 발표하였다.

호소문은 온 겨레가 《력사적인 북남선언들을 철저히 리행하여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의 전성기를 열어나가자!》는 구호를 높이 들고나가며 북남사이의 군사적적대관계를 근원적으로 청산하고 조선반도를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지대로 만들것을 호소하였다. 또한 북남사이의 협력과 교류를 전면적으로 확대발전시켜나가며 전민족적합의에 기초한 평화적인 통일방안을 마련하고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진지한 노력을 기울여나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였다.

이번에 채택발표된 공화국 정부, 정당, 단체련합회의의 호소문은 북남선언들을 관철하기 위한 거족적진군을 더욱 가속화함으로써 올해를 북남관계발전과 조국통일위업수행에서 또 하나의 획기적인 전환을 가져오는 력사적인 해로 빛내이기 위한 투쟁에로 온 겨레를 부르는 뜨거운 애국애족의 호소이다. 또한 민족의 화해단합과 평화번영을 위한 자랑스러운 력사를 계속 써나가려는 전체 조선민족의 일치한 요구와 의지가 담긴 매우 시기적절하고 정당한 애국의 호소이다.

지난해에 내외의 지지와 격찬속에 북남수뇌상봉이 세차례나 마련되고 력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이 채택발표되여 북남관계는 완전히 새로운 단계에 올라섰다. 북남선언들을 리행하는 과정에 조선반도의 첨예한 군사적긴장상태가 크게 완화되였으며 북과 남은 다양한 분야의 대화와 접촉, 협력과 교류를 활성화하여 민족의 혈맥을 잇고 공영, 공리를 도모해나갈수 있는 의미있는 첫걸음을 내디디였다.

지난해에 이룩된 경이적인 성과들은 북남수뇌분들의 확고한 북남관계개선의지와 그 뜻을 받들어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가 력사적인 북남선언들을 관철하기 위해 줄기차게 투쟁해온 민족공동의 자랑찬 결실이다.

해내외의 온 겨레는 지난해에 이룩한 귀중한 성과들에 토대하여 올해에 북남관계발전과 평화번영,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더 큰 전진을 이룩하여야 한다.

북남관계개선을 멈춤없이 추동하여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의 전성기를 열어나가려는것은 겨레의 한결같은 지향이며 시대의 엄숙한 요청이다.

력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을 철저히 리행하는데 민족의 화해단합과 평화번영의 전성기를 열어나가는 지름길이 있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공화국 정부, 정당, 단체련합회의에서 발표된 호소문에 화답하여 북남선언관철을 위한 거족적진군을 더욱 가속화함으로써 올해를 북남관계발전과 조국통일위업수행에서 또 하나의 획기적인 전환을 가져오는 력사적인 해로 빛내여나가야 할것이다.

 

본사기자 김 영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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