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주체108(2019)년 2월 9일 《통일신보》

 

북남선언들을 철저히 리행해나가야 한다

 

북남관계발전과 조국통일을 위한 우리 겨레의 투쟁이 새로운 높은 단계에 올라서고있는 지금 북남선언들을 철저히 리행해나가려는것은 온 겨레의 확고한 의지로, 막을수 없는 시대적흐름으로 되고있다. 이 력사적흐름에 맞게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그 어떤 장애와 난관에도 굴함없이 민족화해와 평화번영의 리정표인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을 철저히 리행해나가야 한다.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은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민족공동의 강령이다.

판문점선언은 북과 남이 뜻과 힘을 합쳐 민족화합의 새 력사, 공동번영의 새시대를 열어나갈것을 온 세상에 선포한 력사적인 선언이며 9월평양공동선언은 온 겨레의 지향과 요구에 맞게 판문점선언을 전면적으로 충실히 리행하여 북남관계발전을 더욱 가속화하며 민족의 화해단합과 평화번영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실천강령이다. 선언에 명시된 문제들은 그 어느것이나 다 북남관계의 전진을 힘있게 추동하고 민족적화해와 평화번영의 새로운 시대를 계속 이어나가기 위한 중요한 실천적문제들이다.

이처럼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은 민족적화해와 단합, 평화와 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가장 옳바른 길을 밝혀주고있는것으로 하여 우리 겨레는 물론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지지와 찬동을 받고있다.

북남선언들은 리행과정을 통해서도 그 정당성과 생활력이 뚜렷이 확증되였다. 돌이켜보면 지난해에 북과 남은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을 리행해나가는 과정을 통하여 적지 않은 성과들을 이룩하였다. 북과 남의 체육인들은 국제경기무대들에 공동으로 진출하여 민족의 슬기와 단합된 힘을 내외에 힘있게 과시하였으며 민족적화해와 통일열기를 뜨겁게 고조시키였다. 또한 북과 남은 여러가지 장애와 난관을 과감하게 극복하면서 철도, 도로, 산림, 보건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협력사업들을 추진하여 민족의 공동번영을 위한 의미있는 첫걸음을 내디디였다.

지난 한해동안 북남관계에서 일어난 극적인 변화들은 우리 민족끼리 서로 마음과 힘을 합쳐나간다면 그 어떤 시련과 난관이 가로놓여도 두렵지 않으며 북남관계개선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능히 풀어나갈수 있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었다.

북남관계를 저들의 구미와 리익에 복종시키려고 하면서 민족의 화해단합과 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겨레의 힘찬 진군을 가로막는 외세의 책동은 의연히 계속되고있다. 외부세력의 간섭과 개입을 절대로 허용하지 말고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력사적인 북남선언들을 철저히 리행하는것, 바로 여기에 민족적화해와 평화번영, 통일의 전성기를 열어나가는 길이 있다.

북과 남이 굳게 손잡고 겨레의 단합된 힘에 의거한다면 외부의 온갖 제재와 압박도, 그 어떤 도전과 시련도 민족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가려는 우리 민족의 앞길을 가로막을수 없게 될것이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력사적인 북남선언들을 철저히 리행해나감으로써 올해 북남관계발전과 평화번영,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더 큰 전진을 이룩해나가야 할것이다.

 

본사기자 김 영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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