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주체108(2019)년 2월 9일 《통일신보》

 

위대한 령장을 대를 이어 모신 민족의 긍지

 

자위적무장력인 인민군대의 70여년의 력사가 있어 공화국은 세인이 부러워하는 자위의 강국으로 존엄떨치고있다.

조선인민군이 조국과 인민을 보위하는 강위력한 무장력으로 자랑떨쳐올수 있은것은 절세의 위인들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돌이켜보면 나라가 해방된 후 정규무력을 하루빨리 건설하는것은 공화국을 완전한 자주독립국가로 만들기 위한 필수적요구였다. 특히 나라의 절반땅을 외세가 강점하고 우리 조국의 자유와 인민의 행복을 말살하려고 악랄하게 책동하고있는 조건에서 절박한 초미의 문제로 나섰다.

위대한 일성주석께서는 나라에 조성된 정세와 국가발전의 전도를 깊이 통찰하신데 기초하여 건군을 새 조국건설의 주요과업의 하나로 제시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끄시였다.

해방은 되였으나 일제의 가혹한 식민지통치로 국고마저 텅 빈 당시의 형편에서 군종, 병종, 전문병을 다 갖춘 현대적인 정규무력을 건설한다는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였다.

하지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강력한 총대에 의해서만 자주독립국가의 존엄도, 새 사회건설의 성과도 담보될수 있다는 철석같은 의지를 지니시고 정규무력건설에 최우선적인 힘을 넣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심혈과 로고속에 평양학원을 비롯한 수많은 군사정치간부양성기지들이 조직되고 항공대, 수상보안대, 포병, 땅크병, 공병, 통신병을 비롯한 병종, 전문병부대들이 꾸려지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새로 조직된 군종, 병종부대들에서 우리 식의 군사규정과 교범, 부대지휘관리방법과 전법을 구현하도록 하시는 한편 각종 무장장비와 군수물자를 비롯하여 정규군건설에 필요한 물질기술적토대를 완벽하게 갖추어나가도록 하시였다.

항일혁명의 불길속을 헤쳐온 투사들을 평양학원과 중앙보안간부학교, 보안간부훈련소들에 파견하시여 그들이 군사정치간부들을 육성하며 각 군종, 병종의 모체부대를 꾸리는데서 주도적역할을 수행하도록 하시고 몸소 강의도 하시면서 군사교육과 전투훈련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였다.

해방직후 찾으셔야 할 곳들이 많았지만 평천길을 먼저 걸으시며 우리 나라 병기공업의 새 력사를 펼치시고 무장장비개선을 위하여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신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령이나 다름없는 빈터우에서 현대적인 무기와 군사장비들을 원만히 갖춘 정규무력이 건설될수 있었다.

위대한 수령님의 정력적이고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주체37(1948)년 2월 8일 항일의 전통을 계승한 조선인민군의 탄생을 온 세상에 선포하는 장엄한 열병식이 거행되게 되였다.

당시의 《로동신문》은 인민의 마음을 담아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오―우러러 보이는 곳에 김일성위원장!

누가 우리 조국의 강토를 침범할수 있느냐? 누가 우리 민족의 행복을 짓밟을수 있느냐? 우리에게는 절세의 애국자 일성장군이 계신다! …

지금도 건군의 그날 총검을 비껴들고 입김을 날리며 보무당당히 나아가던 인민군대의 열병식이 생동한 화폭으로 안겨온다.

이 나라 아들딸들의 미더운 무장대오, 강철의 대오가 서리발총창을 번쩍이며 보무당당히 행진한 그 길은 백두에서 시작된 성스러운 민족자주위업수행의 길이였고 자주독립, 부강번영의 새로운 승리에로 가는 길이였다.

이 력사의 길은 전승열병식광장에로 이어졌다. 보총과 원자탄의 대결이라고도 할수 있는 가렬처절한 조국해방전쟁에서 인민군대는 제국주의침략세력을 물리치고 위대한 전승신화를 창조하였던것이다.

그후 년대와 년대를 이어오면서 공화국을 압살하려는 적대세력들과의 대결전에서 련전련승을 이룩할수 있은것도 조선인민군을 불패의 전투대오로 키워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의 고귀한 결실이다.

위대한 수령님의 건군위업과 업적은 위대한 정일장군님에 의하여 줄기차게 이어지게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민족의 대국상과 련이은 자연재해로 조국의 운명이 판가리되던 그때 결연히 선군의 기치를 더 높이 드시고 나라의 군력을 억척같이 다져주시였다.

력사에 류례없는 고난의 행군, 강행군의 시기 온 겨레와 세계가 지켜본 장군님의 모습은 야전복을 입으신 령장의 모습이였다.

그이의 끝없는 선군장정의 길우에서 조선인민군은 최정예화된 불패의 강군으로 더욱 위용떨칠수 있었고 총포성없는 대결전에서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믿음직하게 수호할수 있었다.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초인간적인 의지로 빨찌산식강행군길을 이어가시며 인민군대를 최정예화된 불패의 무적강군으로 강화발전시키시고 나라의 방위력을 백방으로 다지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은 민족사와 더불어 길이 빛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창건하시고 백승의 한길로 이끄신 인민군대는 오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을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시여 자기 발전의 최전성기를 맞이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은 비범한 군사적예지와 탁월한 령군술, 무비의 지략과 담력, 배짱을 지니신 천출명장이시다.

위대한 령장의 품격과 자질을 완벽하게 체현하시고 인민군대의 성스러운 력사와 전통을 빛내여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조선인민군은 임의의 시각에, 임의의 작전공간에서 그 어떤 침략세력도 단매에 제압할수 있는 최정예강군으로 더욱 장성강화되게 되였다.

인민군대의 최전방초소들과 포연서린 전투훈련장들에 견결한 반제자주의 신념과 불굴의 의지, 필승의 락관을 지니시고 군력강화와 조국수호를 위하여 기울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애국헌신의 자욱이 새겨져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조선인민군이 있는 한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끝없이 강대하고 륭성번영할것이라고 하시였다.

강위력한 자위의 총대로 무적필승의 위용을 만방에 떨쳐나가는 영웅적조선인민군.

성스러운 그 이름 불러볼수록 사람들은 얼마나 위대한 불세출의 천출명장들을 대를 이어 높이 모시고 살아오는가를 가슴뿌듯이 절감하게 된다.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천출명장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기에 2월 8일은 영웅적조선인민군의 자랑스러운 백승의 전통과 더불어 세세년년 길이 빛날것이다.

 

현 충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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