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주체108(2019)년 2월 11일 《통일신보》

 

평화의 거세찬 격류는 막을수 없다

 

최근 남조선보수패당이 《북핵페기의 실질적전진이 없이는 〈한〉반도평화가 없다.》고 고아대면서 조미협상을 파탄시켜보려고 발악적으로 날뛰고있다.

이러한 망동은 력사의 시궁창속에 빠져 해가 도는지 지구가 도는지조차 제대로 판별하지 못하는 정신병자들의 히스테리적추태라고밖에 달리 말할수 없다.

지금 조선반도에는 통일에 대한 온 겨레의 관심과 열망이 전례없이 높아지고있으며 민족성원 누구나 지난해 북과 남이 굳게 손잡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 평화와 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가는 길에서 이룩한 성과들이 계속 이어져 자주통일의 새 아침이 하루빨리 밝아오기를 고대하고있다.

그런데 남조선의 보수패당은 제 주제도 모르고 심술사나운 흉한 낯짝을 그대로 드러내놓고 계속 입삐뚤어진 나발통을 불어대고있다. 털어놓고 말해서 평화에로 향한 시대의 흐름에서 완전히 밀려난 남조선보수패당이 조미협상의 사안들에 대해 제멋대로 혀바닥을 놀려대는자체가 삶은 소대가리도 앙천대소할 어처구니없는 노릇이다.

같지 않은 보수패당따위가 지껄인다고 하여 조선반도비핵화의 목표가 달라지거나 조미협상의 판이 흔들리는것이 아니다.

지금껏 이 땅의 평화를 위해 아무것도 한것이 없고 오히려 정세를 파국에로 몰아갔던 죄많은자들은 《북핵페기》같은 잠꼬대를 그만하고 상전의 눈치를 보며 잠자코 있는것이 좋을것이다.

문제는 이와 비슷한 황당한 궤변이 남조선당국자들속에서도 울려나오고있는것이다. 북은 미국이 요구하는 《완전한 비핵화》가 아니라 자기 식의 비핵화를 주장하고있다느니, 미국은 자국만 안전할수 있다면 《한국》의 안보를 뒤전에 밀어놓고 북과 타협할수도 있다느니 하면서 북의 《완전한 비핵화》를 미국보다 더 강하게 요구해야 한다고 떠들어대고있는것이 그것이다.

공화국은 미국과의 협상을 통하여 조선반도의 항구적이고 공고한 평화를 이룩하자는것이며 여기서 좋은 결과가 나올수록 온 민족이 혜택을 입게 되여있다.

공화국이 조선반도비핵화와 관련하여 천명한 립장과 말뜻을 온 세상이 알아듣고 지지환영하고있는 때에 아직도 남조선에서 삐뚤어진 소리들이 울려나오는것은 동족에 대한 불신과 정세흐름에 대한 무지의 산물이다.

조선반도에 도래한 평화의 거세찬 격류를 손바닥으로 막아보려고 발악하는 그 어떤 책동도 절대로 통할수 없으며 그가 누구든 평화의 흐름에 도전하는자들은 비참한 파멸을 면치 못할것이다.

 

본사기자 유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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