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주체108(2019)년 2월 11일 《통일신보》

 

《비핵3원칙》의 굴레마저 벗어던지려는 일본

 

최근 일본의 자민당을 비롯한 극우보수세력속에서는 그 누구의 《핵문제》를 걸고 《방위예산을 늘이면서 핵무장의 길을 선택해야 한다.》는 위험천만한 망언들이 튀여나오고있다.

일본지배층내에서 터져나오고있는 이러한 발언들을 놓고 세계의 많은 외교안보전문가들은 급변하는 조선반도정세흐름에서 밀려난데다가 미국에게서까지 무역압박을 받고있는 아베정권이 갈수록 심화되는 외교적고립에서 벗어나며 군국주의재침목적을 이루기 위해 핵무장을 추구하면서 그에 대해 금지한 《비핵3원칙》을 서슴없이 내던질수 있다는 우려를 표시하고있다.

결코 우연한 소리가 아니다. 《핵무기를 제조하지 않으며, 보유하지 않으며, 반입하지 않는다.》는 《비핵3원칙》은 1960년대말에 일본이 스스로 발표한 원칙이다.

하지만 군국주의재침의 길로 거침없이 나아가고있는 일본은 그동안 《비핵3원칙》의 굴레를 벗어던질 기회만 엿보아왔다. 특히 아베가 수상으로 취임한 이후 일본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핵무장론》을 제창해왔다. 지난 기간 《비핵3원칙》의 간판뒤에 숨어서 미국의 핵무기를 비밀리에 반입해온 일본은 현재 6 000여개의 핵무기를 만들수 있는 47t의 플루토니움을 보유하고있으며 기술적으로도 마음만 먹으면 수개월내에 핵무기를 만들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있다.

전세계의 항의규탄에도 불구하고 군국주의화와 군사대국화에 박차를 가해온 일본이 오늘날에는 행성의 《절대병기》라고 하는 핵무기도 피묻은 손에 틀어쥐려 하고있다. 일본의 집권세력이 《주변나라들중에서 유일하게 핵을 보유하지 못한 나라로 될수 있다.》는 식으로 여론을 오도해나서고있는것도 어떻게 하나 이 기회에 《비핵3원칙》을 파기하여 저들의 핵야망을 실현해보려는 흉심의 산물이다.

지금 세계의 여론은 해외팽창열에 들뜬 일본이 《비핵3원칙》의 굴레까지 벗어던지는 경우 지역과 세계평화에 미칠 파국적후과는 상상을 초월할것이라고 한결같이 평하고있다.

제손으로 제눈을 찌른다는 말이 있다. 일본반동들은 군사대국화의 야망에 들떠 《비핵3원칙》을 제스스로 집어던지고 핵무장의 길로 나가는것이 일본렬도에 어떤 돌이킬수 없는 화를 불러올것인가에 대해 다시한번 심사숙고해야 한다.

 

본사기자 김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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