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주체108(2019)년 3월 22일 《통일신보》

 

변함없는 반공화국압살흉계

 

최근 남조선강점 미군이 부산항 8부두에서 생화학전계획을 계속 추진하고있다는것이 폭로되여 남조선인민들의 커다란 우려와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미군이 추진하고있는 이른바 《쥬피터계획》은 앞으로 조선반도유사시 공화국에 생화학무기들을 대량 사용하는것을 골자로 하는 극히 위험천만한 살인전쟁각본이다.

미국방성이 작성한 《2019회계년도 생화학방어프로그람예산평가서》에는 공화국을 겨냥한 생화학전계획인 《쥬피터계획》에 지난해보다 15. 6%나 더 늘어난 1 014만US$의 예산을 증액하여 할당하였으며 그중 34. 5%에 달하는 350만US$를 종합적인 생화학무기실험실과 관련장비들이 설치된 미군전용부두인 부산항 8부두에 지출하기로 하였다는것이 서술되여있다. 이 계획에는 생화학무기와 관련한 환경탐지평가, 조기경보, 생화학무기감시정형보고, 생화학무기식별실험과 살아있는 매개체실험을 진행하는것도 포함되여있다고 한다.

또다시 드러난 미국의 생화학전계획은 남조선을 하나의 거대한 생화학전시험장으로 만들고 우리 민족에게 무서운 재앙을 들씌우려는 치떨리는 반인륜적범죄행위이다.

미국이 전후 남조선강점 미군기지들을 비롯하여 남조선도처에 각종 세균연구소들을 설치해놓고 생화학전준비책동에 광분하여온것은 공개된 사실이다.

1974년말부터 독해물인 《RH―787》을 《신종쥐약》이라는 상표를 달아 남조선에 끌어들여 무고한 주민들을 상대로 인체실험을 하면서 그 효률성을 측정하는 천인공노할 살인만행도 저질렀다.

지난 2015년 미국이 남조선의 오산미공군기지에서 《공포의 백색가루》, 《악마의 무기》로 불리우는 탄저균에 대한 실험을 감행하고 다음해에는 열대와 아열대지역에 있는 특정한 모기에 의해 전파되고 사람들의 생명에 치명적인 후과를 초래하는 지카비루스실험을 한 사실이 폭로된것은 빙산의 일각에 지나지 않는다.

이처럼 미국의 범죄적인 생화학전책동에 의해 남조선은 오래전에 거대한 생화학무기고로 전변되였으며 남조선 각지에 널려있는 미군기지들에서는 생화학전실험이 끊임없이 벌어졌다.

인류를 수백번 멸살시키고도 남을 방대한 량의 핵무기를 비축해놓고도 모자라 생화학무기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면서 그것을 새로운 조선전쟁에 사용하려는 미국은 전쟁의 화근, 반인륜적범죄집단이다.

이러한 미국이 저들의 생화학전준비책동에 대해서는 아닌보살하면서 그 누구의 있지도 않는 생화학무기보유와 페기에 대해 떠드는것이야말로 파렴치의 극치가 아닐수 없다.

남조선당국은 우리 민족의 신성한 터전을 미국의 생화학전시험장으로, 남조선인민들을 상전의 생체실험대상으로 내맡기려는 저들의 사대매국행위에서 수치를 느껴야 한다.

얼마전 미국은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의 《종료》를 운운하면서 《동맹》이라는 새로운 명칭의 전쟁연습을 강행한데 이어 남조선에 공화국지역을 감시할 정찰기와 조기경보기를 끌어들이였다.

조선반도정세의 화해국면에도 불구하고 각종 형태의 북침전쟁연습을 강행하고 생화학전준비를 계속 다그치고있는것은 공화국을 힘으로 압살하려는 미국의 흉심이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본사기자 주 광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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