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주체108(2019)년 4월 8일 《통일신보》

 

생색이나 내려는 시행계획인가

 

최근 남조선의 통일부가 지난해 12월에 확정한 《제3차 남북관계발전기본계획》에 따라 2019년도 시행계획이라는것을 작성하여 《국회》에 제출하였다. 그런데 제출된 시행계획이라는것을 들여다보면 북남관계발전에서 중요한 문제들은 외면하고 말공부질에 불과한 잡다한 문제들만 라렬해놓았다.

지금 남조선 각계층속에서는 좋게 발전하던 북남관계가 지지부진해지고있는것은 계획이 없어서가 아니라 미국과 보수패당의 압력에 겁을 먹고 기가 눌리운 당국의 주대없는 처사때문이라는 평이 나오고있다. 그들의 평대로 이번에 통일부가 작성하였다고 하는 《제3차 남북관계발전기본계획》에 따른 2019년도 시행계획역시 아무런 가치도 없는 빈껍데기에 불과하다.

시행계획이라는것을 해부해보면 지난 3월에 작성한 《2019년 통일부업무계획》의 복사판으로서 민족의 기대와 념원에 맞게 자주적립장에서 북남관계를 새롭게 발전시켜나가려는 의지와 노력은 꼬물만큼도 찾아볼수 없다.

결국 시행계획이 《국회》에 제출되자마자 통일부가 북남관계개선을 위해 나름대로 《노력》한다는 생색이나 내여 아무것도 하는 일없는 식객이라는 비난을 면해보려고 오그랑수를 쓰고있다는 여론만 남조선사회에 확산되고있는것이다.

통일부가 민족앞에 지닌 책무를 줴버리고 지금처럼 허송세월한다면 각계층의 더 큰 비난을 면치 못할것이며 현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한 민심의 회의감만을 증폭시키게 될것이라는것은 불보듯 명백하다.

 

본사기자 김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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