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주체108(2019)년 4월 15일 《통일신보》

 

수 기 

 만경대가풍이 위대한 국풍으로 꽃폈습니다

 

북에 대한 세인의 관심이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높아지고있다.

동방일각의 크지 않은 나라에 대체 어떤 특출한 힘과 재부, 비법이 있기에 서풍이 불건 동풍이 불건 끄떡없이 제노라 하는 대국들도 부러워할 저력을 과시할수 있는것인가.

극단한 개인주의와 황금만능의 풍조가 인간정신과 사회륜리를 허물고 국가존립마저 위태롭게 만드는 사회에서 살아온 나에게 두차례의 방북과정은 참으로 많은것을 시사해주었다.

민족의 영원한 어버이 김일성주석님에 대한 겨레와 인류의 다함없는 그리움이 평양으로 향하는 뜻깊은 4월을 맞아 나는 만경대에 그 시원을 두고있는 북의 고유한 사회상, 위대한 국풍의 단면이나마 펼쳐보고저 한다.

 

행복의 별천지 려명거리에서

 

내가 이번 방북의 첫 일정으로 찾은 곳은 근년간에 서방에서도 《평양의 맨하탄》으로 유명해진 려명거리였다.

서로서로 키돋움하며 우아하고 황홀한 자태를 시위하는 초고층건축군, 병풍식, 탑식 등 특색있으면서도 아담한 감을 주는 다층건축군, 각이한 록화기술이 도입된 지붕들…

뉴욕의 맨하탄이 부자들의 번화가라면 이곳은 인민의 번화가였다. 맨하탄의 집값이 수백만US$이라면 이곳의 집값은 령이였다. 맨하탄의 마천루들이 례외없이 재벌들의 소유라면 여기서는 《최고마천루》 70층초고층건물까지도 통채로 인민들이 살고있었다.

웬만한 부자들도 엄두를 내기 어려운 이런 집을 평범한 교원, 연구사, 로동자, 사무원들이 쓰고 살다니, 저 아빠트들의 높이를 어찌 건축학적높이로만 잴수 있으랴, 이 거리는 그대로 인민이 누리는 행복의 별천지로구나 하는 생각이 이 가슴을 쿵 울리였다.

그런데 그 행복의 주인공들을 찾아 발걸음을 재촉했던 집집마다에서 받아안은 충격은 또 얼마나 컸던가.

만나본 사람들의 이름과 직업, 취미와 성격은 서로 달라도 그들모두의 지향은 오직 하나 애국이였다.

북의 최고대학인 김일성종합대학 어느 로교수의 집에 들어가보니 아버지의 뒤를 이어 아들과 딸은 물론 며느리, 사위까지 모두가 교단에 선 교육자가정이였다.

머리 흰 로교수가 향기로운 은정차를 권하며 나에게 슬며시 귀띔해주기를 궁궐같은 새 집에 이사온 그해부터 자기 집에서는 《가족경쟁》이 시작되였다고 한다. 교육사업을 하면서도 현실에서 절박하게 해결을 기다리는 과학기술적문제를 누가 먼저 해결하여 나라에 보탬을 주는가 하는 가족들 스스로의 경쟁이였다.

내외가 함께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에 다닌다는 로동자부부의 집도 가보았다.

알고보니 다섯자식을 모두 군대에 내보낸 인민군대후방가족이였다. 넓다란 공동살림방의 한쪽 벽면을 꽉 채우고있는것은 다섯개의 인민군대입대증과 함께 군대원호를 잘하고 중요대상건설장들에 대한 지원을 많이 하여 받은 각종 지원증서들이였다. 인정이 흘러넘쳐보이는 주인내외는 그 증서들이 자기 집의 가장 큰 재부이며 가보라고 자랑하고있었다. 그 많은 증서들의 맨 우에는 《우리 집의 가풍은 애국이라네》라고 씌여진 액자가 소중히 드리워있었다. 반흘림체의 인상깊은 글발이 지금도 눈앞에 새겨지며 강한 여운을 불러일으킨다.

인물 곱고 노래 잘 부르는 쌍둥이딸을 두어 소문났다는 다층살림집의 어느 집에도 들려보았다.

한번 노래를 듣고싶건만 쌍둥이자매는 없었다. 2년전 4월 려명거리에 입사한후 나라의 은혜에 보답한다며 인차 함께 저 북방의 삼지연군꾸리기건설장으로 달려나갔다는것이다. 그런데 지난해 군대에서 제대된 외아들도 황홀한 집을 보며 며칠밤 잠 못이루더니 제대배낭을 다시 둘러메고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장으로 떠났다고 한다. 그때부터 《쌍둥이집》은 《돌격대집》으로 불리운다고 한다.

호텔로 돌아오는 차안에서 하나같이 순결무구한 가풍들이 참으로 놀랍다고 탄성을 터치는 나에게 안내원이 하는 말은 더욱 놀라웠다.

여기서는 그런것이 보통의 일이다.온 가족이 조국보위초소에 선 군인가정이나 대를 이어 탄으로 나라를 받드는 탄부가정도 많으며 세 딸을 포함하여 온 가족이 자진하여 구두수리공이 된 가족도 있다. 오늘 신문에도 부모들의 뒤를 이어 나라의 중요대상건설장들을 물심량면으로 지원하는 여러 가정들에 대한 이야기가 실렸다. …

어찌보면 요란한 무훈담도 아니요, 거창한 영웅서사시는 더욱 아니다. 이 땅 어디서나 흔히 만날수 있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였다.

허나 그 례사로움으로 하여 더욱 돋보이는 이 나라의 훌륭한 가풍들이 비낀 작은 《물방울》들이였다고 본다.

애국의 미담들이 어디서나 볼수 있는 보통의 일상사로 되고 애국의 가풍이 모든 가정들에 한결같은 공동의 지향으로 자리잡힌 바로 이것이 북고유의 사회상, 특출한 국풍이 아닐가싶다.

 

화창한 봄날의 만경대에서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뜻깊은 평양방문의 나날은 나에게 신비한 북사회상의 비결을 눈으로 직접 확인시켜준 감명깊은 계기였다.

지금도 나는 각양각태의 가정들이 애국이라는 하나의 호흡으로 숨쉬고있는 고결한 가풍의 근본을 알게 하여준 유서깊은 만경대고향집에 대한 참관을 잊을수 없다.

4월의 만경대는 갖가지 꽃들이 다투어 피여나는 절경이였다. 꽃바다속에 묻혀 그림처럼 아름다운 만경대로 온 나라 인민들이 그리움의 꽃물결되여 끝없이 찾아오고있었다.

유서깊은 고향집은 한세기전 조선의 어느 농촌, 어느 고을에서나 흔히 볼수 있던 초가집이다. 그러나 가난의 흔적이 력력한 이 자그마한 옛집을 방문하면서 나는 실로 커다란 감회에 잠기지 않을수 없었으니 그것은 그지없이 평범한 일가의 더없이 고결하고 위대한 가풍이였다.

일찌기 우사 김규식이 만경대고향집을 돌아보고 《과시 김일성장군님의 가문은 애국의 명문이며 백성의 명가문이요.》라고 터친 찬탄의 깊은 의미를 진정으로 깨닫게 되는 순간이였다.

대대로 초가집에서 죽물로 끼니를 에우면서도 화기가 넘치고 어쩌다 좋은 음식, 좋은 옷이 생기면 밤새도록 온 가족이 서로서로 사양하고 궂은 일, 어려운 대목은 저저마다 맡아나서는 따뜻한 마음으로 가득차있은 만경대가문이였다고 한다.

이웃간에는 더 하였단다. 만경대가문의 녀인들은 옆집에 굶는 집이 있으면 제 집에서 당장 끓일 끼니가 없어도 독밑을 박박 긁어내주고 남정들은 제 밭에 김이 묵어도 손 모자라는 불쌍한 이웃집의 김을 먼저 매주군 하였다고 한다. 그러기에 온 동네에서 집안의 크고 작은 모든 일을 가지고 《산당집》을 찾아오군 하였다는것이다.

나라일에 대해서는 더 말할나위가 없었다.

김일성주석님의 불멸의 명저 《세기와 더불어》의 한 대목이 선히 떠오른다.

《우리 집안 가풍이라는것이 무엇이겠습니까. 세상에서 제일 귀중한것은 나라와 백성이니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라면 목숨도 초개와 같이 바친다는것, 한마디로 말하여 애국, 애민, 애족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주석님의 아버님이신 김형직선생님께서 어리신 아드님께 제일 먼저 배워주신 글은 《조선독립》이였고 자주 들려주신 옛말은 애국명장들에 대한 이야기였으며 품들여 심어주신 넋은 나라와 백성을 사랑하는 정신이였다.

이렇게 성장하신 주석님이시기에 당년 14세에 벌써 조선이 독립하지 않으면 다시 돌아오지 않으리라 굳게 결심하시며 압록강을 건느신것 아니겠는가.

나라의 운명이 칠성판에 오른 그날부터 만경대일가의 끌끌한 자손들이 그렇게 하나둘 키낮은 사립문을 나서시였다.

허나 광복의 큰 뜻 품고 떠나신분들중 돌아오신분은 김일성주석님뿐이시였다. 얼마나 많은 일가분들이 나라 위해 낯선 산천에 피를 뿌리시였고 성스러운 독립성전에 목숨을 바치시였던가.

옹근 스무해만에 나라를 해방하고 고향집에 들어서신 청년장군을 부둥켜안고 아버지, 어머니는 어데다 두고 이렇게 혼자 왔느냐고, 같이 오면 못쓴다더냐고 오열을 터뜨리셨다던 만경대할머님의 말씀은 오늘도 듣는이의 가슴을 저미여준다.

이 행성에 《고귀한 족보》를 가진 명문대가들이 저 하늘의 별만큼 많다 하라.

하지만 굶어죽고 맞아죽고 얼어죽을 3대각오가 없이는 도저히 행할수 없는 애국, 애민, 애족을 가정의 좌우명으로 새기고 스스로 민족의 운명을 짊어진채 온 일가가 희생과 헌신의 눈물겨운 고행길을 걸어온 그렇듯 위대한 가문이 동서고금 그 언제 있어본적 있었던가.

그래서 언제인가 김정일국방위원장님께서도 자신께서는 만경대가문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이룩해놓은 업적이 커서만이 아니라 인민을 위해 일복을 타고난 가문이기때문에 자랑하는것이며 스스로 일감을 만들어 피와 땀을 바쳐왔기때문에 자랑하는것이라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던것이라고 본다.

이제는 깨도가 된다. 북의 어느 집, 어느 가정에서나 자신과 가정보다 나라를 먼저 생각하는 애국의 지향과 숨결이 하나같이 세차게 맥동치던 비결은 다른데 있지 않을것이다.

락락장송도 근본은 씨앗이라고 수백만의 가정들을 하나같이 애국의 거목들로 키워주는 근본뿌리는 다름아닌 그들모두의 마음의 고향 만경대였다. 집들마다 문패는 다르고 거리마다 이름은 각이하여도 이 나라의 모든 집집과 거리거리들에 넘쳐나는 애국의 숨결은 모두 이곳 만경대에 시원을 두고있었던것이다.

온 나라 모든 가정들이 이토록 위대한 태양의 성지에 마음의 뜨락을 잇고 절세의 애국가문을 충심으로 닮아가고있기에, 그 숭고한 넋과 전통을 애국의 영원한 젖줄기로 안고있기에 달리는 될수 없는 북의 가풍이며 국풍인것이다.

 

위대한 애국의 세계앞에서

 

만경대가문의 성스러운 애국사는 김정은최고령도자님에 의해 줄기차게 이어지며 그 고결한 가풍을 더욱 활짝 꽃피워나가고있다.

최고령도자님의 마음속에는 만경대가문의 애국정신이 억센 기둥으로 뿌리내려있다.

조국과 인민을 위한 애국헌신의 준령을 넘으실 때마다 시 《남산의 푸른 소나무》를 조용히 읊어보시며 저 멀리 력사의 새벽길에 자신을 세워보시고 뼈가 부서져 가루가 될지언정 애국의 한길을 멈추지 않으실 불굴의 신념과 의지를 다시금 벼리군 하시는 최고령도자님이시라고 한다.

그분께서 김정일국방위원장님의 위대한 한생의 총화와도 같은 김정일애국주의를 인민들에게 삶과 투쟁의 라침판으로 안겨주신것도 만경대일가의 애국의 전통을 끝까지 이어나가 조국번영, 민족번영의 양춘을 기어이 안아오시기 위해서일것이다.

애국,

나라사랑이라는 그 세계의 진수를 탐구하여 부피두터운 저술을 남긴 고금의 철학가, 문호들도 적지 않았으니 아마도 애국이란 바다처럼 깊고 우주마냥 심원한 세계인듯 하다.

하다면 김정은최고령도자님께 있어서 애국의 참의미는 무엇일가. 나는 그것이 조국과 인민을 위한 가장 적극적이고 희생적인 헌신이라고 생각한다.

북인민들은 말한다. 이 나라의 깊은 밤, 이른새벽, 폭우, 폭양, 눈보라, 화선길이 모두 그분의 애국헌신의 로고와 잇닿아있다고.

날리는 모래바람을 한손으로 막으시며 종이장우에 설계도면을 그려주시던 릉라도의 험한 건설장이며 억수로 쏟아지는 비발속에서 건설이 한창인 건물을 돌아보시던 진창길, 황금해의 새 력사를 펼쳐주시며 이어가신 비내리는 포구길과 수수한 운동화를 신으시고 찾으시였던 라선땅의 큰물피해복구전투장, 목깃을 땀으로 적시며 이어가신 농장길, 시운전중의 승강기를 타고 오르신 초고층살림집…

보건대 그분께서는 일국의 령도자로서의 특전을 모르시며 대신 《헌신의 의무》만 알고계신다.

지경밖의 지도자들에게는 무더운 여름이면 더위를 피해 경치좋은 피서지로 향하는것이 상식처럼 굳어진 《행동강령》이건만 최고령도자님만은 그러한 특권과 특전을 일절 거부하는 지구상 유일의 국가지도자이시다. 전세계가 기상관측사상 최악의 고온, 살인적인 고온이라며 아우성쳤던 지난해 여름철에도 숨막히는 폭열속에서 온 나라에 삼복철강행군길을 이어가시였던 최고령도자님이 아니시던가.

내가 지금껏 보아온 자본주의사회의 정객들, 늘 입에 《애국》을 올리고 다니면서도 국민의 감동은커녕 환멸만 자아내는 그네들은 상상도 할수 없고 흉내조차 낼수 없는 참으로 거룩한 모습이라 하지 않을수 없다.

모름지기 이러한 천양지차는 인민을 떠난 《애국》과 인민을 위한 애국과의 차이라고 생각된다.

예로부터 백성은 나라의 근본이라고 누구나 외워왔건만 그 백성을 중심에 놓은 애국정치는 보지 못하였다. 과거는 물론 오늘도 수많은 정치가들이 백성과 괴리된 《애국》, 인민과 인연없는 《애국정치》를 하고있는것이다. 그래서 통치배들은 애국을 수범한것이 아니라 강요하여왔고 정치가들이 애국을 웨칠수록 백성의 고달픔만 더해지는 《슬픈 애국》의 현실도 반복되여왔던것이다.

허나 절세의 애국자 김정은최고령도자님의 모든 사고와 행동의 중심에는 그 무엇보다 인민이 놓여있었다. 인민이 있어 나라도 있고 조국도 있다는것이 그분의 애국신조인것이다.

금옥같은 명언들이 새겨진 그분의 저서들을 읽어봐도 인민을 존엄높이 잘살게 하기 위한 인민적인 혁명학설이며 세인을 경탄시키는 그분의 령도도 인민에게 의거하여 그 힘을 발동시키는 인민적령도이며 천하를 감복시키는 그분의 풍모도 인민을 끝없이 사랑하고 인민에게 멸사복무하는 인민적풍모이다.

만경대가문의 이민위천사상을 심장에 새기시고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시는 최고령도자님의 위대한 애국리념의 최고정화는 바로 인민대중제일주의였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의 본질도 인민대중제일주의이며 조선로동당의 생명도 인민대중제일주의에 있다시며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국방위원장님을 모시는것처럼 인민을 받드시고 인민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쳐나가시는 최고령도자님이시다.

이것이 바로 동서고금의 그 어느 정치가도 펼칠수 없었고 상상조차 할수 없었던 위대한 애국의 세계가 아니겠는가.

정녕 이런분, 이런 령도자를 어찌 어버이로 따르지 않을수 있겠는가.

그래서 북인민들에게 있어서 령도자는 곧 조국이고 그들의 애국은 다름아닌 령도자에 대한 충정으로 분출하는것이리라.

사람은 돈도 권력도 아닌 정에 끌린다. 이 세상 누구도 지녀보지 못한 뜨거운 인민사랑을 천품으로 지니시고 자신을 다 바쳐 끝없는 사랑을 부어주시는 최고령도자님께 북인민들모두가 진정으로 끌리고 무한히 매혹되여 운명을 맡기는것은 너무도 당연하고 필연적인 귀결이라 하겠다.

세인을 경탄시키는 천지개벽의 불바람속에 평양과 삼지연, 원산과 단천, 북의 방방곡곡 어디서나 아침과 저녁이 다르게 우후죽순처럼 솟아나는 기적의 창조물들을 그려본다.

그 모든 창조물들이 천만인민이 바치는 애국의 피와 땀의 결정체라면 그 열화같은 애국의 열원은 바로 령도자에 대한 충정일것이다.

위대한 어버이의 부름이라면 천만자식 힘합쳐 산인들 못 옮기고 바다인들 못 메우며 그분을 위함이라면 목숨인들 아까울소냐 하는것이 북인민들의 애국충정의 신념이며 의지인것이다.

어디가나 애국의 가풍으로 한결같은 이 땅에서 내 들어본 각이한 가정의 이름들을 손꼽아 불러본다.

군인가정, 탄부가정, 광부가정, 선반공가정, 발명가가정, 도로관리원가정, 과학자가정, 구두수리공가정, 어로공가정, 의학자가정, 체육인가정…

나는 그 모든 가정들의 이름을 합치면 하나의 이름 《애국가정》이 될것이라 생각한다.

력사가 증명한 국가의 제일자원은 땅속의 보화도 땅우의 재부도 아닌 인민의 애국심, 애국열이거늘 온 나라가 하나같이 애국자가정, 충신가정인 북이야말로 세상에 다시없을 애국충신의 대부대를 가진 이 행성의 제일부자나라라고 하지 않을수 없다.

령도자는 조국과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고 인민은 령도자를 받들어 심장을 바치는 위대한 애국의 세계에 떠받들려 북은 미증유의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남산의 푸른 소나무의 기상으로 독야청청하며 인류리상사회의 등대로 찬연히 빛을 뿌리고있는것이다.

 

*    *

 

만경대고향집의 처마는 높지 않고 뜨락은 넓지 않아도 그것은 북의 력사에 영원한 애국의 자양을 부어주는 위대한 품이다.

대대로 애국하는 절세위인가문에위대한 시원을 두었으니 가정들에 애국의 가풍이 꽃펴나고 나라에는 억만금의 재부보다 더 귀중한 애국충정의 국풍이 꽉 차넘치는것이라고 나는 다시금 확언하고싶다.

가장 아름답고 강의하고 순결무구한 애국의 위대한 가풍, 위대한 국풍으로 하여 북의 앞날은 더없이 밝고 창창할것이다.

 

재미동포 한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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